![]()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국제 티베트 사태 일방적 매도는 잘못(뉴스위크 한국판)
페이지 정보

본문

토론 주제:
여러분은 티베트 사태에 대하여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가?
<티베트 사태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
1. 미국과 유럽
(1)티베트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항의시위는 매우 정당했다.
(2)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유럽 정상들의 용기 있는 태도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3)이번 시위사태를 대하는 중국인들의 격렬한 반응은 정부의 언론조작과 정보통제 탓이다.
(4)불쌍한 티베트 사람들은 공산정권의 억압에서 풀려나야 할 권리가 있다.

(1)유럽과 미국을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 중에는 구미에서 교육받았고 정확한 정보를 접하는 진보적인 중국 지식인들이 있다.
(2)중국인들 대부분은, 서방의 항의가 인권이나 티베트, 다르푸르와 무관하며, 실은 엄청난 성장의 대가로 중국이 누려야 마땅한 승리에 배가 아파서 이를 부인하고픈 동기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3)북미 원주민이나 호주 원주민을 학살한 장본인들이 지금 티베트 문제로 중국을 비난하는 것은 모순이다.
(4)국제사면위원회가 '현대판 강제수용소'라고 묘사한 관타나모와 아부그라이브에 이어 유럽이 미국 정부의 특단 송환 프로그램(테러 용의자의 초법적 체포, 송환 등)에 공모한 사실 등으로 서방의 신뢰와 정통성은 훼손되었다.
(5)중국 지도자들은 중국이 원나라 이후 700년째 티베트를 다스려 왔다고 생각한다.
(6)영토가 해체된 옛 소련, 19세기에 서방 열강들이 중국 영토를 점거한 기억이 있다.
(7)대다수 중국인은 티베트인들이 중국 정부의 특별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8)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이 '책임감 있는 이해 관계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동기로 개최하였고 박수를 받을 줄 알았는데, 대다수 서방 지도자가 이를 모르고 중국 정부를 면전에서 망신을 주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출처 : 뉴스위크 한국판(중앙일보시사미디어 발행), 2008년 5월 7일, 28쪽

댓글목록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티벳이 독립하고 말고는 중국 내부의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 국내문제기에 함부로 외국이 제3자가 되어 개입하지 못하고 있는게 지금의 사정이죠. 물론 중국을 위협하고 건드릴 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티벳인들은 자신들의 독립을 위해 피를 흘리지만 시위의 역사는 중국에 대한 티벳의 오랜 불복종에 있었습니다. 중국 또한 달라이라마를 인정하지 않고 중국사회로의 편입을 요구했지만 티벳의 지리적 거리는 문명화로 인한 "하나된 중국"을 맛보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상대적으로 다른 곳에 비해 전통문화와 정신적 가치가 잘 유지되었던 것이죠.
딱 집어 중국내부의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티벳부터가 중국의 자치구 중 하나니까요. 시위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대단히 숭고한 뜻을 가진 마치 우리의 민주화 운동과 다를바가 없는 성스런 시위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다원화의 민주주의 하에서 이뤄지는 시위인가 획일화된 사회주의 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인가가 문제겠죠. 티벳인들은 자신들의 종교를 유지할 권리가 있고 자치권을 얻을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중국정부는 티벳을 포기할 의사도 없고 타국의 개입도 받아들이지 않는 내부분제라고 여길 뿐입니다.
저는 중국의 이러한 태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봤을 때 티벳의 독립이란 중국에게는 대만의 독립보다 더 큰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이죠. 저는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우리한국과 세계가 참여해야 할 일이 아닌 중국 내부의 문제입니다. 현실 역시 그렇구요. 그렇기에 중국 또한 우리나라 수도에서 유학생들을 동원하는 저급한 행위들은 해서는 안되겠죠. 중국은 상당히 불필요한 일을 함으로서 자신들의 국내문제를 설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어쩌면 티벳인들의 운명이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우리 모두 알면서 마음 속으로 응원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실이 그런것이죠.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티벳이 중국의 자치구라고 티벳인들이 그러던가요?
티벳인들은 자신들을 중국의 일부라거나 자치구라 생각안합니다.
------
중국이 강제적으로 점령하고 자신들의 자치구라 칭한 것뿐입니다.
현 티벳은 마치 우리나라의 일본강점기랑 같은 것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티벳은 월래 중국과는 별개의 나라였씀니다.
모택동이던가 등소평이던가......아무튼 겨우 수십년전에 강제로 힘으로 중국이 자국으로 편입하고 점령한 곳입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제 생각이 티벳은 중국의 자치구라는 것이지 티벳인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건 아니건의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 중국내부의 문제라는 것이죠. 티벳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세계가 나설 수 있는 성질의 문제라는 것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현실을 직시해야죠.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모가 중국내 부의 문제라는 것인지 ?
강제로 점령하고 자기내 땅이라 한다..
이게 어째서 내부문제입니까?
그렇다면 님은 우리나라는 일본강점기에 일본내부문제를 격은거라는 말입니까?
남에 땅을 처들어가서 힘으로 강제로 니들도 우리 거다..이래 논건데 그걸 내부문제라니?
그걸 세계에서 나서지 안는다면 ?
힘있는 국가는 무조건 약소국 치고나서 내땅이라하면 내부문제되는거니 세계는 그냥 방관해야 한다?
......
2차대전에 독일과 일본을 세계가 나서서 말린 이유는?
그들이 남에땅에 처들어가서 지내땅이라 해서 아닌가요?
..
모가 현실을 직시한다라는 것입니가?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어찌되었건 우리는 제3자라는 겁니다. 관심가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지십시요. 말린 적 없습니다. 티벳인권 시위하십시요. 좋은일이겠죠.하지만 중국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그것이 과연 통할까 하는 것이 제가 말하는 요지입니다. 시위자체가 우습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는 보셨는지요. 한국의 예를 드시니 마치 제가 일본의 침략을 조선을 위한 것이었다라는 매국노처럼 보이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시대적 배경과 강점의 의도 또한 같지 않은 문제구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제가 중국을 옹호했습니까? 아니요 절대요. 어쩔 수 없는 문제라는 겁니다. 님꼐서 자꾸 한국예를 드시는데 한국민들의 독립, 그 시대 어느 누가 일본에 대항해서 우리를 대변했습니까? 미국이 하셨다고 할껍니까? 소련, 중국? 아무도 우리편 들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현실의 국제정치란 얘기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여기서 울부짖고 중국 규탄해도 그리고 세계를 티벳 인권의 운동의 날로 정해도 그 어떤 나라도 중국에 그만해라하는 경고를 할 수가 없으며 그 어떤 국가도 티벳인들을 대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현실이라는 겁니다. 동정적 마음과 현실적 한계를 구분조차 못하시고 화를 내시니 조금 안타깝습니다. 제 요지가 무엇인지 모르시겠나요? 그런 노력들이 의미없다라고 했습니까? 아니죠 결국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세계는 방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방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 인권의 파수꾼 미국이 중국문제 자주 언급하나요? 러시아는요? 일본은요? EU는요? 그저 좋은 해결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라는 성명뿐인 지금의 국제환경을 보고도 세계가 다 들고 일어나서 티벳인들 구하리라 보십니까? 미국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초강대국 중국에게 우리 한국이 지금 티벳인들 인권존중해달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우리 한국은 지금 뭘하고 있습니까? 방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물론 잘못된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 티벳은 국제적인 인권의 문제이지만 세계 각국들은 그것이 대단히 중요한 인권과 자주에 대한 문제인 것을 알면서도 중국내부의 문제로 인식을 애써 한다는 것이라는 거죠.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마치 매국노가 된 느낌이군요. 씁쓸합니다. 현실적 한계와 그것에 대한 저의 입장을 얘기한 것뿐인데요. 일본강점얘기는 언제나와도 씁슬한 겁니다. 티벳인들 또한 그러겠죠. 먼 훗날 티벳이 독립이 되는 일이 발생한다해도 그 시대 역사는 세계의 아무도 우리를 도울 수 없었을 것이다. 라고 기록할 겁니다. 그것이 국제정치라는 거겠죠. 강대국앞에선 유엔 권고조항 따위가 필요없는, 상임이사국이 비토권 행사해서 결국 유엔 구조 자체가가 강대국의 의결기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그러한 이론들 바로 국제정치가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서열화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공격? 세상에 어느 국가가 이스라엘 보고 그만 폭격해라 하고 말할 수 있을 까요. 후견국가인 미국을 제외하고 말이죠. 쉬운얘기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현실을 직시하자는 말은 힘의 논리였던 것 입니까?
아니면 정치적인 현실을 말하는 것이엇씀니까?
-
결국 글을 읽어보면 콘님의 현실직시란 강한자는 용서된다 이것아님니가?
-
설사 미국이든 연합이든 어느나라든 정부차원에서 나서기는 부담입니다. 중국과 전쟁하자는 이야기가 되니까요.....그러나 이것만이 현실은 아님니다. 총들고가서 티벳구하기 전쟁을 하자는 말이 아님니다.
-
정치만 현실이 아니면 세계의 여론....공감대 형성
방관할수밖에 없는게 아니라 나의 언듯 너무도 미약해보이는 발언과 생각과 행동 이것들이 세계의 여론을 형성하고 각국 정부의 행동을 유발하고 유엔을 움직이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민주주의란 국내문제든 국외문제든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고 나의 의사를 표현해야하는 것
-
우리 개인개인은 작은 물방울입니다.
우리는 정치논리로 접근할 필요가 있씀니가?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현실의 논리와 정치적인 현실 둘다 말하는 것이죠. 당연히. 그리고 그 둘은 같은 의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현실직시가 강한자가 용서된다구요? 계속 제가 주장하는 것이 있는데요. 티벳문제에 있어서의 개별 국가들의 방관은 대단히 현실적인 국제정치의 한 부분이라구요. 중국이 잘하고 있다, 중국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 잘못 이해하고 계십니다. 여론과 공감대 형성? 그건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죠. 올림픽 보이콧하고 세계시민사회가 중국비판한지 오래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현실의 정치적 행동으로 표출하냐 입니다. 티벳인들과 중국의 관계 가운데서 두 손으로 뗴어 놓을 정도의 현실적 힘은 없다는 말이고 그것이 곧 우리의 한계라는 거죠.
중국이 잘하고 있다 따위의 저급한 논리가 아니구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지금 중국 스스로 입장을 바꿔서 티벳과의 협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국가들은 방관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에서 우리들 각 나라의 국민과 여론은 중국을 모두 비방하기 때문이죠. 의식은 이래서 중요한 겁니다. 비록 그것이 체계화적인 행동으로 현실적으로 전환되지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님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이러한 국제인식에 대해서 절대 그것이 불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한 경우는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그 한계는 바로 중국의 행동에 또하나의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일 뿐 국제적인 강제력으로 중국을 압박할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중국이 어떤 태도를 보이냐에 따라 티벳의 운명이 결정되어지는 겁니다. 그 방법의 선택권은 바로 중국에게 있는것이구요. 그런점이 바로 국제정치의 현실이라고 또 말씀드리고 싶네요.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진실을 감추기에 급급하는 중국 공산당의 태도에 신물이 납니다.
자유를 갈구하는 티베트인의 시위를 폭력으로 탄압하고, 외국에는 진실을 왜곡하여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중공의 야망을 그대로 지켜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서구 열강들이 제국주의 시절때의 원주민 학살을 핑계삼아 티베트 시위를 정당화 시키려는 중국 정부의 태도는 과연 옳은 일 일까요?
우리나라도 일제 치하 시절 자유를 갈구하며 만세를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티베트 문제는 단지 중국만의 일이 아닙니다. 인류의 인권을 무시하는 중국은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중국입장에서 보면, 티벳문제가 내부문제로 보이겠지요.
그러나 티벳입장에서 보면, 국제적인 문제입니다.
중국입장에서 보면, 그게 정치적인 문제로 보이겠지요.
그러나 티벳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인권의 문제입니다.
물론 티벳과 중국과의 문제니까, 우리가 개입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제에 의해 36년간 주권을 빼앗겼던 시절, 끊임없이 독립을 외치던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지만
결국 우리나라는, 외세에 의해 겨우 독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를 생각해 보면
티벳의 탄압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우리가 응원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돌이켜 보건대, 결코 우리가 일본을 탓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별나라님의 댓글
별나라 작성일
저는 내부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가 주제의 찬반을 결정하는데, 저는 여기서 티베트를 하나의 나라로 보고 그입장에서 이는 중국 내부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문제로 봅니다.
우리가 이를 중국 내부의 문제로 본다면 우리는 티벳을 하나의 나라로써 존중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 내부의 문제라고하면 이는 중국의 문제이며, '티벳'은 그 '중국의 문제' 즉, 중국의 것이되는 것입니다.
내부 문제라고 인정하는 동시에 티벳을 중국에 속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저는 티벳은 하나의 자주적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제적 문제입니다. 티벳은 아직도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티벳을 국가성립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 요소인 주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상식적으로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티벳은 티벳인들로 이루어진 국가의 개념이 결코 아닙니다. 중국 내 수많은 소수민족등 중 티벳지역에 사는 토착민의 거주지가 중국 내 티벳지역이지 국가라고 보시면 곤란합니다. 따라서 국가간의 갈등이 그 핵심이 될 수는 없는 것이고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 내부에서 발생하는 자의적인 인권유린이 어느정도까지 국제사회가 간섭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중국내부의 문제냐 세계 인권의 문제냐지 티벳과 중국의 지역간의 문제다 라고 보시면 곤란할 듯 하네요.

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중국의 티베트인 학살 사례
1959년~ : 티벳측 주장으로는 120만명 살해(티베트인구의 1/5이 학살당함)
중국측 주장은 그 당시 티벳 총 인구가 125~200만이었고 120만 살해주장은
과장
1989년 : 10만명 시민봉기---> 130명 살해
2002년 : 3000명 살해
당나라 문선공주를 통하여 전파된 중국불교와 토착종교인 본교와 결합된 형태
티벳의 영토는 중국 전체면적의 1/4를 차지하고 있음
지하자원의 보고

엄마안녕님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여기서 주권의 여부로 국가성립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는군요.
티벳사람들은 주권을 중국측에 양보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 증거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강제점거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티벳사람들은 중국측이 자신들의 삶에 별다른 큰 간섭을 하지 않고 그들이 현대에서 국가의 요소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중국측에 제대로된 항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중국측의 학살등을 단지 무력침공이라고 생각하고 중국측은 국가의 강제력이라고 생각하고 만약 티벳사람들이 계몽되어 주권을 찾으려 노력한다면 주권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요.
하지만 그들의 주권이 명확하고 명백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영토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주권은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인도와 러시아는 티벳사태에 확실한 티벳의 동반자가 되어주겠죻ㅎ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인도는 국경이 접했기에 중립적 입장을 취하면서 티벳을 중국과의 완충지로 만드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말도 못하겠죠. 러시아는 눈감아 줄 것입니다. 이번에 러시아가 도우면 중국은 러시아에게 어떤 식으로든 보답을 할 것이고 러시아는 그것을 노릴 겁니다. 운 좋으면 국가간 투자협정을 체결할 수도 있겠죠. 러시아의 외교술은 늑대와 같습니다.ㅋ 그리고 체첸과 같은 러시아 내부의 문제도 있기에 함부로 티벳의 움직임을 도울 수 없습니다.

엄마안녕님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Re》엄마안녕 님 ,
루비콘강님 인도가 어떻게 해서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었는지 알고 계십니까?
원래 인도는 비동맹국가로써 자력방위를 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핵의 보유가 인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협이었습니다. 인도는 바로 핵을 만들었고 중국을 견제했습니다.
물론 바로 밑의 파키스탄도 함계 견제가 되었죠 모두가 인도를 비난하고 나섰을때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의 핵보유 지지 선언이 있었습니다 . 미국의 Balace of power정책에 의해서 인도가 중국의 유일한 대항마로써 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인도는 그만큼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 티벳의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인도로 국적을 바꾸기 조차 한 것이겠죠. 이렇게 지도자와의 인연으로 티벳에 자신들의 이미지와 티벳의 자원에 대한 여러가지 이익을 나중에 주장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인도가 놓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중국과 별로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그 예로 중국과 미국의 긴밀한 협조가 그 반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대대로 중국은 러시아와 사이가 나빠졌을 땐 미국과의 우호 협력을 증진 시켰습니다.
적의 적은 친구다 이런 논리죠. 지금 중국의 전체주의 성향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중국의 지지는 경제 발전을 하려는 러시아에게는 쥐약과도 같습니다.
거의 모든 유럽이 반중운동을 펼치고 올림픽 보이콧까지 하는 이시점에 러시아가 중국 지지 한다면 러시아 와 유럽 통교는 두동강 나겠죠?
따라서 러시아 인도는 충분히 티벳사람들의 힘이 되어줄겁니다.
최소한 러시아가 중국을 돕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엄마안녕님> 달라이라마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를 하고 계시는 듯 하군요. 달라이라마는 종교지도자지 티벳의 정치적 리더가 아닙니다. 티벳 자체가 국가가 가져야 할 여러가지 요소들을 아직 가지고 있지 못하고 심지어는 기본적인 의회조차 제도화되지 않은 곳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인민위원회따위는 있겠군요. 티벳은 국가로서의 힘을 발휘하기 위한 경제력과 군사력조차 없는 곳입니다. 독립이 된다고 해도 그곳의 자원을 인도가 노릴 것이다?? 티벳 지역에 인도군이 들어가면 중국이 가만 있을거라 보십니까? 그리고 인도가 세계 최대의 경제, 군사대국인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면서까지 티벳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배치할 것이라 보십니까? 차라리 완충지로 두면서 자원개발권을 따내는게 더 큰 효율일텐데요. 인도가 티벳지역에 대놓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파키스탄과 중국 양쪽의 적대적 국가와의 군사적 경계를 스스로 만들 정도로 인도정부가 멍청해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문제는 중국이 티벳을 완충지로 둘 일말의 생각조차도 안하고 있다는 것에 있겠죠.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이 사이가 좋지 못하는 것은 일시적인 사건일 뿐입니다. 당연히 이해관계가 다르고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봤을 때 냉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공산주의라는 하나의 체제의 공통성, 강대국인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중,러의 셔틀외교는 언제나 존재해왔습니다. 최근에야 러시아도 EU와 협조하며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했죠. 차마 미국과 협조할 수는 없으니까요. 또 미국이 티벳인권을 탄압하고 있는 중국과 우호협력을 증진한다는 것은 인권파수꾼인 미국에게 있어 어불성설이구요.
혹시 강대국이 강대국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정상들이 만나서 손잡고 합의보고 그런 직접적인 것들이 관계를 형성한다고 보신 것이라면 저는 다릅니다.
강대국들이 다른 강대국을 돕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방관"입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다만 국내 여론 안정을 위한 짧은 성명 한 토막 정도의 방관은 강대국 사이의 일정한 간격과 자율권을 인정해주는 암묵적 동의를 의미합니다. 왜 티벳 난리났는데 러시아 , 인도 둘다 가만있을까요?
그게 가장 국익에 부합하는 행동이기 때문이겠죠. 국가들의 행위를 지지하냐 안하냐 두 가지로만 보시네요.
방관이라는 가장 좋은 방법을 잊으신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도는 해봤자 후원국인 미국의 영향을 받아 어자피 티벳인들을 약간이라도 변호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최대치이고, 러시아는 가만히 있을 겁니다. 그건 러시아가 중국을 돕는 의도는 아니지만 자국이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는 방법이겠죠.
위의 제 의견과 부합합니다. 국제정치에서의 "방관"은 한 국가가 어느 한쪽을 선택했을 때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모든 국가들이 언론을 통해 입만 벌리지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보이콧? 그것이 대단히 심각한 의미를 가진다고 보십니까? 단지 이번 올림픽은 참가 못할 지도 모른다 라는 겁니다. 장담하건데 베이징 올림픽 참여하지 않은 세계의 유력한 국가들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내기라도 하고 싶네요. 한 두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는 선수단 파견은 하되 중국의 인권탄압을 문제삼아 선수단 규모를 줄이는 식으로 합리화하겠죠. 아마 보시면 아실 겁니다. 장담하죠.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티벳은 종교국가입니다.
달라이라마가 곧 지도자인 국가형태이죠.
국가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의회가 꼭 있어야 국가인 것은 아니죠.
티벳이 군사력이라거나 이런 것이 매우 빈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
님께서는 굉장히 오해를 하고게신 부분이 국가대 국가로써의 제만 염두에 두고 게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역사상 거의 발생하지 안는 일입니다. 어느나라가 침략당한다 그럼 그 침량당한 곳과 모종의 이익관계가 없다면 또 침략자를 물리치고 대신 자기가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형태가 아니라면 국가대 국가의 행동은 일어나기 힘듬니다.
-
이것은 국제적 현실 같은것이 아님니다.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을 방관이라 보신다면 매우 이상한 관점아닐가 합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타국에 대하여 국가차원으로 나선다면 이런 경우"중국과의 전쟁"가지 고려해야 합니다. 중국이 무섭기도하지만 중국이 무서워서라기보다
비록 인권이라는 정의가 있더라도 자국민을 딱히 국익이 없는 일로 전쟁에 내보내는 결정은 정말 무식한 정치입니다. 님께서는
그런 무식한 정치하는 나라가 없으니 그것은 방관이라 표현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각국의 정치인들이 가장 우선 고려하는 것은 자국과 자국민의 안전과 이익이라는 점을 그렇게 보신다면 자국과 자국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포기한 나라?는 모라고 표현하시렵니까?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여론이란 무엇일까요?
국제여론이란 무엇일가요?
언듯보면 단지 일반인들이 여론을 형성하는듯 보이지만, 그 여론에는
각국의 정치인들도 비공개적이지만 암중으로 관여되어 있으며,
여론에 참여는 안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있다는 말이됩니다. 이 국제여론이라는 것은 각국의 "무언의 압박"이라 볼수도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
성화봉송사건에서 각국은 성화봉송 저지자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었씀니다.
그리고 성화저지자들은 때론 상당히 적극적이고 또 과격한 모습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 저지자들에 대해서 매우 소극적인 방어를 취해씀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민주주의가 월래 그러하기도 하지만
저지자들이 광적으로 폭력적이지만 않으면 굳이 저지하려 모이는 자체를 막을 의사는 없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
올림픽이라는 의미와 국제행사로써의 비중으로 보면 각국은 사실 성화저지모임을 갇는다는 것을 반사회적 행위로보고 "사전에 모임을 저지 한다"는 적극성을 가질 수도 있는 문제였씀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정부가 소극적으로 나왔다는 것은 이 자체가 각국의 중국에 대한 (티벳사태에대한)무언의 압력입니다.
--중국은 아마도 성화가 지나는 나라들에게 계속 강력히 방어해 줄것을 요구하거나 하였을 것 같씀니다-
-
세계정세....정치.....정부의 대외행위는 보이는 것들보다 보이지 안는 행위를 더 많이 할 것이고 그럴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국제적인 어떤 사건에 대해서 또는 대상 국가에 대해서
노골적 의사표현을 한다거나 적극적 찬반을 나선다는 것은
자국을 위험에 빠트리는 무책임한 정치입니다.
그래서 그런 형태의 의사표현보다는 은연중의 언듯 애메모호하지만
그들끼리는 알수있는 형태의 표현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
그런 시각으로 본다는 세계는 이미 중국에 대해서 무언의 의사표현을 했고, 압박을 준 것이라 보이며, 이것은 사태의 추이에 따라 더 적극적의사표현을 할수도 있다는 말이라고 볼수있다 생각됨니다.
-
참고로 우리나라는 이번 사태에서 매우 애메모호한 태도를 보였씀니다. 성화봉송자를 적극적으로 방어한 것도 아니고, 폭력 중국인(중국대사관의 개입)을 적극적으로 제제하거나 항의한 것도 아니고....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하나씩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티벳을 종교국가라고 생각하시는 건 정반합님의 상상입니다. 세계에 있어 종교국가란 바티칸 밖에 없습니다. 교황청이 있는 곳이죠. 무슨 말인지 아실런지요. 우리가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배운 국가라고 불릴 수 있는 지역이 가져야 할 요소에는 뭐가 있습니까? 국민,영토,주권이죠. 주권이란 무엇인지 아십니까? 중국의 간섭조차도 차단할 수 있는 국가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힘을 말합니다. 군사력과 경제력은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것이구요. 군사력과 경제력이 없고 독립국가로서의 지위도 인정받지 못하고 중국의 내부분쟁지역으로 인식되는 것이 지금의 세계적 인식이라면 이번사태를 계기로 티벳은 국가였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겁니다. 티벳이 유엔에 독립적인 국가로 등록되었습니까? 아니죠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하나 더 물을까요? 티벳의 수도가 어디라고 알고 계십니까? 세상에 수도없는 국가가 있을까요? 티벳이 종교국가라...님의 상상속에서 가능하겠죠 국제적현실은 국가적 지위를 주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티벳사태는 국가간의 문제가 아닌것이구요. 중국내부의 인권문제라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티벳이 국가가 아니니까요.
두 번째, 국민들을 전쟁에 내몰지 않기 위해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관이라고 말씀드린 것 같은 데 무슨 말씀인지 무슨 질문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방관은 국가가 어느한쪽을 선택하고 지지함으로서 얻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것은 국익에 당연히 부합되겠죠. 국가간 불간섭은 그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국가들이 선택하는 외교적 노선입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님이 말씀했듯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한 최고의 선택은 바로 이러한 정부입장에서의 외교적 방관인데 거기서 자국민과 자국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포기한 나라를 뭐라고 부를것이냐고 왜 물으시는지 궁금하네요. 국민에 대한 방관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국익을 위한 국가의 방관을 말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님의 말씀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맞춤법 좀 지켜주셨으면 하네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세 번째 여론을 무언의 압박이다 라고 한 것은 딱히 제 의견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여론이 이해당사자인 다른 국가 내부에 있는 지역적 갈등을 뜯어말릴 수 있는 가하는 현실적인 힘을 갖느냐 하는 것이지요. 있습니까? 여론이 있다고 한 국가의 사활이 걸린 정치적 선택에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직접적인 "행동유발적" 성격을 가진다고 보십니까? 아니죠. 그랬다면 애초에 티벳사태 이후 세계여론의 반대로 중국은 시위진압 자체도 못했어야 맞는 말이겠죠.국가의 정치적 판단에 의한 선택에 세계 여론은 한계가 있습니다.
성화봉송 저지자들에 대한 국가들의 소극적 모습이 티벳문제에 대한 동정심의 표현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국가를 정말 진실한 인간적 매력이 있는 조직으로 보시네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성화봉송 저지자건 찬성자건 성화가 지나는 국가에서 중요한 것은 성화가 꺼지지 않고 잘 도착하는 게 1차적 목표이지 그것에 정치적 논리가 숨어있다고 말하실 수 있을런지요. 그렇게 따지자면 한번 정도 성화를 티벳인들에게 넘겨주었다 뻇을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간접적인 티벳에 대한 지지를 보이기 위해서라두요.ㅋ 말이 안되는 얘깁니다. 시위는 민주적인 방법입니다. 어느 국가도 개인적인 신념으로 성화봉송을 제지하는 티벳인들에 대해 강제력을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보편화된 지금의 현실에서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요. 중요한 것은 결국 각 국가들은 성화봉송을 성공적으로 잘 릴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자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구요. 반대시위조차 못하게 막는 국가는 북한과 중국 뿐입니다. 아시는지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성화봉송을 반대할 수 있는 시위의 권리를 티벳사태에 대한 숨겨진 해당 국가의 유감으로 국내의 티벳인들에게 각국이 주었다..라고 보십니까? 시위는 대단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성황봉송 반대자의 시위를 막는 국가는 그 이미지의 추락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요. 말씀드렸다시피 민주주의가 보편화된 지금에서 성화봉송에 대한 시위는 그저 합법적인 개인신념의 표출이지 그것을 국가차원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던가 허락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중국은 이해당사자기에 당연히 성화봉송 시위에 반대이며 북한에서 반대시위란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의 정치체제를 가졌기 때문에 시위가 일어나지 못했던 것 뿐이지 성화가 지나간 나머지 국가들이 어떤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는지 아신다면 국가적인 동정의 간접적 표현이다 라는 논리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우리나라를 예로 드시는데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티벳사태에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티벳인들의 저지를 알면서도 묵인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이기에 그러한 시위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동정심이라고 봐야한다면 티벳인들에게 시위의 좋은 장소를 제공하던가 중국 시위대에 대한 차별적인 물리적 제한을 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그러지 않았죠. 성화가 지나가는 순간순간마다 티벳인들이 TV에 잡히도록 하지도 않고 말이죠. 민주주의 이기에 용납할 수 있는 의사표현의 자유의 문제가 국가적 동정심으로 바뀌다니요.ㅋ 중국시위대에 대한 처벌은 국가간의 문제이기에 쉽게 접근할 수가 없었겠죠. 중국 역시 선처를 기대했기에 그것에 부응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었구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어찌되었건 성화가 무사히 잘 가면 되는 겁니다. 성화봉송 반대자이건 찬성자인건 간에 국가에게 중요한 건 불이 꺼지는 "국제적 수모"만 안 당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시위를 막지 않은 것이 간접적 국가의지의 표현이라...... 막는 것이 더 웃긴 일 아닐까요? 민주국가인데 말이죠. 북한이 평양에서 어떻게 맞이했는지 아신다면 왜 북한을 아닌 다른 국가에서는 반대의 시위가 허용되었으며 그 국가들의 공통적인 정치체제와 그것이 보장하는 사위에 대한 개념이 무엇인지 아시리라 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국가에 대한 정의가 매우 이질적입니다.
아시다시피 근대사에 식민지시대 자국의 주권과 영토를 점령당하였던(우리포함)나라들은 매우 많씀니다. 그들은 국가가 아니었다라는 말씀이신듯합니다.?
-
자국을 지킬 힘은 매우 중요합니다만 소국의 힘은 언제나 강국을 능가할수없씀니다. 제가 님의 글을 보면서 계속 궁금한게 이님은 ????
힘의 논리????인가????님을 글에서 느껴지는 바는 이것뿐인듯합니다.
-
국가의 형태와 정치의 형태는 매우다양합니다.
바티칸 말고 종교국가가 없다??? 어떤 논리입니까? 역시 힘의 논리의 결과 아님니까?
-
티벳은 달라이라마=지도자 라는 공식인 나라입니다.
정부라하다고 꼭 무슨 총리 장관 이런게 있어야하는게 아니게죠?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티벳이 국제적인 등록된? 종교국가가 못된 이유는 식민기에서 냉전기로 접어들면서 그럴 기회를 못가졌기 때문입니다.
-
즉 미처 알려지기 전에 자기 소명의기회가 억눌려진 나라라는 것입니다.
-
티벳은 영토가 없다??. 과거의(100년전) 지도와 현재 티벳인들이 그리는 영토의 지도는 한결 같씀니다.
-
주권이 없다? 점령지의 국가는 어디나 주권이 없씁니다. 그들이 주권이 없는 것은 그래서 입니다.
-
티벳의 수도가 없다? 라는 말씀은 ??? 티벳의 수도는 라싸입니다.
그냥 네이버에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성화봉송에 대해서
정상적인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축제(사실은 올림픽도 정치성이 있지만)인 올림픽의 성화봉송에 반대하는 집회는 반 사회적인 행동으로 인지될수밖에 없쑴니다 그러니 그들을 강제로 어지하여야 한다는 말이 아님니다 그 반대자들이 물리력을 행세하지 않는다면 그들도 시위는 할수 있씀니다만....그런 경우 각국의 정부는 위험도에 따라 적극적인 대처 ..즉 다소 과격한 대처를 하더라도 여론과 명분의 용납을 얻을수있게죠.
-
허나 이번 성화봉송은 아시다시피 폭력적인 곳도 있었고 몇번 불이 꺼지기도 했으며, 저지자를 적극 방어한게 아니라 성화를 샛길로 운반한 경우가 많씀니다. 중국은 사실 이게 불말일것입니다. 이 불이 꺼진다던가 샛길로 운방이라는 것은 자체로 중국 올림픽의 의미 퇴색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여기서 이것을 각국 정부의 정치의도라 본 이유는 그들은 그렇게 안할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데모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이미 중국올림픽 반대자와 성화저지자의 단수데모를 넘은 행위는 예측었고, 실재로 폭력상황 까지 간 곳이 있었으니 성화와의 거리나 혹은 또다른 제한적 조건으로 적극적으로 할수 있는데 형식적인 대처만 했다...는 것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님은 계속 단순하고 무리하면 힘의 논리만 펴시는데
각국정부의 직접적인 행동만 말하십니다....전쟁을 좋아하십니까?
티벳의 독립을 위해서 각국에서 전쟁불사를 해야만 티벳을 인정한 것이라 하시는 것 입니가?
이미 위에서 말하였지만 어떤나라이고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개입한다면 그것은 티뱃을 위하여 우리는 중국과 전쟁도 불사하겠다 이런 의미가 됨니다.......이 또한 1차원적이며 위험한 힘의 논리입니다.
-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안씀니다. 최강이라는 미국도 자국에 직접적인 위험이 아니라면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는 안씀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재미있는 발상을 하셨는데......
한번쯤 성화를 줬다 찾는다? 이런일이 생긴다면 이것이 티벳을 지지한다는 ??? 아니면 그 국가의 부실한 치안과 무성의 함만 보인 것일가요?
-
님은 너무 양극단의 생각만 하시는게 아닐가요?
모아니면 도일가요?
민주주의에서 데모는 매우 상식적인 일입니다. 또한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는 적극적표현입니다.
그렇다하여 그 행위가 아무런 제약도 없다는 것 입니가?
정부에서는 그 데모의 위험성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제한을 할수있씀니다. 이것도 민주주이입니다.
-
워낙 극단을 달리시는 분이니 말씀드리자면
"현재 경찰이 촛불집회에 대해여 정치적 집회로 보고 제한한다."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또 그 제한에 대한 법적인 타당성 외에 국민의 이해가 가능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한 방법인가? 라는 고려가 있어야 합니다.
"촛불을 켜고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 구호를 외치고 비폭력을 지향하는 모임"이라면 지금의 경찰의 대처(제한)은 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지나친 국민 주권을 강압하는 제한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 촛불집회가 폭력적인 형태라면 오히려 지금의 경찰의 대책(제한)은 매우 안일하고 불성실하 치안유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참.....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래서 티벳이 지금 국가로 인정받느냐고 묻지않습니까? 인정받습니까? 유엔에 독립국가로 등재되어 있습니까? 님의 상상속의 옛날엔 국가였다!! 라고 하시는데 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처한 현실이 중요한 것이고 국가로 세계에 인정받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수도가 라싸라구요?ㅋ 티벳의 중심도시가 수도입니까? 유엔에 가입되어 있는 국가들 중에 티벳의 이름을 찾으신다면 국가라고 해두죠. 못찾으시면 국가가 아니겠죠. 스스로 국가라고 말한다???? 어처구니 없는 말입니다. 지금 세계의 어느 국가라도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인정되지 않으면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마사이족이 그들의 영토와 추장과 샤먼의 종교지도자가 있고 오랜시간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국가로 봅니까? 똑같은 말이죠.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우리는 대체로 대단히 상.식.적.인. 기준으로 국가가 가져야 할 요소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것에 부합하는 사회조직을 국가로 봅니다. 왠만한 정치학 책의 가장 앞쪽에 국가론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군요. 귀찮게 링크달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국가에 대한 일반적 정의가 있는데 님 상상속의 국가정의로 티벳문제를 규정하는 건 문제가 있겠죠. 티벳문제는 지금 당면한 현실의 중국 자치구라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곳이지 님이 생각하는 상상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시위진압을 할수도 있었고 안할수도 있었다?????? 무슨 소리입니까??? 제가 말씀드렸죠. 성화가 지나간 곳은 대체로 민주적 가치를 옹호하는 국가들이고 그러한 국가들이 평화적 시위를 막을 의도도 그리고 그러한 권한도 없고 명분도 없다구요. 님의 의견대로 해볼까요? 폭력적 시위가 예상되었음에도 왜 성화봉송을 계속 했습니까? 그런 시위를 예상하면서도 왜 성화봉송을 끝까지 하고자 했습니까? 반대자들은 항상 반대를 했고 찬성자들은 항상 찬성을 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성화는 돌았습니다. 뭘 의미하는 걸까요? 그 속에 국가의 동정심이 깃들여 있었다???? 그래서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도대체 뭘 소극적으로 대처했단 말입니까. 자꾸 상상으로 현실의 상황을 판단하고 예측하시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유난히 많은 중국유학생들이 있고 당연히 과격한 시위가 예상되었음에도 굳이 서울 중심로에 성화봉송을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님 의견대로라면 올림픽 반대자들이 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처음부터 중국측 시위대의 숫자를 조절하거나 강한 방어선을 형성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성화불이 국가를 도는 것을 가지고 또 그것과 관련되어지는 민간의 보이콧, 시위자체를 가지고 국가가 소극적으로 대처함으로서 국가의지를 일부 발현했다라고 보는 님의 사고는 현실의 일어난 일을 가지고 님의 상상 속에서 조립해서 그랬을 것이다. 라는 것 밖에 안됩니다. 논리를 가지세요. 제가 말했죠. 민주주의 가치를 옹호하는 국가들에게 있어 성화의 반대건 찬성이건 어느 쪽도 제한을 둘 수 없으며 성화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 그저 무사히 지나가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그리고 제가 말씀드렸죠. 중국 건드릴 수 있는 나라 지구상에 없다고 말이죠. 현실이 그렇기에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티벳인들은 자기들이 처한 상황을 과대평가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똑같은 힘의 논리를 말하시면서 저를 비난할 근거 님한테 없다는 건 아시는지요. 힘의 논리의 현실성을 말하는 저에게 님또한 1차원적이라고 하시면서 무슨 비난의 논거가 있습니까? 주장이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민주주의에서의 시위는 님이 말한데로 상식적인 일이고 보장되어야 할 가치입니다. 님이 좋아하시는 우리나라 예를 들어 말씀드릴까요? 대체적으로 성화가 돈 국가들에서 발생했던 시위상의 문제는 중국인이 주도하는 성화찬성, 티벳인과 해당국가시민단체의 성화저지로 나뉘어졌고 보통 숫적으로 우세하고 민족주의적 공격성이 가득한 중국인찬성자들이 시위중 폭력을 행했습니다. 각국들은 그러한 다른 성화봉송을 마친 국가들을 참고하며 중국인시위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것이고 그것이 상대적으로 님이 생각하는 저지시위대에 대한 보이지 않는 배려라고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닙니까? 우리 역시 그랬죠. 중국인들의 과격한 시위가 예상되었기에 중국인 시위대에 대해 시위에서의 특별한 제한을 두었을 뿐입니다. 잘 되지 않았지만 말이죠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하지만 시위 그자체의 본질적인 측면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성화봉송에 있어서의 양측이 모두 건전한 시위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성화봉송에서의 불미스러운 한마디로 국가적으로 쪽팔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한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숫자가 많고 집단으로 움직이는 중국인시위대에 대한 관찰과 움직임의 제한이 필수였고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 비단 우리만 그랬을까요?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님에게는 상상속에서 조립되어 "아, 국가들이 티벳인들,반대자들에게는 소극적대처를 하는구나. 동정심을 갖는구나"라고 생각될 뿐이겠죠. 아닌가요?
워낙 상상력이 뛰어나신 분이니 말씀드리자면 한 국가가 성화봉송의 성공을 위해 찬성측 시위대에 제한을 둔 것이 저지자에 대한 동정심의 표현은 아니라는 겁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님의 의견을 제가 정리해드리죠.
-국가들은 올림픽 보이콧으로 중국에 대한 반대를 대체하려 한다. 따라서 성화봉송에 있어 저지측의 시위에 소극적으로 대처함으로서 불이 꺼지도록 혹은 샛길로 가도록 했다. 중국은 분명 기분이 나빴을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것은 각 국가의 숨겨진 동정심의 표현이니깐...-
제 주장을 정리하죠
- 각 국가들은 중국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며 현실적으로 나설 수도 없다. 이러한 외교적 방관은 바로 국익에 가장 부합되는 최선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성화봉송에서 일어나는 시위에 있어 국가들은 자국에서의 성화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기만을 바랄뿐이다. 공격적이고 집단적인 중국인시위대에 대한 일부 제한은 그러한 이유다. 동정심이 아니라.
또 할말 있으신지요

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미국이 티벳의 인권문제를 언급했을 때 중국의 태도는 "니나 잘하세요" 입니다.
미국 인종문제,인디언 학살을 보면 다른 나라의 인권을 언급할 처지가 못되는 나라이긴 합니다.
단지 군사력과 경제력이 있다는 것이고 인권국가라는 대외 이미지를 심고 싶어하고 .....
사실 이런 부분은 몇천억달러의 경제효과를 가지고 있지요....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이 있으며
소수의 양심적인 사람들의 발언이 경청이 되는, 그래서 또 참견을 하게 되는 거지요.
대부분의 3세계국가는 비민주적인 정치형태로 인해 인권에 심각한 문제가 있고 정치적인 반대
세력에게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가혹합니다.
미국은 여기에 엄청난 잇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압박을 받는 국민들에게는 립서비스를 통하여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부도덕한 정권의 압박받는
당신들을 구원해 줄 수 있다는 메세지전달하여 우호세력을 만들고,
반정부세력에게는 추 후 집권시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 할 수 있도록 보험을 들어 놓고
독재정권에게는 자신들의 요구에 따르지 않는다면 인권을 빌미로 반정부세력을 지원하겠다고
협박을 하여 푸들처럼 길을 들여 놓는 거지요.
여기에서 각 세력들은 각자의 이익을 챙기게 됩니다. 미국의 양심세력,재벌들,정치가,반정부세력
,독재세력,토호들, 그리고 그곳의 국민들... 하지만 그 파이는 각자의 몫이 다르고 그 국가내에서
만들어집니다. 비인권 국가는 유통과정이 복잡하게 움직이지요. 결국은 국부유출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자니 부도덕한 정권이 위태해지고 자체 역량이 없으니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티벳이 중국의 영토라는 주장은 현대사회에서는 억지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인정하기에는 너무 잃는 것이
많습니다. 봉건 티벳사회를 해방했다는 자존심부터 시작해서 많은 지하자원, 중국의 1/4를 차지하는
국토.... 중국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한 티벳을 절대 포기하려 들지 않으려 할 겁니다.
하지만 국가나 이념 종교를 떠나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가 침해당하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됩니다.
개인적인 입장은 티벳인들이 국가나 이념때문에 독립을 주장하면서 인권침해를 받는다면 당연히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종교때문에 독립을 주장한다면 그들은 더 많은
피를 흘리고 성숙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도 이제 어느정도 다른 나라 인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건 우리 자신의 인권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고 보험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정호님의 댓글
최정호 작성일
남들이 인정하지 않는 다고 해서 제대로 된 통치기구가 없다고 해서 그게 국가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제가 토론을 죽 읽어본 결과 결국 국가의 정의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듯 싶은데 국가의 정의는 딱 집어서 말해 드릴수 있는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으로 구성됩니다.
국가의 지도자는 국민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모든 국가의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며, 국민은 지도자를 직접 선출할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는 국민의 동의없이 법이나 무력으로 국민을 탄압할수 없으며
국가의 역할은 국민을 돕는 심부름꾼 역할을 해야합니다. 중국은 티베트인과 관련된 어떤 부분에서도 티벳인의 국가라 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분명 현대적 국가 정의를 따졌을 떄 티벳인에게 있어서 중국의 통치는 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국민에 의한 지지기반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이는 중국 내부 문제가 아니며, 일부 민족에 대한 중국의 강제 점거라거도 볼 수 있습니다. 인권 침해 문제는 당연히 나서야 합니다. 이는 개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인류 전체를 위한 것이기도 하기 떄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나서지 않는다면 나중에 누군가 우리의 주권을 무너 뜨리고 나서 우리의 국가를 지배 할 지언정 우리를 위해 나서주는 사람 하나 없기 떄문입니다.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노예처럼 부리는 것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마찬가지로 한 국가가 국가가 없을 지언정 자신의 지배를 부정하는 타민족에게 지배를 강제 한다면 그것은 인류 전체 인권을 유린하는 꼴이 됨으로 우리는 나서야 합니다. 이것을 방관한다면 언젠가 우리도 우리의 인권이 유린 당했을 떄 어느 누구도 우리를 위해 나서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중국 내부의 문제도 그 둘간의 문제도 아니며, 세계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는 문제이며 우리 인류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