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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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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엊그제 항행금지구역을 일방적으로
설정하고 남한에 통보하더니 오늘
2010년 01월 27일 9시에서 10시경에
우리 남측으로 여러발의 포사격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이를 우리 군은 무력도발로 간주하고
'Exechange Fire'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뉴스 보도되고 있습니다.
뉴스보도 내용
군 관계자는 26일 "북한이 지난 25일부터 3월29일까지
서해 백령도 동방 해상 1곳과 대청도 동방 해상 1곳에
각각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다"면서
"군과 정보당국이 북한의 항행금지구역 선포 의도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27일 오전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해상으로
해안포 수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출처: 뉴스보기
어떻게 전개되냐에 따라서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의 도발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백령도는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여서 우리 군은 무조건 서울방어를 위해서라도 사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뉴스,기도;뭡니까 전쟁이나면어떡하겠냐니, 전쟁나면 죽는데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Idler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전쟁나면 한국군인이 이긴다, 북한군인이 이긴다 이따위것 없습니다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다 총받고 폭탄맞고 포로로 끌려가고.. 살아남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겁니다..
북한빨갱이가 무슨 잡생각으로 전쟁을 일으킬지, 또 쌀 뜯어갈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전쟁나면 해외로 도망치는건 부자들이나 가능한거고 부산이든 제주도이든 도망가봤자 소용없습니다..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그리고 저번에도 무슨 전면대결태세 라고 허세부리면서 뭐라고 지껄였는데 결국 쌀주고 끝나지 않았습니까..
전쟁이야 나겠습니까, 저쪽이 불리할텐데..

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전쟁나면 싸워야죠. 어차피 전 예비군이라 싸우러 올라가야합니다. 내 조국 내가 수호하지 누가 수호하겠습니까? 적국 110만명 예비군 700만명. 우리군 60만명 예비군 300만명. 예비군들이 활약해줘야합니다.예비군 뿐만 아니라 이 한국의 모든 국민은 적과 싸워야겠죠. 화력은 우리가 우세입니다. 전략적무기는 우리가 훨씬 우세인데다 미군이 합세한다면 전쟁은 쉬이 끝날겁니다. 이변이없는한. 북이 핵쓰는거만 미리 차단하고 중국이 참전만 하지않는다면 북한은 쳐들어옴과 동시에 밀리기 시작할겁니다. 6.25때처럼 3일만에 서울을 점령당하는 한심한 짓거리는 없을겁니다. 일단 현대전은 공군이 거의 다 잡고있기때문에 공군이 한국이 월등합니다. 또한 해군역시 한국이 월등합니다. 육군은 군인수는 적으나 화력면에서는 우리가 한수위라고 볼수있습니다. 일단 탱크나 야포등은 전투기한테 그냥 끝납니다. 야포위치만 알고 전투기나 헬기 한대만 떠도 그 야포(포병)들은 전부 작살납니다. 북한의 주력이 야포와 탱크인데 일단 공중전에서 상대가 안되기때문에 남하하는건 거의 불가능할것입니다. 미그기가 수백대있지만 우리 공군의 전투기와 미국의 스텔스기 몇대만 떠도 수백대 그냥 박살납니다. 왜냐면 미그기 자체가 사정거리 짧고 우리군은 조기경보기를 지원받고있기때문에 북한은 공중전에서는 상대도안되죠.
결국 북한애들은 병력밖에 믿을게없는데 탱크 야포조차 지원되지 않는 병력은 별 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내려오는 족족 사살될것이기에 기계전에서 이기질 못하죠.
거기다 북한은 식량난이 존재하기에 장기간 전쟁을 수행할 능력조차 되지 못합니다.
가장 커다란 문제는 미사일인데 미사일이 꽤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이 미사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차단하느냐에 따라 피해의 크고 작음이 결정되는것이죠. 일단 공군에 초음속 제트기와 쟁발발시 미군의 엄청난 공군지원에 의지해 미사일 발사대를 조기에 찾아내 격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기다 미 항공모함 참전 기타등등 바다와 육지 공중에서 총공세를 펴면 북한은 그걸로 끝이죠. 이기는건 당연한건데 중요한건 얼마나 피해를 줄이느냐가 관건이겠죠. 군의 발전을 봐도 우리군은 신무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했지만 북한은 아직도 예전 고철무기들을 사용하고있어 상대가 되지를 않습니다. 거기다 최첨단 초강대국 미국의 참전에 북한이 지는건 불보듯 뻔합니다. 한국군에 미국군까지 상대해야하고 다른 전세계 각국의 파병까지 온다면 전쟁은 삽시간에 끝나겠죠.

미션가이님의 댓글의 댓글
미션가이 작성일
님은 먼가 착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혹시 인터넷 전쟁게임 시나리오를 얘기하시는 듯한 느낌입니다. 님은 군사 전문가 이십니까? 현대전의 생화학 무기를 비롯한 지금의 정세에 군사력이 북한은 허접?? 이런뜻입니까?
지금은 1900년대 중반도 아닌 2000년대 초반입니다. 이미 북한은 해마다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을뿐더러 장비또한 국가 예산의 80퍼센트이상을 국방비 마련에 쓰고 있습니다.
마치 정말 모든걸 다 아는듯이 쓴 님의 글은...그동안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듯한 느낌입니다. 미국과 이라크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압도적인 승리일 듯 했으나,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 북한은 지상의 모든 과제가 군사력 증강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생각하십시요. 전쟁은 현실입니다.

제반니님의 댓글
제반니 작성일
무엇보다 전쟁은 거의 안일어난다에 한표를 겁니다.
쟤들은 지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써먹던 주먹들고 손내밀기하는 꼬라지밖에 없습니다
그냥 핵 하나가지고 있으니까 쌀내놓으라고 땡깡부리는겁니다

www님의 댓글의 댓글
www 작성일
그말에는 동의를 할수 없습니다.
북한의 핵이 우리나라를 겨냥한 핵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의 핵은 전세계 금융을 손에 쥐고잇는 미국, 그래서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우세한 미국이 자신의 나라에 간섭 받기싫어서만든거아닐까요? 정치적인 핵이죠 쏠려고 만든것이 아니라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전쟁을 가정한다는 것 자체가 극으로 치닫는 것입니다.

반테아이님의 댓글
반테아이 작성일전쟁 나봤자..이라크꼴 나겠죠...우리가 그정도도 안되면 그동안 쓴 국방비가 아깝죠...

이립님의 댓글
이립 작성일
전쟁이 날때 해외로 가서 뉴스 편하게 보실 분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현대전은 단기 속결전, 선제타격이 전쟁의 승패 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운명을 좌지 우지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이 다 알게 전쟁을 시작하지 않겠지요...
누가 화력이 센지 비교해 보아도 세계 6위의 군사대국(한국)과 세계 5위의 육군대국(북한 정규군 130만)이 맡붙는다면 한반도의 경제는 회복하기 힘든 상태로 돌아가 버립니다. 주식 시장이 닫는다고 해도 한국에 주식을 투자한 외국인들은 다 빠져나가고 수출이 70%인 우리나라의 경제에 전쟁이라는 소식이 세계에 전해진다면 불안한 우리나라와 거래 하려는 기업들은 거래처를 바꿀겁니다.
무엇보다 서울시에 포탄 한 발만 떨어져도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감은 걷잡을 수 없게 될 겁니다.
그리고 더 불안한 사실....우리가 비켜 갈 수 없는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1. 김정일은 지금 60세가 넘었고 그의 사망은 수년~10년 안에 이를 거라는 사실
2. 확정된 후계자는 없고 2인자는 군부의 권력자라는 사실...
3. 공고한 체제 구축을 위해 전쟁도 불사한다는 사실....
4. 현재 북한이 내세우고 있는 전략은 통일 전선전술...
(고교시간에 배운겁니다. 고교다닌지 꽤 오래되서 우리는 이런거도 배웠거든요...)
4번 이것이 가장 중요한 건데 북한이 전쟁을 치르기 전에 6.25 당시 표면적으로는 평화를 지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전쟁 준비를 하고 있었고, 당시에 했던 것처럼 통일을 위한 접촉과 당시 완성되지 않았던 삼팔선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계속 일어났다는 사실...
지금 상황과 연계하자면 개성공단도 잘 돌아가고, 금강산 관광도 다시 하자고 하는데, 핵무기는 개발 완료..
서해교전 일으키고, 해안포도 쏘아대고....
저도 그냥 지난번 교전에서의 설욕에 대해 시위하는 거 아니면 정권 교체전 공고한 체제 구축을 위해 대립구도 형성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위 사실로 볼 때 해외 나가는 것보다는 기도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불안한 국제 정세, 불안한 국내 정세...
전쟁도 지진과 같이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많은 사람들이 군제대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군, 예비군, 민방위까지..
많은 응급조치 교육을 해도 막상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육의 문제죠!
교육은 많이 하는데 쓸 인재가 없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다음 경우를 잘 기억해 두셨다가
전쟁이 터지면 활용해 주십시오.
첫째, 정보를 얻으십시오!
전쟁이 나면 TV나 라디오를 켜고 방송에 지시하는 내용을 잘 듣고 따라하십시오.
전쟁이 났다고 섣불리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도로는 막히고 전기는 끊기며, 화생방전으로 물과 공기는 오염되며,
모든 도로가 통제될 것입니다.
둘째, 간단한 생필품 의약품을 구비해 두십시오!
잘 부패하지 않는 음식류(캔,라면)와 간단한 취사도구, 의약품,
의류 등의 물품은 긴급 대피 시 필요한 물품입니다.
작은 가방(항공가방)에 담아서 보관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식수를 확보합니다.
PT병 같은 곳에 담아서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물을 가지고 지하철역, 터널, 빌딩지하 등으로 피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핵전쟁과 생화학전쟁 때문입니다.
넷째, 비상 약품과 손전등을 챙긴다.
담배를 피지 않더라도 불(빛)을 준비하십시오.
전쟁은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합니다.
추운 겨울과 밤에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이동시 자동차로의 이동은 신중해야 합니다.
다섯째, 대피 시에는 가스밸브는 잠그고, 전기코드는 뽑습니다.
전쟁시에는 직접적인 전쟁으로 인한 피해보다 화재등의 원인이 되어
더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대피시에는
꼭 가스 밸브는 잠그고, 전기코드는 뽑아야 합니다.
북한의 재래식 폭탄은 그야말로 장소를 가지리 않고 떨어집니다.
여섯째, 현금, 신분증, 가족사진 등을 준비한다.
전쟁이 나면 모든 사람이 사재기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거나 얻으려면 현물이 필요하고
출입과 죽음 문제로 신분증 소지가 필수입니다.
일곱째, 휴대폰을 반드시 챙긴다 ㅠㅠ
두말하면 잔소리죠! 이제 휴대폰은 생명입니다.
참고로 전쟁시에는 119 전화가 먹통이 될수도 있으니, 유념하십시오.
여덟째, 동선을 미리 알아둡니다.
핸드폰 충전기 잊지 마시구요.. ^^:;
전쟁이 나면 일단 이동이 어렵게 됩니다.
어떻게 가족과 만날지, 이산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해둬야 합니다.
아홉째, 책이나 필기도구를 챙긴다.
전쟁은 사람을 혼란에 빠트립니다.
꼭 살아서 다시 만납시다... ㅠㅠ

스무디님의 댓글의 댓글
스무디 작성일안일어날일로 깝치지좀 마라 내가 손발이 오그라든다

스무디님의 댓글의 댓글
스무디 작성일글구 짧은 지식으로 글좀 쓰지마

미션가이님의 댓글의 댓글
미션가이 작성일
스무디/ 님은 제목을 안보시고 그냥 댓글만 훑어보시는 분이군요.
그것도 정독이 아닌 그냥 필요한 부분만 살짝 보시는 스타일 이신걸로 보이십니다. 다시 제목을 읽으십시요. 전쟁이 일어나면 입니다.
실제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정보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뉴스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님은 그냥 머 땅파고 숨으면 된다 그런 논리이십니까? 상식이 좀 부족하신듯 보이시네요. 토돌이 님은 그런면에서 정확하게 알고 계신분입니다.

포드님의 댓글
포드 작성일
생각하기도 싫은 무서운 상황이군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내 나라 버리고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없고, 어떻게 싸워야 될 지도 모르겠고.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북한의 화력이나 미사일 기술은 무시할만한 그런 단계가 아닙니다. 얼마든지 대한민국의 전국토에 발사가능합니다. 또한 현존하는 미사일 방어시스템으로는 모든 미사일을 막는 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특히 주요시설의 경우에는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가능하다하더라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이미 핵보유국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더라도 같이 죽는 결과뿐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