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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연아를 북한으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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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빙상계의 엄친딸 "김연아"를 북한으로 보내자.
어서 빨리 보내자.
터키-한국 3,4위 월드컵 결정전이 열리는 날,
북한함정이 서해에서 NLL을 넘어와 한국 경비정을 공격 하여 수십 명의 장병이 죽고 다치게 했으며
2010년 2월 26일 김연아 선수의 벤쿠버 피겨 스케이팅 결승전이 열리는 날,
북한은 한국인 네 명을 억류하고 있다는 발표를 하였다.
벤쿠버 올림픽 기간 동안,
북한은 중국이 잘 했다며 뉴스보도를 하였지만
한국의 대한 언급이나 김연아의 자랑스러운 연기와 금메달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었다.
김정일.
그의 최후는 멀지 않았으며,
2012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는 "핵안보정상회담"의 영향력을 볼 때에 "통일" 또 한 멀지 않았다.
"통일"을 하루 빨리 하기 위해서는 "김연아"를 북한으로 보내야 한다.
우리 한반도는 강대국의 의사에 따라 인위적으로 분단이 이루어졌고, 남북으로 나뉜 채 50년 이상의 시간을 보냈다.
한반도가 세계 강대국이 되기 위해 민족공동체의 재창조를 통해서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연아의 국적이 "북한"으로 잘 못 표기 되었던 해프닝이 있었다.
이 것이 해프닝이 아니라 정녕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렇게 하고 싶다.
분단은 남북한 주민을 상이한 체제로 분리하고 교류 가능성을 봉쇄함으로써 민족의 이질화를 초래하고 있다.
김연아를 북한으로 보내서,
우리가 자랑스러웠던 그 순간. 우리가 고마워 했던 그 순간을 우리 북한동포들도 보아야하고 느껴야 한다.
김연아의 감격스러운 그 연기를 통해 민족동질성을 회복하여 통일에 한걸음 더 빠르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한반도 통일은 동북아지역의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한다.
남북한이 통일을 이룩한다는 것은 동북아지역의 전쟁위협 요인이 해소된다는 뜻이 된다.
또 한, 한국에 대한 일본의 막장 외교를 끝 낼 수 있다.
독도 정복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일본에게,이번 김연아의 세계빙상계 제패 소식은 탄식소리 절로 나는 비보였다.
계속 되는 분단에서 더이상 민족 역량을 낭비하지 말고, 통일하여 제 2의, 제 3의 김연아를 발굴하고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반도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의 주역이 되야 한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서로 완전 다른 이념을 가지고 사는 우리 한민족이 통일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이념을 같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김연아를 북한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통일을 하기위한 '한반도의 통일비용'은 최소 2000억 달러에서 최고 8000억 달러까지.
정말 억 소리 나는 돈이다.
요즘 경제상황에서 이런 엄청난 돈을 들여 통일을 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나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통일은 꼭 해야한다고 말한다.
여기 방법이 있다.
김연아가 버는 "돈"이 방법이다.
김연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CF를 찍어 번 수익과 기부하는 행동이 북한에서도 행해지고 알려진다면,
북한동포들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이념을 갖게 만들어 통일하자.
그래야 너무나도 가슴아픈 '천안함사태'와 같은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테니까...

댓글목록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자꾸 김연아선수 가지고 뭐라고들 하시는데, 김연아는 공무원이 아닙니다.
김연아 선수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사실이고, 국가 대표로써 책임도 막중했을테고 자신도 대회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싶었을텐데 '김연아 선수 대회 말아먹고 국 말아드셨네' 같은 발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글도 예외는 아닙니다.
김연아 선수는 우리와 다를게 없는 인간이며 대회에서 뭘 하든 북한에 보내든 말든 그건 본인이 결정할 일입니다. 이런 글이 뉴스에 퍼졌는데 김연아 선수가 가기 싫다고 했다면 분명 당신들은 그 말같지도 않은 욕들을 퍼부어 대겠죠.
그리고 김연아 선수를 보낸다고 통일이 될거 같나요?
물론 통일을 위한 노력은 해야겠죠. 그러나 북한의 공산주의 체제와 김정일의 독재가 이어지는 이상 통일은 이루어지기 매우 어렵고, 쇼 하나 보여준다고 해서 얼싸 껴안고 통일될 것도 아닙니다. 김연아 선수가 가서 우아한 피겨스케이팅을 보여주는 것과 자유주의와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 뭐가 상관이 있다고 그러시는 겁니까.
김정일의 최후? 김정일의 최후가 멀지 않았다고요? 그의 최후는 멀지 않았지만 그의 아들들과 멍청한 비리에 찌든 김정일파 북한놈들이 그대로 북한을 포기할거같습니까? 김정일이 죽어서 통일이 된다면 김일성이 죽었을때 벌써 통일이 됐어야 정상입니다.

마나아라free님의 댓글
마나아라free 작성일김연아를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보세요. 김연아에게 짐을 씌우지 마시고 대표성을 부여하지 마세요.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김연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CF를 찍어 번 수익과 기부하는 행동이 북한에서도 행해지고 알려진다면,
북한동포들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념을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 김연아가 돈번 일과 자유민주주의는 다른 영역입니다.
위 글의 주제는 통일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사실은 자본주의가 곧 민주주의라는 주장을 은근히 살포하려는 목적을
가진 듯 합니다. 게다가 북한 주민을 계몽시켜서 통일시킨다는 아이디어야말로 전체주의적 사고이며 빨갱이 냄새를
풍기는 주장입니다. 이런 분이 사실 월북하시면 잘 적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