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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북아정세와 남북전쟁 불가피론 그리고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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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국제정세가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태로 촉발된 정세의 혼란 원인은
미국의 불분명한 태도와 중국의 이중적 잣대로 기인됩니다.
미국은 한국의 전시작전권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이번 천안함 사태에 대한 어떤 책임에서도 제외되어 있으며,
말로만 '미안하다'. '유감이다'라고만 표시한 상태입니다.
사건 발생 초기부터 전쟁 회피론을 피력하는가 싶더니만,
자국의 이익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북한 소행이란 심증이
굳어져가는 현재 상황에서도 '가정적 상황', '확실한 근거'란
모호한 표현을 써가며 책임적 역할론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로 정말 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과연 믿을 만한 동맹국인가를
의심하게 만들고 있으며, 과연 이들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란 의문이 듭니다.
중국!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정식적으로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한중 간의 도움과 역할을 요청했었으나, 과거에서 보듯이 중국은
대국적 압박 자세로 한국의 요청을 자신들의 논리대로 해석하여
한국의 '내정간섭'이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과의 혈맹관계가 남한의 경제관계보다 더 중요하단 뜻일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 방문 후 천안함 사건을 추측이라 결론 내렸으며,
한국 대통령의 정식요청을 '이래라 저래라'하는 내정간섭이라고 받아 들였습니다.
또한, 중국은 민감한 시점에 사건 용의자와 피해자를 함께 받아 들임으로써
한반도의 갈등적 관계를 이용하여 대국적 지위를 격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배신당한 기분입니다.
그런 속에서 전 정권의 불분명한 주적개념을 바로 잡고자 해도
북한이 이마저도 전쟁의 빌미로 삼고 있습니다.
북한은 '북한 주적 명시 땐 전쟁'이라며 한국 정부에 협박을 일쌈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을 하면서 환경파괴의 필연성을 강조 했었습니다.
이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전쟁을 불사 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견할 수 있습니다.
천안함을 정부와 군이 교전으로 명시했다면 다음은 응징이 따라야 합니다.
진실을 숨길 필요도 없고, 더할 필요도 없고, 뺄 필요도 없습니다.
전쟁 불가피론도 타당성이 충분합니다.
내국의 안방에서 천안함 사고가 일어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났고,
군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고, 전 국민은 긴 시간 동안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북한은 경제가 어려워 대외 중국 의존도를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 방문도 돈과 식량을 빌리러 간 것 아닙니까?
이러다간 북한 경제는 물론 북한 주권까지도 중국에 편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의 대북 전쟁 목표는 북한 정권과 김정일에 국한할 수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북한 지휘부를 겨냥한 대대적 공습과 특수부대 투입, 항공 공습이라면
수일 내에 북한을 점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항공모함을 동해에 두척을 띄우고 서해에 2척을 띠워서 대대적 항공 공습을 감행하고
벙커버스터(땅꿀공격미사일)를 쏴 북한의 지하 통제부와 대피소를 기습하고,
북한군 사령부를 선제타격한다면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면서 북한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려하는 핵기지의 선제 타격도 필수로 병행하면 핵공격의 위험도 줄일 수 있으며,
패트리어트로 남한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타격하고 항모에서도 발사한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북한을 밀어 붙이면 북한 지휘부와 김정일은 중국으로 도망갈 개연성이 높습니다.
북한 지휘부 해체 후, 북한 인민의 안정을 위해 쌀과 음식, 의약품을 풀며, 최대한 안정을 줍니다.
라디오와 T.V, 신문, 잡지, 전단지를 배포하고, 정신 교육인원을 대거 투입하여 체제 안정도 이룹니다.
북한 지휘부는 시간을 두고 중국과 교섭하여 범죄인을 인도 받으면 되고...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사형을 집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남북한은 통일 됩니다.
전쟁은 3일 내에 끝나며, 1주일 내에 북한 전지역에 군이 투입되고, 한 달 내에 점령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중국!은 한국과 미국이 설득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혈맹을 맺고 깨는데 익숙한 나라이며, 그 피로 세워진 국가입니다.
이들의 속성을 이해하고 통일된 한국도 중국과 혈맹관계를 맺으면 됩니다.
북한을 공격할 시점은 바로 김정일이 사망할 시점으로 잡으면 됩니다.
정권의 혼란이 예상되고 체계가 잡히기 전에 단행하면 좋습니다.
또한, 전쟁 전에 북한의 혼란을 야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심리전쟁을 세워야 합니다.
대대적인 북한 비난 전단지를 살포하고, 반공 전파를 보내고, 소문을 퍼트려야 합니다.
전쟁을 주사 맞는것과 같습니다. 아픈 고통은 잠시이지만,
우리 후손들이 얻을 이익이 크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북한과 평화통일 염원은 불가능하다고 인식해야 합니다.
전쟁 이후 경제 발전속도는 남한의 노하우와 교육이 뒷받침 되므로 금방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국가 일체제! 한반도 주소체계의 일원화! 북한 고속도로,철도개통! 등등...
우리 남한의 기술과 열정이면 북한 발전은 10년 안에 모두 가능합니다...
10년 후 남북은 하나가 됩니다...
우리 후손들은 북한을 관통해 기차로, 버스로, 차로 유럽과 러시아, 미국을 여행가게 되고,
러시아의 깞싼 가스 공급으로 모든 나라 곳곳이 따뜻해질 것이며,
백두산과 두만강에 수학여행을 갈 날이 옵니다.
여러분은 여러 상황을 볼 때 중국이 남한과 북한을 어떻게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부모님들이 전쟁으로 인해 죽거나 다치지 않고 장수하시도록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중립우선님의 댓글
중립우선 작성일
일단, 이 시나리오에서 글쓴분께서 너무 큰 오해를 하고계시네요.. 한-미 가 군사적으로 먼저 북한을 공격하고 흡수통일을 시도한다면, 중국은 글쑨분꼐서 생각하시는것처럼 그렇게 가만히 처다만 보고있지않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인 한국이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있게되는데, 중국이 이걸 원할까요 ?
중국이 북한한테 이렇게 뒤통수맞으면서 북한을 도와줄수없는이유인데요..
한국이 북한을 합병한다면, 중국은 동북아시아, 즉 중국의 앞마당에서 외교,군사적으로 힘을 잃게됩니다.
반대로, 미국은 힘이 더 강해지겟죠 ? 동북아시아에, 전통적 우방국인 한국(통일한국), 일본이 있는데..
그런 중국을, 한국과미국이 먼저 중국의 동의없이 북한을 공격하고, 말로 설득시킨다고요 ?
불가능합니다.
글쓴분께서 쓰신 시나리오는, 그냥 우리입장에서 아무 위험부담 고려않고 생각한 "꿈" 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