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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 승리위해 46명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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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과 함께 대한민국이
조금씩 서해 바다로 가라 앉고 있는 느낌이다.
국가에 큰일이 나면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 지지 않게 하고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까 고민해도 될까 말까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이런 일이 터지면 제일 먼저 조작설이 나온다.
kal기 때에도 그랬니 하면서 6월 2일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북풍을 일으킨 것이란다.
대한민국의 수준이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돼나 부끄럽다.
조작이니 북풍이니 하는 사람들의 말에 혹 하다 보면
갑자기 겁이 난다
그럼 앞으로 선거가 있을때마다 군인이 죽고
국제적 시선이 집중되는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대한민국에서 겁나서 못 살 것 같다.
그래서 이들의 말을 인정 할 수 없다.
더욱이 이 사람들의 논리는 표적에 과녁을 맞추지 못 했을 때
과녁만 탓하는 소인배 같이 느껴진다.
활을 쏠때 내 마음가짐이 어떤지 자세가 어떤지
생각해 보지 않는 자들 같다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정치적 반대와
흑백논리로 미움만 가지려 하는지
어떨땐 이들의 이런 태도가 반정권인지
반대한민국인지를 모르겠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그럴만 하니까 그런 말이 나오고 있는거죠.
미국같은 나라도 음모론이 있습니다. 9/11테러 사건에 대한
마이클 무어의 영화도 있습니다. 정황상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음모론이 나올수밖에 없는것이죠. 제 개인적으론
그런 음모론이 실제라고 믿지 않지만, 한편으론 어떻습니까,
음모론의 반대엔 또다른 음모론이 존재합니다. 포탈 뉴스란만
봐도 북의 공격이라는 낚시성 뉴스가 제목만 바뀌어서 매일
올라옵니다. 돌아가신 분들께 죄송하게도 이런 사건을 이용해서
자신의 권력 추구의 기회로 활용하는 정치꾼들이 있다는 것은
동감하지만 순수한 분석자들이 '소인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떤 주장도 '추측'일 뿐입니다.
동시에, 어떤 주장도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스옐님의 댓글
스옐 작성일음모론이 나오는 것은 부정적으로 볼 일이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을 이용하여 이익을 보려는 정치인들도 있지만 그런 정치인들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음모론들을 통하여 한가지 사건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음모론의 순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음모론을 만드는 것은 사실일 지도 모르는 추측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