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사회 젊은 층들의 전유물인 인터넷 온라인상
페이지 정보

본문
천안함 침몰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이후 우리는
강경한 대북 조치를 취했다. 대북 조취에 관해선 국민 대부분이
긍정적 반응이었지만 유독 젊은 층 사이에선 비난의 소리가 높게 나타났다.
아마도 남북관계가 ‘적’ 혹은 ‘대결’이라는 인식을 지닌 세대들의 비해
북한을 한민족, 우리와 같은 민족으로 인식하는 세대 간의 차가 크다보니
지금과 같은 상황을 초래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더욱이 이번 천안함 사건의 경우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명백한 증거와 함께
북한의 소행으로 들어났지만 젊은 층들의 전유물인 인터넷 온라인상에선
근거 없는 각종 유언비어와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진실을 덮어 버렸고,
그 결과 세대 간의 소통을 단절시키는 큰 벽이 생기며 상황이 악화되어 나갔다.
그렇다보니 이들은 군에서 발표하는 진실은 외면해 버린 채 마치 군이
전쟁을 조장해 나가는 것인 양 이해하게 되고, 군에 대한 불신과 의혹들만
점차 커져가게 되었다. 이미 벌어질 때로 벌어져버린 이해 간격의 폭은
줄어 들 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마무리되어가는 천안함 사건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군과 정부는
이들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며, 젊은 세대들 역시
군과 정부의 발표에 조금 더 객관적이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한 때이다.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글쓴분은 25살 아닙니까?

프리킴님의 댓글
프리킴 작성일개인정보입력할 때 잘못입력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