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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체성이 다른 정당들의 후보 단일화 찬반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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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43건 조회 3,329회 작성일 10-07-26 22:05

본문

20100726_001.jpg

최근 정치 이슈는 바로 '합당' 논란입니다.
7·28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은평을에서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인 장상 후보가 '야 3당 단일후보'로 26일 결정됐습니다.
은평을 선거는 '지역일꾼론'을 내건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와
'엠비(MB)정권·4대강 전도사 심판'을 내세운
야 3당 단일후보의 2파전 양상으로 좁혀지게 됐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합당종횡이 선거의 철학을 위하고
국민의 민심을 위해사라기 보다는 이기는 선거전략으로
무조건적인 승리를 위해 편법화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무조건 한나라당을 이겨야 한다는 발상이나,
이명박 정부를 죽여야 한다는 발상이라면 이는
지역구나 지역민의 의지에 의해 단일후보가 탄생했다고 보긴 힘듭니다.

20100726_002.jpg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은 합당에는 반대!하면서
반대를 위한 '단일후보'에는 찬성하는 정치색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반이성적인 선거문화가 국민의 동의없이 합법화되고 있는데 대해
그 어떤 사람도 반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람몰이, 정치공세, 정체성 무시, 무조건적인 승리, 상대방 죽이기...
이것이 우리들의 선거문화가 되고 있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습니다.
이러한 단일화 정치가 정말 정치쇼이고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 아니길 바라며,
지역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지역민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또한, 단일후보를 어떤 모종의 합의 하에 만들어 내고 있고,
무슨 이권과 이익이 합의한 후보자들과 합의에 동의한 당에게 돌아가는 지도
국민들은 따져보고 비판해야 합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부재자 투표 후
이뤄지는 단일화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재자 투표가 사실상 완료된 후 이뤄지는 후보 단일화는
투표권 보장이라는 헌법 본질적 가치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단일화가 유리하거나 불리하다는 문제가 아니라,
정당 정치 원래의 취지, 유권자들의 투표 가치 평등성을 침해하는 상황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대에게 불리하고 나에게 유리한 선거...
정치 철학 위에 승리뿐인 한국의 정치선거가...
한국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러분은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초등학교 선거에서도 조금 있으면 단일후보 밀어주기가 성행할 것만 같습니다.
5명의 후보가 나와서 싫은 친구를 죽이자는 취지로 한 사람에게 몰빵한다면...
제 눈에는 그게 아름답게 보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치철학이 같고 사상이 같고 공약이 같다면 당연히 후보 단일화 후 합당 수순이 있어야 하겠지요...
단일화 후보가 용인된다면 우리의 생각도 철학도 단일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주십시오.
몰빵은 후보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정치 정책문제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국회문화가 선거를 바꾼 후 사회와 국가를 바꾼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단일화된 후보가 승리한 후 단일화에 합의하고 동의한 다른 당들이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그 다음은 정치 맞교환 정치 상부상조, 정치합세, 정치공작, 정치나눠갖기, 정치 품앗이가 있겠지요...

a2.gif 여러분은 정치 정당성과 정체성이 다른 정당들의 후보 단일화를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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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지난 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 노회찬씨는 단일화에 거부하다가 '진보의 역적'이란 오명을 얻었습니다.
노회찬이 '진보의 역적'이면, 여당후보는 '진보의 주적'인 것인지? 그럼 민주당은 '진보'라는건지?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서 단일화 자체가 완전히 부당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보수정당(민주당)의 소수진보정당 잡아먹기 식의 단일화는 편의적, 안일한 발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은평구인데, 이번 선거도 제가 투표하고 싶은 사람에게 투표하지 못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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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님의 말씀이 옳은 것은 언제까지나 도의,원리적인 측면입니다. 실질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지금 한국의 정치 현실은 보수하면 한나라당, 진보하면 민주당 식으로 양분화되어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생각해보면,
어차피 당선 될 가능성이 희박한 군소정당 후보들은, 야권 표 분열로 여당 후보 당선 시키느니, 차라리 더 큰 진보 진영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자신들이 원하던 진보 정치에 가장 유사한 형태라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채소 장사로 따지면, 떨이와도 비유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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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문제는 진보정당이 단일화 거부하면 '진보의 역적'으로 몰아세운다는 점이죠. 그 사건 이후로 진보신당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해지지 않았습니까? 전략상 단일화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몰아줘야할 인물,정당으로 단일화해야죠. 민주당도 싫고 여당도 싫은 저는 투표할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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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자신이 입지면에서도 매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를 거부하는 것은 엄연히 표 욕심으로밖에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럼 당연히 진보의 역적으로 치부될 만 하죠. 사실 6월 지방선거에서도 그렇지만, 몰아줘야할 인물로 단일화 되어왔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도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로 단일화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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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님의 댓글

족제비 작성일

단일화란 뭐죠? 정치에 대해 무식한 저로서도 이건 정말 경우가 없는일 아닌가요? 단지 다수의 횡포가 우려되니깐 단일화를 한것인가요? 자신들이 힘을 더 쓰기 위해서 단일화 한건가요? 어떤 의도로 단일화를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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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은평구 내에서 입지가 높은 한나라당의 이재오 후보를 철새 장상 후보가 맞서는 것은 역부족이기에, 진보 정치를 펴기 위해서 진보 후보들과 단일화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보수 정권이 들어서게 하는 것 보단, 약하게 나마 진보 정권을 들어서게 하는 것이 군소정당들에게도 이득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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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님의 댓글

족제비 작성일

국민을 권익을 위한 단일화는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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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표 욕심으로 따지면, 얘기가 안됩니다. 논점이 "정치인의 겉과 속"이 아니잖아요.
그 때 노회찬 후보가 표 욕심이 있던없던 간에, 진보신당 당원들 사이에서도
단일화에 동참할 것인가 말아야 할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심상정 후보가 유시민 후보에 양보할 때도 당내에서 반대하던 여론이 많았죠.
그리고 몰아줘야할 인물에게 단일화가 되었다는 것은 극히 주관적인 말씀이셔서
반박하기가 애매한 부분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문제는 진보정당이 단일화 거부하면 '진보의 역적'으로 몰아세운다는" 점입니다.
주관적이며 선택의 여지가 있는 문제를 마치 단일화하지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이야 말로 "자칭 진보, 자칭 민주세력"의 "표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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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주관적이라는 주장은 엄청난 오해이십니다. 선거에서 정의하는 몰아줘야할 인물, 정당이란, 당연히 많은 표를 유도할 수 있는 정당이며 인물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거기다가 후보 단일화도 투표로 진행하는 것이니, 몰아줘야 할 인물로 항상 단일화가 되어 왔습니다. 또, 민주당이라는 특정 정당에 한정되어 있지도 않았지요. 김두관 지사와 유시민 도지사 후보가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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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당장 정신 차리고 현실에 집중하지 않으면 보수와 진보가 갈리는 마당에 진보 계열의 표를 갈라놓는다는 것은 역적 소리 들을만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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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자유주의 계열의 선진국들을 살펴보십시오. 미국도 공화당,민주당 양당체제로 가고 있고, 일본도 자민당,민주당의 양당체제이며, 영국도 양당체제입니다. 지금 효율적인 정치의 대세는 양당체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보십시오. 양당체제는 고사하더라도, 지금 단일화 문제로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정치적 비효율이라는 것입니다. 진보 정당들은 진보 정당들끼리, 보수 정당들은 보수 정당들끼리 뭉쳐서 견제하고, 경쟁하는 것이 제일 좋은 정치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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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뭐 그런걸 떠나서 선거는 언제까지나 당선에 의의를 두는 것인데, 당선될 확률이 희박하고, 개인적 지지도 면에서도 떨어지는 인물이 단일화를 거부하는 것은, 누가보더라도 표 욕심으로 밖에 안 보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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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근거로 늘어놓으신 것들이 다 백색괴물의 주관에서 나온 정치색일 뿐입니다.
군소 진보정당이 왜 "보수 민주당"에게 먹혀야 합니까?
우리가 보수일색인 미국, 영국, 일본을 왜 따라해야 합니까?
자유주의 추구한다면서 자기들이 진보라고 착각하진 말아야 합니다.
착각하는 건 자유라고 해도, 남들에게 강요는 하지 마세요. '자유주의'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단일화 논리는 이미 노무현 정부의 실패로 인해 단물이 다 빠졌습니다.
지금와서 다시 제2의 노무현을 만들고, 또다시 제2의 이명박을 만들어야 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한미FTA추진하던 정당이 미국쇠고기 수입한 정당을 '독재정권'이라면서 규탄하면서 FTA반대하던 정당에게
단일화하자고 "협박"하는 것이 '야권단일화론'의 실태입니다. 표욕심은 누가 부리고 있는지 거꾸로 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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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민주당이 님께서 말하는 소위 '보수 민주당' 이면, 토론할 때, 민주당 의원들은 진보 진영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세상에 민주당이라고 할 당이 어디에 있습니까? 진보 정당은 맨날 운동,데모라도 하며 마르크스 공산주의라도 따라야 진보 정당이 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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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님께서는 제가 위에 달아놓은 글에 대한 비판이 한 군데도 없군요. 그렇다면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선거는 표를 많이 얻는 것이 우선이고, 정당은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니, 정당이 최고로 추구하는 것은 표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와중에 표를 갉아먹는 군소 정당들에게 옹호적인 입장을 내세우는 것은 언제까지나 원칙적인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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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운동하고, 땀 흘리는 진보신당만이 진정한 진보이고, 그렇지 않은 민주당은 진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까? 그렇게 따진다면, 일본 민주당도, 미국 민주당도, 진보는 커녕 좌익의 '좌' 자도 못 붙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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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지방선거 당시 노회찬 씨가 원했던 것도, 표 욕심이었던겁니다. 끝까지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진보 신당의 입지를 굳히고, 대중들의 인기를 얻기 위함이었던 것이지요. (민주당과는 다른 정치 형태를 띠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던가,) 하지만 이번의 경우는 서울에서도 여러명 뽑는데 그중 은평을로 한 명 뽑을 뿐인 국회의원 선거였고, 이 선거를 통해 군소 정당들이 얻을 인지도적 이득은 미미하기에 강적 이재오를 이기기 위하여 단일화 한 것입니다. 선거는 모든 것이 표에 죽고 표에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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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진보정당은 유럽에 가면 많이 있습니다. 공산주의말고도 사민주의가 있지 않습니까?
일본이나 미국같은 경우는 보수 양당제 시스템이고 한국의 경우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지칭한다면 보수 양당제 시스템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한나라당보고 대연정을 제안한건
'보수와 진보'의 통일이었나요? 같은 보수 지향 정당이니까 연정하자는 논리였잖아요.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기준은, 물론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내세우는 기준은
'신자유주의 경제 개방'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의 차이가 있습니다. "땀"을 얼만큼 흘렸는지가
문제가 아닌거죠. 부지런한 걸로 따지면 이명박 대통령이 제일 부지런하잖아요. 아무튼,
그런 면에서 한국은 한미FTA와 같은 사례를 볼때 영락없는 자유주의 보수가 집권해왔고
이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별차이가 없죠. 두 정당의 정책적 차이는 아마 대북정책에 대한
입장 뿐일겁니다.

제 얘기는 보수 양당제라고 해서 절대 안된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수정당이 자기들의
정체성을 숨기고 진보라고 거짓말하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한 '표'퓰리즘입니다. 민주당은
'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하는' 전술로 좌파 지지자의 표를 얻으려고 하죠. 이런 문제가 있고
더 큰 문제는 자기들이 3% 부족해서 선거에서 진 것을 노회찬 때문이라고 핑계대는 '오리발'입니다.
오히려 표를 빼앗아 간 쪽은 민주당인데 진보신당보고 "표를 갉아먹는"다라고 하는 거죠. 황당한게,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고 진보신당을 지지하기 때문에 그 쪽을 찍었는데 왜 진보의 역적이란
누명을 씌우냐는 겁니다. 단일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무슨 과거의 박정희, 전두환
독재정권처럼 이야기하는데, 민주주의 선거 시스템에서 과반수 가까이 표를 얻고 정당하게 집권한
정당입니다. 한나라당이 물러나야 하는 당위가 없어요. 민주당이 살아남으려면 전라도 지역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대로 된 정책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민주당은 선거철 빼고는 거의 존재감이 없어요.
선거철엔 요란하죠. 이제 자라나려하는 진보정당들 "표나 갉아먹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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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미국의 민주당도 근본적으로는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 보수당이니까 진보 정당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고, 일본 민주당도 마찬가지 입니까? 보수와 진보는 국민 성향을 기반으로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유럽같은 나라와 우리나라를 어떻게 비교하시는 것입니까, 제 말에 대한 근본적인 반박이 아무것도 없으니 달리 반박할 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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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진보의 개념을 맥락에 따라서 달리 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단일화'를 주장하는 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의 공통점은 오직 하나,
"MB타도 반독재" 구호를 외치는 것 입니다. 진보가 단일화한 것이라 볼수
없는 거죠. 그냥 야당끼리 합한 겁니다. 그런데 그에 뒷받침되는 진보적인 비전은
없습니다. 결론은 이재오의 부활이죠. '단일화'하려면 제대로 하라는 겁니다.
3% 못뺏어와서 졌다는 소리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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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진보의 사전적 정의는, 사회체제를 개혁 혹은 변혁하는데 중점을 두는지,두지 않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보수적인 사회체제를 고수하는 mb 정권을 타도하자고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회체제 개혁에 중점을 둔 진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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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논점을 혼동하시는데, 제가 애초에 문제삼았던 것은 양당제냐 아니냐 하는 정치시스템의 차원이 아니라,
3%나온 진보신당을 '진보의 역적'이라고 몰아세우며 집단구타하는 사태였습니다.
이 정도면 단일화 주장은 '선거전략'이 아닌 '강요'가 되어버린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수구독재정권이라고 비판한다는 것은 참 우스운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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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Idler님 주장의 갈피를 도저히 잡을 수가 없군요.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므로, 진정한 진보 군소정당들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가 님의 핵심 주장 아닌가요? 그런데 갑자기 진보의 개념을 맥락에 따라서 달리 할 순 있다라는 말씀은 무슨 말이신가요? 민주당은 진보 정당이라는건가요 아니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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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진보신당이랑 민주당이랑 단일화 했었다면, 진보신당의 3% 아니라, 1%라도 민주당에 보탬 되었더라면 한명숙이 시장 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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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이 얘기는 길어질것 같으니, 채팅토론방에서 토론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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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간단히 말해서, 진보신당을 지지한 3%는 단일화 자체에 대해서도 긍정하지 않는 지지자인데
이러한 여론을 왜 무시하냐는 겁니다. 단순히 노회찬이 안나왔다면 민주당이 서울시장에 당선될 것이란
계산 자체가 핑계에 불과한 것이죠. 그리고 민주당과 진보신당이 단일화를 해야 할 명분도 없습니다.
민주당 측의 논리는 'MB독재정권 타도 하에 대동단결'인데 MB정권은 독재정권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히려 정당 간의 간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차이보다, 민주당과 진보신당의 차이가 더 큽니다.
어차피 둘다 신자유주의 보수 정당 아닙니까? 사민주의 공동체를 추구하는 진보신당과는 뿌리부터가 다른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3%를 내놓으라는 것은 진보의 싹을 뽑아버리겠다는 말이며, 마치 자기들이 지금 당장 선거에서
이겨야 민주적인 정치가 된다라고 하는 반독재 레토릭의 '표'퓰리즘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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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3%가 진보신당을 지지한건 그저 노회찬이 단일화를 안 했기 때문에 노회찬이 더 나으니까 지지했겠지요. 진보신당 지지자=단일화 반대 라는 논리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3%를 무시하면 안된다 라는 논리를 펴신다면, 단일화라는 자체도 존재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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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님께서는, 진보신당도 민주노동당도 모두 기본적으로 mb정권 타도라는 주장을 깔고 있다는 것을 왜 배제하십니까? 그 명분 하나로 단일화도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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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이제는 계속 말하기도 지치는 부분을 또 반복하시는군요. 진보주의의 정의는 사회체제를 개혁 혹은 변혁하는데 중점을 두는지,두지 않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mb정권의 타도 라는 것이 사회체제 변혁과 개혁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그게 진보지 뭐가 진보입니까? 마르크스-엥겔스 주의만 진보고, 다른 것은 아예 진보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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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전 애초에 진보신당의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일삼지도 않았는데 님께서는 진보의 싹을 뽑는다 식의 극단적인 표현을 쓰고 계십니다. 님 주장이 합리화 되려면, 그게 바로 민주당이 진보신당과 합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에 미루어보면, 애초부터 진보신당은 당선과 먼 것이고, 민주당은 사회체제 변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권 타도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단일화를 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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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보수,진보의 기준에 대해서 혼동하시는데, 개혁의 여부가 보수,진보를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현 여당은 개혁 안하나요?
개혁의 방향이 어느 쪽이냐가 문제입니다. 신자유주의냐, 사민주의냐,, 오른쪽으로 개혁하느냐, 왼쪽으로 개혁하느냐,
이로 볼때, 민주당과 진보신당은 엄연히 뿌리가 다른데, 마치 MB타도만이 유일한 선거 이슈인 것처럼 되어버리고,
그런 차원의 '단일화'가 반복되어 온 것이 노무현, 이명박 정부의 "잃어버린 10년"입니다. 결국 우파 정책만 펼쳤잖아요.
쇠고기 파동과 그에 반대하던 촛불 집회가 확산될 때 민주당이 할말이 있었습니까? 노무현 정부가 미루던 쇠고기 협정
결국 이명박 정부가 뒷처리 한거 아닙니까? 촛불 집회를 통해서 일시적으로 진보신당 지지율이 15~20%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장 소수 정당으로서 당선이 불가능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볼때 단일화해서 보수 민주당에 먹히는 것보다
조금씩 지지율을 높이는 것이 진보정당이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3%나온 노회찬을 '진보의 역적'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형용모순이죠. '단일화' 주장도 점점 약발이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이제는 제대로 된 진보정당을 키워야 신자유주의의
부작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독재도 아닌 MB"정권을 타도"하자는 선거용 단일화 레토릭을 반복할게 아니라 평소에 좀
여당과 차별화되는 정책을 내놓으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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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사회체제'의 개혁 혹은 변혁에 중점을 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개혁을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중점을 두고 있다라는 점이 진보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혼동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주관적 정의가 아닌, 사전적 정의이니 반박할 사항은 못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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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좌 우파 문제는 계속 제가 거듭 강조하는 부분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전혀 답 조차 달지 않으시는군요. 님 말씀대로 할 것 같으면 미국 민주당과 일본 민주당도 진보,좌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정당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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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진보신당이 살아남는 방법이 조금씩 지지율을 높이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역시 이상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노동당도 15대 대통령 선거부터 당 만들고 조금씩 지지율을 높여갔으나 오히려 당내 내분으로 진보 신당이 독립된 것 아닙니까? 애초부터 국회 과반이나 대통령 당선이라는 목적을 세우지 못하면 정당이라는 것은 그 취지나 정책이 어떻건 간에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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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랬으니까 그대로 갔어도 선거에 큰 영향을 안 미쳤을 심상정 후보도 유시민 후보로 자진 단일화 한 것 아닙니까? 정치에 장기적인 노력은 없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선 님께서 반박하시면 자세히 답변을 달아드릴 것이고. 또한, 노회찬 씨가 정말 장기적인 방안을 생각했다면, 한명숙 후보로 단일화 하지 않음으로써 생길 여론적 비난을 예상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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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언제까지나 민주당은 한국의 정세,정서에 맞는 진보 정책을 펴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진보신당만 진보당이다 라는 식의 논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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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진보의 의미가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미국 민주당과 일본 민주당이 진보라고 불릴 수 있는 맥락과
진보신당이 추구하는 북유럽의 사민주의 정당과는 전혀 맥락이 다르다는 것이죠.
이것이 진보다, 저것이 진보다가 문제가 아니라, '선거 단일화 전략'이 "한나라당 타도", "진보대통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데 그것이 정책적인 차별화가 아니라 선거용 '표'풀리즘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한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가
'경제'문제 아닙니까?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는 문제가 있는데 그러한 영역에 대하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책
노선이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다른 점도 있지만 그 정도의 간극보다 오히려
민주당과 진보신당의 간극이 훨씬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하는 것에 대해
더이상 용인할 수 없다라는 정파가 모인 것이 진보신당의 특색입니다. 민주당이 자칭하는 진보라는 개념은
유럽 사민주의 정당의 그것과는 반대되는 것이죠. 오히려 그 쪽에서는 극보수 정당 포지션입니다.
이렇게 보수편향적으로 가서 한국 정치가 신자유주의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겠냐는 것이죠. 미, 영, 일 같은
국가는 그나마 스스로 경제적인 주도권을 쥐는 상황이기때문에 그럭저럭 버티고는 있지만, 한국이 그런 나라를
따라한다고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겁니다.
논점은, 이러한 명분이 있는데도 'MB타도'가 무슨 실체가 있는 정치 이슈인 것처럼 눈속임하고 민주당 의석 늘리기에
골몰하느라 소수정당 표나 뺐는 것이 '단일화론'의 실태라는 겁니다. 자신들이 진보라면 한나라당은 보수 포지션인데
보수를 '타도'한다는 말도 황당한 소리입니다. 한국의 정치 형세를 볼때, 당장은 민주당이 지역기반을 활용하여 최대한
여당을 견제한다는 논리가 맞아 보이지만, 지금껏 그렇게 해보았는데 오히려 정권을 빼앗길 뿐이었구요. 정말 제대로된
'단일화'로 선거에서 재미를 보겠다면, 몰아줄 사람에게 몰아줘야지, '한명숙'에 단일화하고, '장상'에 단일화하는
무력한 선거는 더 이상 없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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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정당은 공공 이익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정치적 견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정권 획득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집단을 일컫는다. 정권 획득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죠? 바로 표 입니다. 정당이라면 언제까지나 표 얻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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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물론 자신들의 정치적인 색깔을 칠해놓고 국가,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러나 그렇게 따진다면 민주당이 진보 정당으로서 부족한 점도 없습니다. 비록 mb 타도라는 주장이 슬로건이 되어 있지만, 한명숙 후보만 해도 친환경 무상 급식, 복지 확대 라는 정책이 우선되어있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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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4대강 죽이기 사업이다 라고 하는 것도 친환경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역시나 진보가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애초부터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벌이는 모든 한국형 뉴딜 사업에 대해 무차별 삽질이라고 주장하며, 그 돈을 아껴서 다른 정책으로 분산시키기만 해도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주장 자체가 벌써 진보에 가까운 경제 정책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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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게다가 님께서 옹호하시는 그 진보신당 조차도 mb 정권 타도, 4대강 살리기 반대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밀고 있습니다. 노회찬씨도 mbc tv 토론에서 한명숙 후보한테는 한마디 비판도 하지 않고 오세훈 다굴 형태로 일관했구요. 노회찬 씨나 진보신당이 님 말대로 민주당과 완전히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면, 양비론적 태도를 보였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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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만일 오세훈이라는 강적을 이기기 위해 그랬다쳐도, 어차피 자신이 이길 것이 못된다면, mb 정권 타도라는 공감대 하나만 가지고라도 한명숙 후보에 단일화를 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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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백색괴물 작성일

그리고 장상 후보 단일화때엔 진보신당 후보는 아예 있지도 않았습니다. 민노당,국민참여당,민주당으로 단일화 된것인데, 그렇다면 님께서는 민노당이나 국참당도 진보신당 같은 이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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