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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된장녀, 개똥녀, 그리고 4억원 백수 명품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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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개똥녀... 그리고 4억 명품녀...
모두 현대를 살아가는 물질만능 정신질환자들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몸에 걸친 것이 얼마쯤 되나요?
이렇게 묻는 것이 얼마나 이상한 질문인지 잘 압니다만..
그런데요, 입거나 걸친 것이 4억이라는 사람이 있네요..
집에서 용돈 받아 산 옷값과 악세서리 값이 그렇대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사람은 딱히 직업이 없는 '백수'란 사실입니다.
용돈을 4억정도 줄 부모라면 수입은 엄청 많겠죠.
어떤 사람인지 무척 궁금하고, 뭐해서 돈을 버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국세청이 이 명품녀 때문에 곤혹스러워 한다는군요.
4억이란 돈을 용돈으로 봐야할지?
증여나 상속으로 봐야할지?
금액이 너무 커서 국세청 직원들이 해깔리나봐요...
만에 하나 4억이란 돈이 세금탈루 된 돈의 일부로 판명나면...
또 한 번 나라가 뒤집어지면서 명품녀 집안은 풍지박산 나겠죠...
아무튼 대한민국 백수 명품녀의 자부심은 대단해 보였어요...
미국의 페리스힐튼과 비교하는 것을 기분나빠할 정도니까요.
자신이 순수하게 벌어서 입으면 말을 하지 않겠죠.
개인 취향의 소비를 비난하고 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얼마든지 능력이 있고, 실력이 된다면 행복은 누릴 수 있는 것이니까요.
또한, 특이하고 차별화된 개인소비 취향도 물론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도 그런 달콤한 꿈에 사로잡혀 살지요. 동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비의 실체! 소비 수단인 '돈'이 검은 돈(범죄)이거나,
세금을 탈루한 돈(탈세)이라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바로 범죄인들의 소비(국가가 회수할 돈)가 되기 때문입니다.
범죄를 한 돈으로
고급 외제 수입 차를 타고...
고급 유명 명품시계를 차고...
고급 해외 술과 요리를 먹고...
고급 명품 가구와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최고의 생활혜택과 금융서비스를 받고...
최상의 해외여행을 즐긴다면...
이런 사람들은 국가가 격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명품녀 사건의 이야기 스토리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물질만능시대의 끝에 서있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이런 명품녀들이 방송을 타고 이슈가 되기 보다는
부자의 대우와 기준이 해외 선진국처럼 '기부금'으로 판단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 말 꼭 명심하십시오.
세계 선진국들은 부자의 기준을
얼마나 비싼 명품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알마나 바싸고 호화로운 저택에 사는가가 아니라...
알마나 많은 수입과 혜택을 누리는가가 아니라...
알마나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하는 가에 따라서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십시오.
정치인들이 조금이라도 고민을 하고 서민을 생각했다면...
우리나라 기부제도를 먼저 손봤을 것입니다...
용돈을 4억씩 주는 이 나라의 세법도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자신들의 퇴직연금을 계산하기 전에요... 정말 아쉽습니다.
정치인들 중에 천국에 간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저는 하늘에서 하나님과 싸울 것입니다.
지금 넷티즌들은 국세청에 명품녀의 소비를 조사해달라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 보기: '명품녀 논란' 국세청에도 불똥 여러분은 명품녀논란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나라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은 인구 10만명당 31명!
지금도 30분마다 1명이 자살하고 있습니다.
하루평균 5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해마다 20%정도 자살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삶을 포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자살을 선진국 사회의 '병리적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저는 약간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자살자 수를 병리현상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인들의 높은 자살이유를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복지취약, 극심한 양극화현상, 인간소외, 공정하지 못한 사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저출산 국가에,
세계 최고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앞으로 고령화 세대에서 자살률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됩니다.
또, 저출산 확대 기조로 대기업들은 노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값싸고 질 좋은 해외 노동력을 대거 수입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것이 바로 무서운 경제논리인것입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세워준 기업들이 국민 자살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을 바로 잡을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정책들은 실패하고 대한민국은 침몰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도 없고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바뀐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란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이권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힐게 뻔한데,
인기로 먹고사는 정치인들이 자기관리하지 않겠습니까...
정치가들이 정치선전으로 희망을 떠들 때
진짜 대한민국 서민들은 자살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실천없는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자살자를 줄이고,
복지수준을 높이고,
양극화를 바로잡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인간미 넘치는 사회를 만들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쓸 어마어마한 예산(돈)들이 다 공무원들의 뱃속으로 들어가고
엉뚱하며 실패하며, 정부의 고집스런 사업에 쏟아 부어지고 있으니...
하루에 자살자들이 100명 시대가 온들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희망을 잃은 사람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나와 당신이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절규를 모른척 외면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겠지요.
명품녀가 욕심을 줄이고,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생각했더라면
수백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슬픕니다.

예뿡ㅎㅎ님의 댓글
예뿡ㅎㅎ 작성일
솔ㅈ딕히 이여자가 돈을 자기한테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대 이여자의 부모님 이 돈을 잘버셔서 돈을 준다는 것이고 이여자도 사고싶은게 있어서 사는데 솔직히 우리가 머라고 할 스런 권리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만한돈이있었으면 우리는 가난한사람을 도울까요?이 명품녀만 생각하지말 고 우리도 한번씩 생각하는 게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