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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저는 모순을 강제당할 때 살의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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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05-01-03 20:08 조회 3,3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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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성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성을 모르면 바보라고 성을 알면 카사노바라고 하던가 길에서 돈을 주우면 거지라고 하고 줍지 않으면 천치라고 하던가 친구에게 공부를 가르치면 바보라고 하고 가르치지 않으면 이기주의자라고 하던가

이런 짓을 당할 때 그 사람을 죽이고 싶습니다.
제가 이상한 것입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때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edpoint: 죽인다는 말은 좀 심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은 양면성을 가집니다. 자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선택이 나눠지게 됩니다. 내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할 공무의 위치에 있는가? 내가 정부를 견제해야 할 시민의 편에 서 있는가? 전 이 위치파악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각자 개인의 의견을 양론으로 확실하게 나누자는 사람입니다. 모든 사회나 정책 현상에 있어서 어느 한쪽의 입장을 가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논리가 싫은 분들은 보편주의적인 사고(생각)의 철학을 가지면 됩니다. 이건 '중도의 입장'을 의미하죠!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하지만, 임일균님 잘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중도의 행동과 사고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요??? 어떤 일도 어떤 결과도 만들지 못하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있게 한 가지 선택을 하라고 말씀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이성의 판단입니다.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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