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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파파라치 쓰파라치 감시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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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암묵적으로 공인하고 있는 파파라치 문화에 대해서 토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고 때부터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던 '파파라치'라는 말은 이제 한국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습니다. 일반인들 보다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나 해당되던 말이었으나, 이제는 쓰레기를 벌이는 사람, 부정한 선거를 하는 사람, 불법운전을 하는 사람 등의 범죄행위 대상자와 일반들에게도 해당되는 포괄적인 의미의 단어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모두 제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국가의 인력과 장비를 덜어주고 시민의 자율적 감시와 감독권을 주게해서 '좋은 효과'를 거둔다는 주장을 펴는가 하면 어떤 이는 '인권침해'와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합니다. 여러분들은 파파라치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저는 파파라치 문화를 찬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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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파라치 문화를 반대합니다.' |
▶ 파파라치라는 말에는 감시하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감시 대상은 과거 가수, 연예인, 정치가들의 유명인이 되었었던 것이 사실이나, 이제는 일반시민에게 까지 해당합니다. 이들의 행동이 일반적인 것이었을 때는 문제가 없으나 튀고 불법적인 것이 들어나면 문제가 되어 언론에 보도됩니다. 이는 결국적으로 시민들에게 자율적인 감시권한을 주어 정화시키는 역할을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이나, 경찰이 없다고 마구 불법운전과 교통법을 어기는 사람이나, 선거운동원을 통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는 후보들에게는 파파라치는 경찰만큼이나 싫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한 일반 국민들에게는 어떤 인권침해나 사생활침해 사항 등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찬성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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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 감시라는 말에는 모순이 존재합니다. 절대 자율과 감시는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말이 못됩니다. 시민에게 자율을 주는 것과 그 것을 감시한다는 것은 엄연하게 이질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직업 파파라치들은 돈을 벌기 위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사생활이나 행위를 돈 버는 수단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들이 교통문화와 범죄방지를 위해 파파라치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애인 등의 유명인 사생활과 행동들이 파파라치에 찍힐 경우 그들의 개인의 사생활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일반 대중을 의심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불법운전이나 교통법을 어긴 행위도 정당 경찰이 할 일이지 어떻게 일반 시민이 경찰의 임무까지 맡아 고발하고 신고할 수 있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직무유기 아닙니까? |


요새 서 있는 차에 장식 많이 달고 다니던데, 하나 떼서 가면
지가 차 내려서 쫓아오던지 경찰 부르던지 할테죠.
그럼 다른 사람이 빈 차 털고 그럼 되겠네.
남의 길 도둑놈이 뭐 할 말이 있을라구요? -[07/20]-

아~ 그 사람이 쫓아오면 좀 가다가 돌려주시고
경찰서 가자고 하면 그 사람이 주는 벌금 받고 풀려나시면 되겠습니다. -[07/20]-

물론 차야 견인차가 끌고 가겠죠. 머얼~리. -[07/20]-

통행량이 안 보이면 운전 접으셔야죠.
맹인이 무슨 운전입니까?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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