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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타크래프트 중독과 후유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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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 게임방 바람을 불러일으킨 주역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단순히 총을 쏘아 적을 무찌르는 오락실형 게임과는 달리 '저그' '프로토스' '테란' 등 우주종족 간의 세력다툼을 소재로 게임이 구성되어 있다.
스타크래프트 중독과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다음 사항에 몇가지가 해당되는 지 체크해 보기 바란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란 점을 명심하자...
1. 수업시간에 출석을 부를때 자꾸 "옛써~"라고 대답하고 싶어진다.
2. 케찹을 먹을때 그 성분이 의심스럽다.
3. 배추벌레가 스크랩(Scrab: 리버의 강력한 폭탄)을 날릴것 같다.
4.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면 템플러로 가운데를 지져주고 싶다. 빠지직~~
5. 영화에서 두 연인이 껴안는 것을 보면 아칸이 되버릴것 같다.
6. 번데기 속에서는 왠지 가디언이 나올것 같다.
7. 캐리건과 레이너가 실제인물 같다.
8. 군대 갈때 머린으로 입대하고 싶다.
9. 용접하는 사람을 보고 SCV라고 생각한다.
10. 히드라를 자르는 실험을 할때 침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려고 한다.
11. 왠지 슈퍼에 가면 미네랄 강화라는 말에 호감이 간다.
12. 집밖을 걸어다닐때 가끔 아차하면서 생각한다. "어택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13. 친구한테 꾼돈은 많고 돈쓸데도 많으면 외친다. "SHOW ME THE MONEY"
14. 땅바닥에 껌뱉은 검은자국을 보고 생각한다. "저그족이 숨어있군."
15. 남들이 전갈이라는 말을 쓸때 "Defiler"라는 말이 더 친근하다.
16. 누가 "한껨 할까?" 하면 당구인지 겜방인지 헷갈린다.
17. 어디갈때 12명이 안되면 왠지 불안하다.
18. 롯데월드 천장에 붙어서 움직이는 기구를 보면 "정원이6명인 overlord군."
19. 미술시간에 그림그리다가 몸에 빨간물감이 묻으면 체력이 떨어지는것 같다.
20. 전쟁영화에서 탱크가 나오면 혼자 탄식한다. "몇대는 시즈탱크해놓고 조금씩 움직여야지..."
21. 화학시간에 원자구조에 대해 배우면서 자꾸 아칸이 그위에 오버랩된다.
22. 친구가 "돈있어?"라고 물으면 "근데 가스가 없어."라고 대답한다.
23. 새 한마리를 보면 조금후에 새떼가 덮칠거라는 생각이 엄습한다.
24. 여럿이 걷다보면 어느새 한줄로 걷게 된다.
25. 이글을 보고 웃음이 나오면 스타중독이다.
thingsgon: ㅋㅋ, 웃음은 분명 나오는데요,.ㅋㅋ
저는 스타 아예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구요 ㅋ키; 저희반 남자애들이 그러한 말을 자주합디다,
쇼 미더 머니~ -[01/01]-
redpoint: 나이든 사람이 게임을 하는 것과 나이 어린 학생들이 게임을 하는 것에는 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자제력'입니다. 가치판단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게임에 중독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그들이 자의적으로 자제력을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현실과 게임이란 사이버세상을 혼돈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학생들이 자제력을 키우기 위해선 극기심을 길르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자신을 이기는 힘! 욕구를 자제할 수 있는 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 이런 극기심 훈련은 운동을 통해서 얻기도 하고 독서나 공부를 통해서 얻을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극기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남모르게 꾸준히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남보다 더 많은 극기심을 가질수 있게 만듭니다. 여기에 '경쟁'을 이용하면 극기심과 자제력 훈련은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01/02]-
oneinmen:
저는 중독과 몰입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중독은 무의식 상태에서 의식인 도구인 몸이 망가지는 것이고,
몰입은 의식 상태에서 몸의 활동이 둔해지는 것이죠.
적당한 몰입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01/03]-
스타크래프트 중독과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다음 사항에 몇가지가 해당되는 지 체크해 보기 바란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란 점을 명심하자...
1. 수업시간에 출석을 부를때 자꾸 "옛써~"라고 대답하고 싶어진다.
2. 케찹을 먹을때 그 성분이 의심스럽다.
3. 배추벌레가 스크랩(Scrab: 리버의 강력한 폭탄)을 날릴것 같다.
4.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면 템플러로 가운데를 지져주고 싶다. 빠지직~~
5. 영화에서 두 연인이 껴안는 것을 보면 아칸이 되버릴것 같다.
6. 번데기 속에서는 왠지 가디언이 나올것 같다.
7. 캐리건과 레이너가 실제인물 같다.
8. 군대 갈때 머린으로 입대하고 싶다.
9. 용접하는 사람을 보고 SCV라고 생각한다.
10. 히드라를 자르는 실험을 할때 침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려고 한다.
11. 왠지 슈퍼에 가면 미네랄 강화라는 말에 호감이 간다.
12. 집밖을 걸어다닐때 가끔 아차하면서 생각한다. "어택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13. 친구한테 꾼돈은 많고 돈쓸데도 많으면 외친다. "SHOW ME THE MONEY"
14. 땅바닥에 껌뱉은 검은자국을 보고 생각한다. "저그족이 숨어있군."
15. 남들이 전갈이라는 말을 쓸때 "Defiler"라는 말이 더 친근하다.
16. 누가 "한껨 할까?" 하면 당구인지 겜방인지 헷갈린다.
17. 어디갈때 12명이 안되면 왠지 불안하다.
18. 롯데월드 천장에 붙어서 움직이는 기구를 보면 "정원이6명인 overlord군."
19. 미술시간에 그림그리다가 몸에 빨간물감이 묻으면 체력이 떨어지는것 같다.
20. 전쟁영화에서 탱크가 나오면 혼자 탄식한다. "몇대는 시즈탱크해놓고 조금씩 움직여야지..."
21. 화학시간에 원자구조에 대해 배우면서 자꾸 아칸이 그위에 오버랩된다.
22. 친구가 "돈있어?"라고 물으면 "근데 가스가 없어."라고 대답한다.
23. 새 한마리를 보면 조금후에 새떼가 덮칠거라는 생각이 엄습한다.
24. 여럿이 걷다보면 어느새 한줄로 걷게 된다.
25. 이글을 보고 웃음이 나오면 스타중독이다.

저는 스타 아예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구요 ㅋ키; 저희반 남자애들이 그러한 말을 자주합디다,
쇼 미더 머니~ -[01/01]-


저는 중독과 몰입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중독은 무의식 상태에서 의식인 도구인 몸이 망가지는 것이고,
몰입은 의식 상태에서 몸의 활동이 둔해지는 것이죠.
적당한 몰입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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