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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학생들 '협동학습'은 OECD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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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의 협동학습(co-operative learning)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동학습 지수란 ‘나는 그룹 내 다른 학생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그룹 내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때 가장 많이 배운다.’ 등 협동학습 관련 질문들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를 종합한 수치입니다. 조사결과 협동학습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포르투갈(+0.59), 덴마크(+0.50), 미국(+0.35)순이었으며 같은 동양권인 홍콩(+0.05)은 평가 참여 OECD국가 21개국 중 8위였고, 우리나라 외에 협동학습 지수가 낮은 OECD 국가는 룩셈부르크(-0.40) 아이슬란드(-0.29) 등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이(-0.85) 확연하게 협동학습을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성별(性別) 협동학습 비교의 경우 우리나라 남학생은 -0.81(21위)인 반면 여학생은 -0.90(21위)으로 나타나,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더 협동학습을 선호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더 협동학습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나친 입시경쟁 등으로 인해 협동학습을 권장하지 않고 어떤 의미에서 협동학습에 대한 개념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 이는 그룹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갈등조정 능력을 키우는 외국과 크게 차이 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권영미(dream): 40번 '어느 중3학생의 절망! 사랑의 온정 손길을'이란 주제 토론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가 되는군요...우리 사회가 왜? 살기 힘들고 어렵게 되는지 그 이유가 여기 있었습다...좋은 교육이 무엇을 말하는지, 우리나라 교육이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생각나게 하네요... -[12/08-22:11]-
박영철(award): 입시위주에서 나타나는현상아닐까요
협동학습이란 서로도와가며 서로지식을 나누는반면 성적을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내가알고있는 지식을숨기고 남과 지식수준이 같아지면 입시(모든시험)에서 불리하게작용한다고생각되어지니까이런현상이일어나는거아닐까요또한 사회전반적인흐름이왜곡된 개인주의로 가는게아닌가저는생각되어지네요(남을 밞고 올라가려고만 하는생활 최고만이인정받는사회 등)
남들을돕는데 인색하고 나눔에부족한 지금에선 옛선조들의 생활(품앗이 두레 등)이그리워지네요........
-[12/14-10:53]-
발전소(neam22): 갈수록 써클 활동이라던지 다른 교회 활동에 있어서의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입시를 위해서는 다른 부수적인 것들에 신경을 쓰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고, 이기주의로까지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ㅡ.ㅡ;;; -[12/15-19:44]-
장상헌(jangsangdi): 저도 입시위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제가 고 2때..반장이 었습니다..
학급회의를 하면..반 친구들은..회의에는 신경을 쓰지않고..교과서나 참고서를 펴서 공부하던군요..아무리 의견을 내라고 말을 해도.그저 나와 상관 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다시 공부하던군요.
-[12/17-21:50]-
이와 관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나친 입시경쟁 등으로 인해 협동학습을 권장하지 않고 어떤 의미에서 협동학습에 대한 개념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 이는 그룹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갈등조정 능력을 키우는 외국과 크게 차이 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협동학습이란 서로도와가며 서로지식을 나누는반면 성적을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내가알고있는 지식을숨기고 남과 지식수준이 같아지면 입시(모든시험)에서 불리하게작용한다고생각되어지니까이런현상이일어나는거아닐까요또한 사회전반적인흐름이왜곡된 개인주의로 가는게아닌가저는생각되어지네요(남을 밞고 올라가려고만 하는생활 최고만이인정받는사회 등)
남들을돕는데 인색하고 나눔에부족한 지금에선 옛선조들의 생활(품앗이 두레 등)이그리워지네요........
-[12/14-10:53]-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제가 고 2때..반장이 었습니다..
학급회의를 하면..반 친구들은..회의에는 신경을 쓰지않고..교과서나 참고서를 펴서 공부하던군요..아무리 의견을 내라고 말을 해도.그저 나와 상관 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다시 공부하던군요.
-[12/1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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