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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학생 두발자유화!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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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발계정. 시대를 흘러서 까지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폐지를 원하는 학생과 규정유지를 원하는 교사들과 학부모.
이 사이에서 팽팽한 끈이 견제하면서 점점더 두발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명 1970년대 시절만 해도 그 엄격한 두발에 대해 아무말도 못하던 학생들이 지금 이렇게 두발에 대해 강력한 폐지를 주장하며 들고일어서는 이유가 뭘까요.
그만큼 한국의 교육이 낡았기에 학생들의 작은 일조차 소홀히 관리 한다는 점입니다.
점차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지금 이렇게 폭발하게 된겁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두발이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되냐는 말입니다.
보통 남자의 경우 앞머리 5cm 뒷머리, 옆머리 3cm를 규정으로 두고 여자의 경우 어깨선 전까지나 목아래 3cm를 규정으로 둡니다.
학교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이 규정에 대해 학생들은 분명히 반발을 하였고 이렇게 폐지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요구는 두발 폐지를 통한 자기의 개성을 다시 찾고자 하는 겁니다.
단지 개성만을 찾기 위해서 그렇게 두발자유를 외친다면 분명한 오산이 아닐수 없습니다.
학생들이 그것도 한창 공부할 나이에 그렇게 머리에 신경쓸 겨를이 있냔 말입니다. 따지고 보면 공부를 해야만 살 수있는 학벌세상이 그렇게 만든 것 이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보면 너무 지나친 요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두발 자유는 자율이 아닌 이상 완전히 머리에 대한 구속이 없는 상황입니다.
학생들이 대채 얼마큼 머리에 치장을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학업의 증진을 하게 한다거나 학생들의 개성 표현이 뚜렷한 것이라면 오히려 두발 자유가 좋을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생각하기를 두발자유가 되면 염색도 맘대로 해도되고 머리를 얼마든 길러도 되니 스스로의 욕구에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곧 두발자유화가 되면 또다른 개성을 찾고자 교복 자유화도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약간 이야기가 다르지만 우선 용모가 단정한 학생이 마음상태도 바르다는것.
그러기에 두발자유는 반대 한다는점, 정부가 교육에 더 힘을 써서 학생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두발 자유가 아닌 자율에 대한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자유화가 실시된다면 자율화보다 상태가 악화될 우려도 있습니다.
단지 멋과 개성만을 충실하기 위한 자유화라면 오히려 두발규정하는 것이 옳다는 제 생각입니다.

-[04/09]-

머리 여자 길면 치렁치렁 지저분 지저분,정말 관리 안되고 감기고 귀찮고
솔직히 학생 신분으로서/ 그런 파마,등등 어울립니까? 정작 신경 써야 할 곳에는
안쓰고 그런곳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04/09]-

소위 말하는 '왕따'라는게 너희반에도 있잖느냐고,
두발자율화,인권존중을 외치면서도 반에서 한아이를
따돌리고,그러면서도 인권존중을 외치는게 말이돼냐는건지..
이다음에커서, 자기자식들이 중고등학교다닐때
머리 세우고, 왁스바르고, 사복입고 학교다니게할사람만
두발자율화 외치라시더군요 -[04/10]-

우리나라의 남학생들은 "스포츠"형이라는 머리를 깍게 강제적인 규범이 교칙으로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가치관이 뚜렷한 학생이라면 단정하게 머리를 깍을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남학생들의 특성상 두발 자유화는 가치관이 뚜렷한 아이들의 긍정적효과보다는 머리에 왁스나 바르고 여자친구나 사귀고 깡패짓이나 해대는 요즘 남학생들에게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단지 형식적으로 그들에게는 "두발자유 해줘요 머리 길르게 해줘요" 라는의미부여밖에 안되는것이 현재 현실입니다 -[04/22]-

여학생이라서 남학생들에 대한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학생의 시각에서 말하려고 합니다.
학교측에서는 교복을 입었으니 단정하게 보여야 한다, 머리에 신경쓰지말고 학업에나 열중해라, 이러한 이유를 내세워 단발머리에 귀밑 5cm 이런식의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머리를 단발로 규정한다고 해서 깔끔해 보이거나 학업에 열중하게 될까요?
제가 경험한 결과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머리숲이 많거나 반곱슬, 곱슬인 학생들은 머리가 산만하게 붕붕 떠다닙니다.
한창 사춘기 나이에 개인적으로 찰랑찰랑한 윤기나는 생머리를 가지고 싶지만 그렇지가 않아서 무척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또한 보기도 상당히 않좋지요..
그래서 그런 학생들은 주말이나 시간을 내어서 미용실에 가서 3~5만원 정도 주고 매직스트레이트 같은것을 해서 머리를 쫙쫙 핍니다.
하지만 그 찰랑거리는 머리도 잠시뿐..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다시 돌아와서 또 미용실에 가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쉽게 길어 미용실에 자주자주 가주어야 하구요
아침마다 머리만큼은 꼭 감고 온다고 아침을 거른채 머리만 후다닥 감고 학교로 뛰어 갑니다.
머리 단정하라고 매직스트레이트기를 아침마다 해줍니다. 머리를 자주 빗어 주어야 합니다.
공부할때 머리가 자꾸 흘러내려서 방해가 될뿐더러 피부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발생시킵니다.
다시말해서 돈들지요, 지저분하게 보이지요, 오히려 학업에 열중할 시간은 빼앗기지요, 건강해치지요, 머리결 상하지요, 피부 더러워 지지요, 머리에 더더욱 신경쓰게 되지요...
깔끔해 보인다는 명분으로 학업에 힘쓰라는 명분으로 두발에 제재를 가하지만 오히려 상황은 역효과만 낼 뿐입니다.
학생들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두발에 대한 제재는 오히려 그런 개성과 창의성을 단절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그런 제재를 가하는 사회에 대해 학생들은 답답함과 분노를 느끼게 되고 그런 답답함과 분노의 표출이 약간 어긋난 방향으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두발 자유화를 한다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날라리 같이 다니지는 않습니다.
단지 막 두발자유화를 했을때 일시적인 해방감으로 인한 기쁨으로 별의 별짓을 다 할수도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 문화에 익숙하게 되어서 자신에게 맞는 머리모양을 찾아 개성을 발휘할수도 있고 깔끔하고 단정한게 좋다는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용의를 단정하게 할것입니다. -[04/23]-


방학 중에는 자신한테 어울리는 머리나 옷이 무엇인지 실험(?)해봐도 됩니다만,
학기 중에는 머리하고 옷 사 입고 하기에는 아르바이트할 시간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무조건 받기만 하는 나이에 가정에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04/23]-

-[05/02]-

어디 말이나 됩니까? 외모에 신경쓰는것은 사랑받고 싶은 본능과도 관계 있다고도 봅니다. 그리고
'학생머리가 그게 뭐야?'라니요? 학생이기 전에 나는 나입니다. 학생이라는 명함은 내가 날 가두기 위해서 달은 것이 아니고 내가 달은것도 아닙니다. -[05/07]-


두발 규제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 중 '신체의 자유’(헌법 제12조 ①항)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나와있는 국민의 기본권은 인권중 반드시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것을 가려 법으로 보장하고자 한 것입니다. 법률에는 “국가안전보장을 위해 학생들의 머리는 3cm로 제한한다”는 조항은 결코 찾을 수 없습니다. 되려,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는 헌법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헌법 제11조 ①항)이것은 흔히 ‘법앞의 평등’이라 불리우는 것으로서, 우리가 ‘학생’이라는 신분에 의해 차별 대우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법률로써 제한하도록 규정했으나, 학생의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고로, 현재 학교의 두발 규제는 법률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서 위법, 위헌적 성격이 농후합니다.학생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춥니다. 실제 두발 문제로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교사 폭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두발 자유화를 주장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완전 자유화인가? 학생회 자율 규제인가? 입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두발 규제를 몇센치 풀어주는 것으로 그치고 있습니다. 혹은 더 괜찮은 학교에서는 학생회가 자율로 두발 규제를 정하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몇 센치 까지 기르게 할 것인가?’로 토론이 변질되고 맙니다. 이러한 토론은 ‘인권의 가치’를 무시한 결과입니다. 인권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타인에 의해 침해될 수 없는 신성한 것입니다. "길이만 좀 길게하자"와 같은 토론은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너무나 쉽게 남에게 넘겨 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 인권은 타인에게 넘겨 줄 수 없습니다. 단지, 아주 엄격한 조건하에서 (철저한 검토와 당사자의 동의속에서) 당분간만 ‘위임’될 수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는 학교에게 우리의 신체에 대한 권리를 ‘위임’한다는 어떠한 토론도 거친 적이 없습니다.
“길이에 대한 토론”을 하고자 한다면 그 이전에, 학교에서의 두발 규제에 동의할 것인가? 에 대해 먼저 토론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길이라도 좀 길어지면 좋겠다’는 것은 마치 깡패에게 자릿세를 뻇기는 힘없는 학생들이 “이제, 힘없이 당하지 말자!!”고 뭉쳤는데 기껏 한다는 이야기가 “하루에 만원이상 씩은 절대로 줄수 없다!”따위에 지나지 않는 것과 똑같습니다. 힘없는 학생들이 모여서 해야 하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돈을 뺐기지 말자! 싸우자!”라는 이야기가 되어야 옳습니다.
또한, 우리는 학교에서도 과학적 진위여부의 문제나 ‘가치’의 문제는 다수결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우리가 '인권' 이라고 부르는 것은, '다수결'로 결정된 '현실적인 정책'이라기 보다는 우리 모두가 끝까지 지키려는 '가치'인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그 자체로도 지켜야할 가치이지만) 바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동등한 권리와 인격'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두발이 자유화 되면, 공부에 방해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은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학습 능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두발’보다는 학교 시설이나 학습 방법,내용이라는 겁니다. 실례로 서울 과학고등학교에서는 짧은 머리로 규제하지 않지만, 학습 능률은 스포츠로 규제하는 학교보다 월등합니다. 학생들의 성적이나, 학습 능률은 두발과 같은 ‘사소한 것’보다는 “어떠한 시설에서, 어떠한 내용을, 어떠한 방법으로” 배우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11/20]-
댓글목록

도우너님의 댓글
도우너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를 찬성합니다.
과거에는 식민 통치,독재 정권 시대에는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국민들의 자유를 통제하였습니다.학생들은 머리를 다 똑같이 짧게 하고 다니며,실내화까지도 똑같은 것을 신고 다녀야 할 정도였죠.
이런 시대에서 살아온 어른들은 그것에 익숙해져학생이 머리를 단정하지 않게하고 다니면 "쟤는 공부도 안하고 머리에만 신경쓰나.. 순 날라리구먼" → 이런 말들을 하며 혀를 찹니다. 머리가 단정하면 모범생으로 보고, 그렇지 않으면 학생 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시대에 살아온 사람들의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물러선 지 오래입니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민주화,다원화 사회입니다. 즉,각자의 개성과 자유가 존중되는 사회란 말이지요.아직까지도 두발 규제를 한다는 것은 과거의 잔재를 버리지 못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현대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걸맞지 않는 이런 잔재는 청산해야합니다.그렇게 함으로써 어른들의 고정관념도 깰 수 있습니다. 그리고,인간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헌법 제12조 ①항에는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두발도 우리 신체의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두발 규제는 우리 신체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입니다.헌법 제11조 ①항에는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쓰여있는데, 우리가 "학생"신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대우를 받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헌법에서는 "학생들은 머리를 염색하면 안되고, 남자는 귀밑 3cm,여자는 어깨에 닿이지 않을 정도로 해야한다"라고 쓰여있지 않습니다. 즉, 두발 규제는 법을 어기는 것이라 말할 수 있죠.
실제로, 학교에서는 두발을 단정히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야단을 치거나, 때리거나,봉사활동을 시키거나 부모님께 전화를 하기까지 합니다.
학교마다 두발 규제는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학교는 머리를 풀어서 어깨에 닿이면 묶어서 다녀야하고 묶어서는 마음껏 기를 수 있는 학교도 있는 반면에 어느 학교는 귀밑 5cm로 제한하는 학교도 있습니다.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에는 두발규제는 여전히 있었지만 학생들에게 "머리를 어느 정도 기르게 할 지" 토론을 해서 학생회에서 정하도록 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두발규제" 를 동의할 것 인가 말 것 인가 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고
"길이를 어느 정도 늘여줄까?"라고 물어보는 것은 우리의 기본적인권은 무시한 채 학생들의 불만을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법일 뿐 입니다.
두발길이가 대체로 자율적인 학교라고 해서 짧은 머리로 규제하는 학교보다
성적이 좋지않고, 불량한 학생이 많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두발보다는, 학교 시설,학교 분위기 등에의해 학습 능률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입니다.

ㅊㅎㄴㄹ.님의 댓글
ㅊㅎㄴㄹ. 작성일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왜 학생들은 학교에 의해 자신의 권리를 침해받아야 합니까? 머리 스타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개성과 인격을 존중해 주는 것이 옳은 방침입니다. 학교에서는 머리 스타일이 학생의 학업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멋과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학업에 영향을 끼칩니까? 아닙니다. 공부할 사람은 공부를 합니다. 제 말은 머리 스타일과 학업은 별개라는 뜻입니다. 학교는 자신의 권리도 아닌 권리로 학생들의 머리 스타일을 방해합니다. 올바를 교육 현장이라면 학생의 개성을 존중하고 학생 사이에서도 다른 친구들의 개성과 멋을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바른 교육을 받도록 도와주는 것이지 학생들의 자유를 침해하려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김지예님의 댓글
김지예 작성일저도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10대들이 머리에 관심을 갖는것은 당연합니다. 꾸미고싶고 한참 그럴때인데 그런욕구를 규정으로 인하여 제제하는 것은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억지로 제한한다는 생각에 반발심도 생길수있다고 봅니다.

경님님의 댓글
경님 작성일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저도 학생 입장에서 두발 자유화는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사실 두발 규정을 하는 이유가 흔히 머리가 길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오히려 공부를 하다보면 짧은 머리를 묶지 못해서 시험을 보거나 공부할 때 내려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또, 여름에는 묶지 못해서 덥죠, 겨울에는 짧아서춥죠. 바람이 불면 머리카락이 날려서 불편하죠... 더군다나 저같이 숫도 많고 곱슬인 학생들은 얼마나 관리가 어렵겠습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아침마다 머리를 차분하게 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또, 계속 자라나는 머리를 그때그때 자르는 시간도 들죠. 아무튼 두발 규정은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고, 자유를 침범해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심만 일으키지 않나 싶습니다.

모닝스타님의 댓글
모닝스타 작성일현재의 두발규제가 일제시대의 단발령과 다를 게 뭐가 있는 지 모르겠네요. 학생의 인권과 욕구를 강제적으로 제압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학생의 학습을 방해한다는 걸 왜 모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