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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식 지능 교육에 더해 사회 지능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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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부를 졸업한 한 사람으로서 나는 나의 사교력이 형편 없다는 사실에 대해 어른들에게 책임을 묻고 싶다. 원래 내성적이라는 비난도 있을 수 있지만, 그 내성적 성격은 1등을 향해 서로 경쟁을 통해서 더욱 심하게 되어 버렸다.
서울대의 우수한 지식 지능Knowledge Inteligence을 가진 인재들 조차
직장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려 하다가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낙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회 지능Social Intelgence를 함양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회 과목 점수에 토론과 봉사, 리더쉽 발휘를 점수가 아닌 구체적 활동으로 기제할 수도 있고,
1인 자율학습을 반을 나누어 학생들 스스로가 한 과목에 대한 토론식 연구를 진행하여
그 팀에게 점수를 줄 수도 있다.
무한 경쟁의 시대를 이기는 방법은 역설적으로 모이는 데 있지 않을까?
oneinmen: 댓글 달릴 때 까지 올려야지. -[01/18]-
oneinmen: 댓글 안 달면 기억할 일이 없기 때문에 쓴 걸 자꾸 까먹어서 또 쓰게 됩니다. -[01/19]-
redpoint: 한국교육을 이제까지 비판해 오고 있는 이유는 바로 임일균님이 지적한 이상적 교육이 실현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해야할 인물들이 알고도 한국 교육의 병폐를 묵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쓴소리를 했었던 것입니다. 한국 교육의 올바른 대안은 현 입시교육을 지양해야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현 비정상적 대안으로 내놓은 교육개혁방안을 오해하고 곡해해 사교육에 의존하면서 '선행학습'을 하고 있어 어떤 교육개혁도 실효를 거두기 힘든 실정입니다... 교육부와 정부가 쏟아내는 교육개혁들이 전부 입시교육화 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임일균님이 지적한 지식 지능교육의 일환도 입시교육체계하에선 바로 내신성적부풀리기와 특기적성평가로 이어질 수 있어 대학입시를 위한 평가자료로 활용될 소지가 크게 됩니다. 이런 상태라면 사회봉사 활동도 원래 취지와는 거리가 멀게 될 것입니다... -[01/20]-
oneinmen:
점수를 주지 말고 그냥 그 사람의 주장과 행동을 보이는 대로 적자니깐요. -[01/22]-
서울대의 우수한 지식 지능Knowledge Inteligence을 가진 인재들 조차
직장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려 하다가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낙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회 지능Social Intelgence를 함양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회 과목 점수에 토론과 봉사, 리더쉽 발휘를 점수가 아닌 구체적 활동으로 기제할 수도 있고,
1인 자율학습을 반을 나누어 학생들 스스로가 한 과목에 대한 토론식 연구를 진행하여
그 팀에게 점수를 줄 수도 있다.
무한 경쟁의 시대를 이기는 방법은 역설적으로 모이는 데 있지 않을까?




점수를 주지 말고 그냥 그 사람의 주장과 행동을 보이는 대로 적자니깐요.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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