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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바른 교육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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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빠지기 쉬운 10가지 함정입니다. 글을 읽고 여러분이 느낀 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교육의 문제를 지적해도 좋고 여러분 집 이야기를 해도 좋고, 친구 이야기를 해도 좋습니다...
1. "너는 아빠의 꿈이고 엄마의 희망이다." "그래도 너 때문에 내가 산다."
▷ 그 결과 자녀는 희생양이 되고 만다.
2.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서 네 마음대로 해라."
▷ 그 결과 자녀들은 절름발이 인생이 되고 만다.
3. "엄마,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해라. 다 너를 위한 것 아니냐."
▷ 그 결과 자녀는 마마보이가 될 것이다.
4. "너는 몰라도 돼. 아직은 때가 아니야."
▷ 그 결과 자녀들은 미숙아가 되고 만다.
5. "지금은 성(性)에 눈 뜰 시기가 아냐. 나중에 저절로 알게 돼."
▷ 그 결과 자녀들은 훔쳐 배우게 되고 비뚤어진 성 의식의 희생자가 된다.
6. "네 친구들은 어째 다 그 모양이냐? 걔한테 배울 게 뭐가 있니?"
▷ 그 결과 자녀들은 열등생이 되고 만다.
7. "세상은 절대 믿을 게 못 돼."
▷ 그 결과 자녀들은 이중인격자가 된다.
8. "뭐니뭐니 해도 돈이 최고야, 돈 없이 되는 것 봤니?"
▷ 그 결과 자녀들은 돈의 노예가 된다.
9. "이제 끝났어. 뭘 하겠다고 그래. 더 이상 시간이 없어."
▷ 그 결과 비관주의자가 되고 인생 실패자가 된다.
아파트문고리 뉴스: 기독교대한감리회 도봉교회 김진호 목사


대한민국은 진정한 교육을 잃어가고 있다.
전 세계 중고생 학업율은 전세계 톱에 속하고 있는 나라 대한민국 그러나 대학생들의 학업율은
타 선진국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도데체 이런 경향이 왜 나타나는가에 대해 왜 우리들은 생각하지 못하는걸까. 현 대한민국의 교육에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급속히 발전된 선진문화를 차별적으로 받아 들이지 못함과 물질 만능 주의에 물들며 학업위주에 물들어 현 한국의 교육은 썩을때로 썩어 있다. 가장 근본이 되어야할 부모님들의 교육 방식에서부터 문제가 된것이다.
한국의 교육의 문제점 무시되는 인성 강조되는 학업.
모 가수의 가사처럼 100만명의 학생들을 똑같은 교실에 몰아넣고 똑같은 내용을 똑같이 주입시켜
그것이 인생의 목표인양 등수 많이 성공에 대한 표인양 떠들어 되며 자녀들을 교육시킨다. 무릇 교육이란 단어의 뜻을 되새겨 보자 교육(敎育)이라는 말의 글자의 뜻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자전(字典)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敎>는 위에서 베푸는 바를 아래가 따르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어른이 어린이에게 모범이 되는 것을 전달하여 그것을 학습시키는 것이다. <育>은 자식을 부양하여 선을 행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요컨대 교육이라는 말은 모범의 전달·학습이 교육의 근원적 형식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다시 교육의 사전적 의미를 되세겨 보아도 우리는 분명 선조들이
알고 행해왔던 교육이란 단어와는 사묻 다른 방법으로 교육이란 단어를 받아들이고 있다.
교육이란 공부를 잘하게 가르치는것 그래서 좋은 대학에 갈수 있는것으로 가르치는것. 으로 대표되며 가장 중요시한 인성교육 성교육 그리고 삶에서 배울수 있는 가치에 대한 교육은 무시되는 형편이다. 그나마 바른 생활, 도덕 이란 교과목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나 도데체 그것이 얼마나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겠는가.
위에서 보든 어른이 아이에게 모범이 되어 그것을 전달하여 학습시키는것이라고 되어 있다. 도데체 무얼 모범이 되어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어준다는건가 현시대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교과서에 아니면 타 영리 조직에 맡겨 교육을 부탁한다. 가장 사랑받고 그 사랑의 가치를 알아야할 나이에
아이들은 놀이방? 어린이집? 혹은 학원에 보내어진다 그것으로 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그자체로 부터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큰 문제점에 당착하게 되는것이다.
비단 교육이란 이론보단 실천 책보단 경험이 우선이라고 본다. 8살짜리 아이를 데려다놓고 아이야
사랑이란 다른사람을 아끼고 귀중히 생각하는것이란다. 라고 애기해준다면 그아이는 아~ 그게 사랑이구나? 라고 받아들일수 있을까. 아니다 절대 불가능이다. 사랑이란 직접 그아이가 몸서 느끼면서
그 따뜻함을 느끼면서 아 이게 사랑이구나 라는것을 알게 모르게 알게 되는것이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이걸 모른다 책을 많이 봐야 많이 배우는것이고 형제 자매와 어울려 놀며 어머니 아버지와의 대화속에도 또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는것을 왜 모르는걸까. 곱하기 더하기 나누기 뺄셈 영어보다 더중요한것이 아이의 성격이란것을 왜 모를가. 우리나라사람들은 사랑을 가르치기 이전에 알파벳을 가르치고
용기와 인내를 가르키기전에 곱셈을 가르친다. 그리고 그것을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정보화 사회가 도태되면서 우리 아이들은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있다. 대중매체를 통해 폭력, 시기,질투 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여지며 또한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어릴때 슈퍼맨을 보고 자신도 날수 있다고 생각하며 높은곳에서 뛰어내린적이 있는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아이들은 순진하고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것을 그대로 자신의 이론으로 적립시킨다.
많은것을 가르쳐 줄수있는 어린이 시절 그리고 청소년 시절. 진정한 관심과 사랑으로 가르쳐 주는것이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위대한 현자가 말한다 책은 지식의 보고라고 하지만. 그 지식의 보고도
아이가 받아들일수 있는 인성이 밑바탕 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속빈 강정 진정한 의미를 알지도
못한채 지식을 받아들이는 로보트가 되어버리고 만다.인간은 정보를 저장하는 컴퓨터가 아니다 그정보들을 사고 하고 창의적을 바꾸는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보에만 집중해 그 정보를 어떻게 사고 하는지에 대해선 뒷전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위대한것이다.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을 가르치는가. 지금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자신의 아이가 곱하기 더하기 뺄셈 나누니기를 못한다고 다그치고 있지 않는가?
진정한 교육은 용기 지혜 사랑 우정 부터 가르치는것이 아닐까? 박식한 사람보다 현명한 사람이 더 위대하는것을 왜 모를까?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저것을 무시한지 너무나 오래된것 같다. 이제 뒤를 돌아봐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강하게 해본다. 현사회의 일진회 학교폭력 등이 왜 이리 사회에 만연하고 문제가 되고 있는지는.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생각해보면 될것이다. 비단 교육이란. 사랑과 관심으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주입식 이론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수많은 지식을 어떻게 사고하는지가 더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앞으로의 아이의 인생의 가치관가 자기 존중감에 크나큰 영향을 주는것이다. 나의 아이가 용기있는 아이가 되는것. 나의아이가 사랑할줄 아는것 또한 사랑받을줄 아는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귀중한 일인지 우리는 느껴야한다 그것이 더 좋은 교육이며 그것이 우리들의 아이들의 인생에 영어단어 하나보다 더 소중하다는것을 현 대한민국의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알아야 할것이다.
공부못하는 쓰레기 공부잘하는 위대한 학생은 이제 없어져야 할것이다. -[05/14]-

서울산업대 안경광학과 노영진 -[05/14]-


못 된 말만 대안도 안 쓰고
애들이 지 아버지 욕하라는 것만 연구했냐?
독사 새끼가 따로 있나?... -[05/14]-


난 마음속으로 노예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적어도, 교육을 받는 일은 내가 꿈꾼 다음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꿈꾸기전에 교육을 받아 꿈까지 세뇌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점, 그건 중고등학교도
마찬가지라는점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제가 항상 느끼는 점이였습니다.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5/16]-

교육자들의 문제에서 비롯된것이 아닐까 싶네요.
목사님의 글이 너무나 와닿고 더군다나 밑에 lis0302님의 글은 정말 공감 100%입니다
사실 다들 느끼는 거지만 우리 한국사람들은 이상한 경향으로 빠져 목적을 위한 수단이 수단을 위한 목적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국의 교육은 책으로 이루워 지는 부분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이론적인 부분만
말이죠 그것이 문제인거죠. 더욱 아이러니컬 한것은 대한민국 학생이 읽는 책이 약간 비약하자면
교과서가 전부입니다. 책으로부터 같은 내용의 이론을 학습할뿐 진작 지식의 보고라고 하는
수많은 내용과 삶의 일화나 지혜가 적힌 책들은 거들떠도 안보는 사회풍조죠 일인당 일년 독서율이 채 5권도 못된다는것은 정말 한국학생들에겐 비극적인 현실입니다.
lis0302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떻게보면 사랑보다 곱하기를 용기보다 영단어를 먼저 배워. 진정한
지혜나 지식이 무엇인지 간과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목사님의 말씀 중에 한국의 어른들의 책임회피와 그들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아이에게 큰 사고력과 가치관에 영향을 준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돈이란 필요조건일뿐이지 절대 충분조건이 될수 없죠 학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인은
필요조건인 돈과 학력을 중요시 하면서 안타갑게도 충분조건인 사랑과 믿음 인성과 지혜는 무시하죠
그런면이 현 교육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한때 한국에서 이런 점을 보안하기 위한
열린교육이란것을 시행했으나 제가 알기론 이제 거의 다 접고 들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도였으나. 현 학교에선 열린교육은 결국 보충수업밖에 되질 않았죠.
시도되는 시기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열린교육.
진정한 열린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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