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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일행위의 이적행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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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방 시절의 친일파에 대해 민족적 수청을 핏대 높이고 있다. 그런데 누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인가에 대해서 나는 택시 강도에 비유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탄 택시에 강도가 침입해서 '가진 돈 다 내 놔'라고 했을 때,
'여기가 어디라고 강도질이야? 썩 꺼져라!'라고 대들다가 다친 사람은 얼마한되는 용감한 승객이고,
'돈 얼마 뿐이라'고 내어주고 목숨을 부지하는 것은 평범한 피해자이고
'저기 은행에 가면 옆 사람 통장에 얼마 들었소'하면 강도와 손발을 맞춘 공범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단 정의로운 일이 아니더라도 돈을 주어서 목숨을 구하는 것이 보통의 판단이고
돈을 찾고 강도를 잡는 것은 나중에 경찰에 신고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없던 돈 그깟 돈 몇 푼 때문에 목숨을 거는 것은 지나친 용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평범한 피해자들이었던 우리들이 하는 공론은
어찌된 일인지 택시가 가버리고 나서는 다들 용감한 승객들이었음을 자처하고
평범한 피해자였던 자기 모습을 감추려고 난리들이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나는 돈 한 푼 안 주고 버텼다고 말하는 것은 '위증의 죄'이고
강도의 범죄를 감추어주는 일이다.
redpoint: 임일균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임일균님은 친일 논란과 과거사 청산 문제를 강도 짓에 비유해서 예를 들으셨는데 이것은 논리적인 비약이라고 생각됩니다. 강도짓은 사형제도 토론과 연과되어 있다고 본인은 판단하구요. 우리 민족이 당한 억울함과 피해는 다른 해석과 비유를 들어야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강도에 항거한 열사는 존재 했으며, 그 강도에게 강도짓을 더 잘하도록 도움을 준 이도 존재 했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와 어쩔 수 없이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한다면 당연 그 행위로 따라온 개인적 이득은 국가에 헌납하고 자숙해야 옳다고 생각됩니다만, 현재 처럼 친일 한 사람이 득세하고 개인적 이득으로 부를 축적한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사를 정리 한다는 것은 후손들이 똑 같은 사례로 전철을 밟지 않게 한다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 강도가 또 독도란 것을 뺏을려고 지랄을 떨고 있습니다. 친일 언론이라는 신문사 헤드라인 기사엔 이런 것이 이슈로 잡혀지지 않고 있어요...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3/12]-
oneinmen:
제 주장은 한일합방; 쉽게 말해서 조선군이 일본군에 복속된 후에 친일행위에 관한 것입니다.
택시 강도를 당한 사람을 보호해 줄 사람이 없듯이
조선군을 잃은 조선 민중에게 항일을 하라고 해도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차 마치 바로 옆에 경찰관이 있는 것처럼 의롭기를 바라고
그렇지 못하다는 이유로 처벌을 한다면 이 세상에 철창에 갇히지 않을 사람은 극히 드물것입니다.
또 강도에게 잡힌 사람이 밧줄을 푼다거나 하는 행동은 강도가 모르도록 몰래 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설사 항일운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일본군에게 쫓기지 않을 정도로 하고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우리 민족끼리는 이런 사정을 서로 알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3/14]-
oneinmen:
그러므로 '친일'을 근거로 처벌한다는 것은
'한일합방'이라는 국치를 정치적으로 협조한 사건에 우선 국한시키는 것이 사리에 맞습니다. -[03/14]-
goingtime: '자'
여러분이 사용한 '자' [30 Cm]는
미국이든 영국이든 한국이든
1950 년대 , 2000 년대 이든
우리반 학생이든 다른반 학생이든
같아야 합니다
정확한 '지' 로 공정히 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05/07]-
여러 사람이 함께 탄 택시에 강도가 침입해서 '가진 돈 다 내 놔'라고 했을 때,
'여기가 어디라고 강도질이야? 썩 꺼져라!'라고 대들다가 다친 사람은 얼마한되는 용감한 승객이고,
'돈 얼마 뿐이라'고 내어주고 목숨을 부지하는 것은 평범한 피해자이고
'저기 은행에 가면 옆 사람 통장에 얼마 들었소'하면 강도와 손발을 맞춘 공범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단 정의로운 일이 아니더라도 돈을 주어서 목숨을 구하는 것이 보통의 판단이고
돈을 찾고 강도를 잡는 것은 나중에 경찰에 신고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없던 돈 그깟 돈 몇 푼 때문에 목숨을 거는 것은 지나친 용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평범한 피해자들이었던 우리들이 하는 공론은
어찌된 일인지 택시가 가버리고 나서는 다들 용감한 승객들이었음을 자처하고
평범한 피해자였던 자기 모습을 감추려고 난리들이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나는 돈 한 푼 안 주고 버텼다고 말하는 것은 '위증의 죄'이고
강도의 범죄를 감추어주는 일이다.


제 주장은 한일합방; 쉽게 말해서 조선군이 일본군에 복속된 후에 친일행위에 관한 것입니다.
택시 강도를 당한 사람을 보호해 줄 사람이 없듯이
조선군을 잃은 조선 민중에게 항일을 하라고 해도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차 마치 바로 옆에 경찰관이 있는 것처럼 의롭기를 바라고
그렇지 못하다는 이유로 처벌을 한다면 이 세상에 철창에 갇히지 않을 사람은 극히 드물것입니다.
또 강도에게 잡힌 사람이 밧줄을 푼다거나 하는 행동은 강도가 모르도록 몰래 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설사 항일운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일본군에게 쫓기지 않을 정도로 하고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우리 민족끼리는 이런 사정을 서로 알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3/14]-

그러므로 '친일'을 근거로 처벌한다는 것은
'한일합방'이라는 국치를 정치적으로 협조한 사건에 우선 국한시키는 것이 사리에 맞습니다. -[03/14]-

여러분이 사용한 '자' [30 Cm]는
미국이든 영국이든 한국이든
1950 년대 , 2000 년대 이든
우리반 학생이든 다른반 학생이든
같아야 합니다
정확한 '지' 로 공정히 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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