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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지하철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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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를 연상하며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혹 우리는 심심치 않게 지하철 참사나 지하철 사고 소식을 신문이나 방송보도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는 정신병력을 가진 이가 석유통을 가지고 지하철 객실 내부에 방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 부실로 화재 안전 예방조치가 취해지고 지하철을 만든 업체들의 방화재 납품비리가 고발되어 처벌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많은 예산을 들여 자살자들을 방지하는 난간 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끔찍한 참사와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라도 지하철 이용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 ||
'지하철 사고 예벙은 국가가 맡아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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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고 예방은 전 국민의 책임입니다.' |
▶ 저는 지하철 참사 등의 대형사고가 날 때면 이는 전적으로 국가의 재난관리나 위기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성토했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국가가 이미 지하철공사등의 감리를 맡는 임무와 관리 감독의 책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고가 나기 전에 철두철미한 검사만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다면 큰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지하철 참사가 나고 나서 현재 사고 예방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방화재 사용이라든가 자살자 방지 난간 설치라든가 소화점검 시설 확충, 연기로 인한 비상구 등이 보이지 않을 경우 비상구 안내 시스템 등이 변화된 예방책일 것입니다. 앞으로 국가의 재난 시스템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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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고도 그 책임을 국가에게만 떠 넘기는 발상은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것은 못됩니다. 대구 참사만 하더라도 정신병력을 가진 한 사람 때문에 큰 참사가 일어나게 되었고, 지금 그 사고로 우리의 엄청난 혈세가 사고예방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물론, 사고를 처음부터 잘 방지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은 좋은 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의 발전 이면에는 그런 비용을 줄여가며 발전을 했었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잖습니까?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은 결국 우리의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관리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제가 가장 안타까운 것은 그런 큰 사고의 이면에는 군대를 제대한 사람도 많이 포함하고 있었는데, 비상시 지하철 문 하나 열지 못해 사고가 더 커졌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

국민이 모두 모여 국가가 되는 것 아닌가요? 선진국을 보면 국민들이 나서서 세금도 많이내고, 먼저 앞장서서 나라를 아름답게 가꾸도록 협력하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누군가가 하겠지.. 국가가 알아서 하겠지.. 등등 이러한 생각으로 안전불감증을 만들고 뒤늦게 외양간을 고칩니다.
남이 지켜보는 세계적인 축구전의 응원에서만 똘똘뭉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진정 나라안에서 먼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 똘똘뭉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21]-

tv에서 봤는데 다른나라 선진국들은 아예 지하철 의자 소재를 불이 안붙는 물질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훨훨타죠
국가가 미연에 방지했으면 이런일이 없었으리라 봅니다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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