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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자화폐 그 실용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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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으로 통학버스를 타는 편입니다. 허나 이건 제 입장은 아니지만 왠지 큰 문제일 것 같아 올립니다. 어제까지 잘 써진 교통카드가 오늘 아침 먹통이라면 잔돈도 없는 상황에 얼마나 버스타기 곤란하시겠습니까?
버스 카드단말기 고장,현금승차 환불 실랑이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문화일보 2005-01-12 12:29]
이것으로만 봐도 얼마나 문제성이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잘 써진 교통카드가 오늘 아침 먹통이라면 잔돈도 없는 상황에 얼마나 버스타기 곤란하시겠습니까. 결국 하루 빨리 좋은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서 내세운 방안이 문제점을 일으킨채 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고장만을 부르고 있습니다. 늦더라도 정비와 테스트를 거치고 또한 신기술인 '전파식 지불 방법' 이다보니 더많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막상 문제가 일어났을땐 회사측에서도 기계고장은 단순한 오류이거나, 전파방해가 많을 뿐이라며 변명을 합니다. 버스를 타야 갈길을 가야 하는 사람들이 발을 묶힌채 기계하고 다툼만 하니 얼마나 더 힘듭니까. 좋은 기술 일수록 철저한 대비와 방책이 필요한 시대. 머리 좋다고 소문난 한국이 버스요금하나 해결 못하는 나라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redpoint: 다행히 서울시가 후속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 재발하면 무임승차를 인정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는 버스 대중교통을 별로 이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많이 이용합니다.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면 강력하게 항의하면 됩니다. 인간이 편리를 위해서 도입한 시스템이 도리어 불편을 초래한다면 문제가 있지요. 이번일은 잘못된 코드를 입력한 한 카드회사의 잘못이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인재란 이야기입니다. 코드입력 때 한번 걸러서 확인 후 입력하게 끔하는 제도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01/13]-
버스 카드단말기 고장,현금승차 환불 실랑이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발생한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장애를 둘러싸고 서 울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 에 책임 공방만 오갈뿐 마땅히 책임지는 주체가 없어 논란을 빚 고 있다. 이런 와중에 ‘먹통’ 카드단말기 시내버스에 현금 승 차한 시민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불투명해져 분노를 사고 있다.
장정우 서울시 교통개선기획단장은 11일 “신용카드업체의 오류 데이터 전송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전적으로 한국스마트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억원대로 추정되는 운송수입금 손 실금(60여만명 탑승 기준) 처리를 둘러싸고 교통카드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카드업체 사이에 책임공방이 오가고 있다 . 한국스마트카드는 일단 운송수입금 손실분을 시내 운송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와 각 마을버스회사에 우선 배상할 계획이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 당사자에 구상권을 행사, 손실금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류 데이터를 전송한 카드업체와 시스템 개발·구축업체 등도 최종 손실금 처리 대상 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와중에 현금승차 시민에 대 한 고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 좌관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현금승차 여부를 가려낼 방법이 없어 별도 보상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50분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시내버스 9000여 대 가운데 4800여대의 단말기는 오후 6시쯤 완전복구돼 정상가동 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금을 준비 안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 거나 버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이날 내내 출퇴근길 시민 들이 불편을 겪었다. [문화일보 2005-01-12 12:29]
이것으로만 봐도 얼마나 문제성이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잘 써진 교통카드가 오늘 아침 먹통이라면 잔돈도 없는 상황에 얼마나 버스타기 곤란하시겠습니까. 결국 하루 빨리 좋은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서 내세운 방안이 문제점을 일으킨채 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고장만을 부르고 있습니다. 늦더라도 정비와 테스트를 거치고 또한 신기술인 '전파식 지불 방법' 이다보니 더많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막상 문제가 일어났을땐 회사측에서도 기계고장은 단순한 오류이거나, 전파방해가 많을 뿐이라며 변명을 합니다. 버스를 타야 갈길을 가야 하는 사람들이 발을 묶힌채 기계하고 다툼만 하니 얼마나 더 힘듭니까. 좋은 기술 일수록 철저한 대비와 방책이 필요한 시대. 머리 좋다고 소문난 한국이 버스요금하나 해결 못하는 나라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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