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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 한해 낙태로 죽는 아이들이 2백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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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선 한 13세 소녀의 낙태문제로 찬반논쟁이 뜨겁게 가열되고 있습니다. 원치 않은 임신을 한 13세 소녀의 낙태 문제가 그것입니다. 본인 낙태 의지와 정부의 낙태금지 정책이 맞서고 있습니다.
낙태문제는 미국 문제만은 아니며 전 세계적인 문제로 우리나라 낙태문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가 불법이기 때문에 정확한 병원통계가 없지만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의 추정에 의하면 한해 낙태를 2백만건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낙태 건수는 우리나라 한해 출산인구 60만명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한마디로 출산 돼서 태어나는 아이들보다 낙태로 죽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한해 10대들의 낙태 수를 50만건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미혼여성 25%가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고 있다"는 기사는 이제 더 이상 낙태문제를 쉬쉬하며 덮을 수 없게 합니다. 청소년들의 성의식이 개방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낙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해야 할 지 고민해 봐야할 단계가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원치 않는 임신이 됐을 경우 낙태가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인간의 낙태행위는 '인간 존엄성'을 해치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십니까?
redpoint: 뉴스를 보니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과거 유럽에 존재했던 '독신세'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독신세란 혼자사는 독신남녀들에게 세를 물게 하는 정책입니다. 하두 결혼률이 떨어지니까 이런 발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냉철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나라 청춘 남녀들이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돈이 없어서... 미래가 불확실해서... 직장이 불안해서...란 이유가 가장 많습니다. IMF경제위기가 우리 청춘남녀들에게도 엄청난 심리적 물질적인 해를 끼친것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누구에게나 다 힘든 시기겠지만, 보금자리를 설계할 청춘들이 지금 결혼을 못하는 것에 국가는 결혼률이 떨어지는 원인과 이유를 더 이상 숨기고 회피하지 말고 당당히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책을 펴야 옳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평균 결혼자금이 5~8천만원 정도 한다는 신문기사는 돈 없는 청춘들에겐 살인적인 기사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돈이 없어도 결혼이 아주 쉽게 이루어지던데... 한국은 돈이 없으면 결혼하기 힘든 환경이 되었습니다... 국가가 결혼문화를 잘못 이끌었고 우리전통문화가 결혼제도 개혁을 가로막고 있는 실정입니다. -[05/06]-
kim878: 원치 않는 임신을 처음부터 근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것들은 점점 힘들어 집니다. 저는 고2 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어떤 친구들은 심하게 잦은 성관계를 갖지요.
그런친구들과 성관계를 갖은 여자에게서 가끔 전화가 온답니다.
'임신했어... 책임져...' 라고, 문제는 그런 여자가 한둘이 아니란 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은 그여자와 즉시 연락을 끊고 최대한 피해다닙니다.
내가 그런 친구들에게 '진짜로 그여자 임신이면 어쩌게?'라고 물으면
'낙태하면 되지, 그리고 그렇게 몇번 안에다 쌋다고 쉽게 임신 안되
그렇게 따지면 내 자식들이 수십명이다'라고 으스대듯이 말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저또한 이여자들이 너무 가엾고, 같은 남자들에게 분노가
입니다. 그들이 낙태를 안한다면 이여자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낙태를 받아 들였을때 땅에 떨어지는 인간 존엄성은
어떻게 되는 걸가요? 아직 저에겐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믿고 있는 신념이 있습니다. 해야 될지 안해야 될지
너무 혼란스러울땐 둘중 틀려도 손해를 덜보는 쪽을 선택한다음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최대한 빨리해야한다. 그렇게 라도
안하면 안된다.라는 신념입니다. 그냥 저는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확실한 답을 주십시오. -[05/07]-
koreaksj: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성교육을 잘 시킵시다. 콘돔사용과..피임방법... -[05/12]-
낙태문제는 미국 문제만은 아니며 전 세계적인 문제로 우리나라 낙태문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가 불법이기 때문에 정확한 병원통계가 없지만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의 추정에 의하면 한해 낙태를 2백만건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낙태 건수는 우리나라 한해 출산인구 60만명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한마디로 출산 돼서 태어나는 아이들보다 낙태로 죽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한해 10대들의 낙태 수를 50만건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미혼여성 25%가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고 있다"는 기사는 이제 더 이상 낙태문제를 쉬쉬하며 덮을 수 없게 합니다. 청소년들의 성의식이 개방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낙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해야 할 지 고민해 봐야할 단계가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원치 않는 임신이 됐을 경우 낙태가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인간의 낙태행위는 '인간 존엄성'을 해치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그런 것들은 점점 힘들어 집니다. 저는 고2 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어떤 친구들은 심하게 잦은 성관계를 갖지요.
그런친구들과 성관계를 갖은 여자에게서 가끔 전화가 온답니다.
'임신했어... 책임져...' 라고, 문제는 그런 여자가 한둘이 아니란 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은 그여자와 즉시 연락을 끊고 최대한 피해다닙니다.
내가 그런 친구들에게 '진짜로 그여자 임신이면 어쩌게?'라고 물으면
'낙태하면 되지, 그리고 그렇게 몇번 안에다 쌋다고 쉽게 임신 안되
그렇게 따지면 내 자식들이 수십명이다'라고 으스대듯이 말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저또한 이여자들이 너무 가엾고, 같은 남자들에게 분노가
입니다. 그들이 낙태를 안한다면 이여자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낙태를 받아 들였을때 땅에 떨어지는 인간 존엄성은
어떻게 되는 걸가요? 아직 저에겐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믿고 있는 신념이 있습니다. 해야 될지 안해야 될지
너무 혼란스러울땐 둘중 틀려도 손해를 덜보는 쪽을 선택한다음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최대한 빨리해야한다. 그렇게 라도
안하면 안된다.라는 신념입니다. 그냥 저는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확실한 답을 주십시오.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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