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학생들이 커피를 즐겨 마셔도 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05-04-17 21:42 조회 3,181 댓글 1본문
요즘 청소년과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고 카피를 즐겨 마십니다. 환경적으로도 우리 주위엔 수많은 커피자판기들이 있어 커피를 즐겨 마시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외할머니와 부모님은 머리가 나빠진다며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했습니다.
커서도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면 자주 못 마시게 했습니다.. 그래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머리도 나빠지게 하고... 건강도 좋지 않게 하는 커피라면...
담배처럼 학생들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 생각과는 많이 다릅니다...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껌, 케익 등등
우리 청소년과 학생들은 너무나 많은 커피를 먹고 마시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학생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셔도 된다는 의견! 마시면 안된다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heung8212: 커피는 몸에 유의한 성분들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커피중독만 아니면 어느정도 마시는것을 좋다고 봅니다. -[04/22]-
koreaksj: 저는 커피를 마셔도 아무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인의 대리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는 음료로써 자기 절제에 따른 양조절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나의 군것질인데 간섭한다면
학생들은 어디에서 섭취의 만족을 느껴야 할까요?
우리는 저마다 학교 매점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를 제재한다면 그외 위에서 제시한것처럼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껌, 케익 등도
머지 않아 제재를 받을텐데. 그렇게 된다면 아예 학교 매점을 폐쇄시키는 상황도 빈번하겠군요
광역적으로 개인의 입맛까지 제재하는 상황이 일어날겁니다
자기 자제력에 달렸다고 봅니다. 저는 반대합니다. -[04/22]-
redpoint: 커피가 중독성이 있다는 것은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 되어져 밝혀진 사실입니다. 중독성이란 것도 단순히 카페인중독의 의미를 넘어 손 떨림 현상이라든지, 기억력 감퇴, 초조한 심리상태, 발작, 충동심리 유발, 심리적 공황상태, 카페인 의존도 향상, 우울증 유발, 잠부족 현상 등등 이런 현상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루 몇 잔이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위험하단 연구 결과는 없지만, 중독현상이 하루 아침에 발생하지 않고 계속 누적되어 발생하는 병인 만큼 커피가 우리에게 주는 악영향을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것도 병이 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04/23]-
shine220: 아직까지는 커피하면,, 학생보다는 성인들이 주로 즐기는 음료이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즐겨 마시지 않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커피중독이라는 것은 위에 redpoint님이 언급하셨듯이 그리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커피 안에 많은 성분들이 부정적인 것이기보다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성분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일본에서 암 예방에 커피가 좋다는 것이 연구로 밝혀졌고, 또 커피가 동맥경화에도 좋다는 연구결과도 이미 나왔기에, 저는 커피를 학생이 즐겨마신다면 오히려 더 몸에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04/23]-
oskos585: 학생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요. 다만 개인에게 해로울 뿐입니다. 과학적 결과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사회적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의 건강이 달려있는 문제이지요. 개인의 선택이며 커피를 마셔라 마시지 마라 등 그런 말은 조언이나 충고정도에서 그쳐야지 그것을 사회적 문제로서 이슈화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05/02]-
김진석: 커피가 딱 어른음료다 라는 법과 도덕적 논리로도 설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글과는 빗나간 이야기 이지만, 맥주를 비롯해 술은 분명 성인 이상의 음료 이지만 독일의 경우는 미성년자 들이 마시는 맥주도 있습니다. -[11/25]-
제가 어렸을 때 외할머니와 부모님은 머리가 나빠진다며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했습니다.
커서도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면 자주 못 마시게 했습니다.. 그래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머리도 나빠지게 하고... 건강도 좋지 않게 하는 커피라면...
담배처럼 학생들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 생각과는 많이 다릅니다...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껌, 케익 등등
우리 청소년과 학생들은 너무나 많은 커피를 먹고 마시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학생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셔도 된다는 의견! 마시면 안된다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커피중독만 아니면 어느정도 마시는것을 좋다고 봅니다. -[04/22]-

카페인의 대리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는 음료로써 자기 절제에 따른 양조절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나의 군것질인데 간섭한다면
학생들은 어디에서 섭취의 만족을 느껴야 할까요?
우리는 저마다 학교 매점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를 제재한다면 그외 위에서 제시한것처럼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껌, 케익 등도
머지 않아 제재를 받을텐데. 그렇게 된다면 아예 학교 매점을 폐쇄시키는 상황도 빈번하겠군요
광역적으로 개인의 입맛까지 제재하는 상황이 일어날겁니다
자기 자제력에 달렸다고 봅니다. 저는 반대합니다. -[04/22]-




글과는 빗나간 이야기 이지만, 맥주를 비롯해 술은 분명 성인 이상의 음료 이지만 독일의 경우는 미성년자 들이 마시는 맥주도 있습니다. -[11/25]-
머라할까..님의 댓글
머라할까.. 작성일질문은 학생들이 마셔도 되는가 학생들이 마시면 안되는가 입니다.
먼저 문제에 문제가 있다는걸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학생들에게 해로우면 어른들에게도 해로운것입니다. 어른은 마셔도되고 학생들은 마시면안되고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성인과 학생들이 같은량을 마셨을때 몸에서 카페인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데 이는 학생들도 커피의 양을 줄여마신다면 어른은 되고 학생은 안되고하는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그럼 이제 '학생은'은 빼고 '커피를 마셔도될까, 커피를 마시면 안될까'겠죠
이물음에는 개개인에따라서 여러문제들이 같이 포함된 물음입니다.
카페인의 나쁜성분, 허영심(ex스타벅스)의문제까지. 물론 위에서 개개인에 따라서라고 했듯이 커피향이 메료되어 커피를 즐기는사람. 커피의 각성효과때문에 마시사람등등 다양한 유형이 있겠죠.
여기서는 우리는 커피를 마셔도 될지 않될지보다는 '나는 왜커피를 마시려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제 개인적인 예로 들자면 저는 커피의 각성효과때문에 커피를 좀 마셨습니다. 카페인이 우리몸이 에너지를 쓰면 그부산물로 아데노신이란 물질을 만드는데 체내에 아데노신이 쌓이면 피로가 느껴지고 졸립지만 커피의 카페인이 아데노신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막기때문에 커피를 마시고 졸음을 쫒아내곤 했었죠. 하지만 이까지면 계속마셨을텐데 문제는 카페인이 중동성이 있다는것입니다. 점점 커피양이 늘어나고 속이 쓰려 어느순간 부터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것물론 제몸에만 안맞을수 있는것이고 다른분들은 조절해서 마신다면 크게 염려없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커피가 몸에 좋으면 마시면되고 안좋다면 안마시면 되는는데 문제는 둘다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입니다. 그래서 커피를 양날의 칼과 비유도 하지요.
때문에 된다 안된다 이분법적으로 생각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몸상태와 맞는지 어떤면이 좋아서 마시는지, 비싼커피를 즐기는 분이라면 혹시 내가 세련되 보이고 싶어 마시는건 아닌지 내가 왜 커피를 마시려하는지 생각해보고 커피를 마시려는 이유와 커피의 나쁜점 좋은점 등을 살펴 가치판단을 해서 선택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