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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b>학생 휴대폰 소지 사용금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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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redpoint):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대폰이 면학분위기를 해치고 머리카락의 길고 짧음이 면학분위기를 해치고, 학생들의 복장이 면학분위기를 해친다고 생각한다면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는 항상 미래에도 머리는 짧고 단정해야 하며, 복장은 깨끗한 교복을 착용해야 하고, 학습에 불필요한 도구는 학교에 가지고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휴대폰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휴대하여 사용하는 통신수단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폰으로 학습하는 시대를 여는 기술은 발전하지 못하겠네요. 면학분위기가 선생님들의 주먹다짐과 욕설에서 나온다면 시대착오적인 것입니다. 휴대폰의 압수와 사용금지는 학생들의 커뮤니티(대화,만남)를 막는 꼴이 되기도 합니다. -[06/06]-
박성문(tedyboy2): 위의 분의 말도 맞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 반의 학생 중에서 휴대폰을 가진아이는 약 7여명이 있습니다.이러한 아이들의 공통점은 뒤쪽에 앉는 다는 것입니다.
뒤쪽에 앉아서 무엇을 하느냐....말안해도 아시겠지만 제가 다시 한 번 강조를 해 드리지요.
몰래 다른 학교의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게임을 하고 제가 시간을 재 봤습니다만 6교시중 5교시에 해당하는 시간을 휴대폰을 이용해 딴 짓을 하더군요. 중학생만 하여도 이러한 실정인데 다른 학교의 실정들도 안봐도 알 것이다. -[06/13]-
김철호(honekch): 면학분위기를 위한 각자의 노력이 필요다고 봅니다. 개인의 물품을 강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개인의 것이라고 전체 수업의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다른 제재가 필요한데...수업시간에만 제재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겠죠. -[06/14]-
김철호(honekch): 박종우님의 말씀중에... 현재 중,고등학교에선 폰으로 학습하는 과정이 없다고 봅니다. 학습과정이 발전이 되어 그것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연히 소지,사용을 해야겠죠.중,고등과정에선 계산기의 사용이 되질 않았지만 대학과정에서는 계산기가 필수품이 되는 학과도 있듯이 그렇게 학습과정의 발전이 있다면 말입니다. -[06/14]-
댓글목록
강백호님의 댓글
강백호 작성일학교에서 휴대폰을 가지고 있으면 딴 짓을 하기때문에 학습분위기를 해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이유때문에 휴대폰 소지를 반대한다면 정말 말도 안됩니다. 중학생 이상 되면 각 반에서 3/4는 휴대폰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많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문자나 게임을 하지요..그러나 ! 휴대폰이 있든 없든, 공부할 사람은 공부하고, 놀 사람은 논다는 겁니다. 항상 휴대폰 문자를 하던 학생이 휴대폰이 없다고 공부하실 줄 아세요? 분명 자거나 딴 짓을 하겠지요 - -.. 또한 요즘 학생들은 학교가 끝나면 바로 학원이 있기때문에 부모님과 연락도 해야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휴대폰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휴대폰 소지, 두발규제,, 이런 거..솔직히 별로 상관없습니다. 어른들은 공부에 방해되는 요인은 모두 제거하라 하시지만 두발이 짧다고 해서 신경을 안 쓰는것 아니지 않습니까?! 한 번 길러봤던 애들은 짧은 거 정말 싫어합니다. 오히려 거울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좀더 길어보일까,,비니라도 써볼까 왁스라도 발라볼까 하며 이 생각 저 생각하게 되지요. 머리 길어봤자 학생이 무슨 레게파마나 그런거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옆머리 뒷머리 길러서 차분하게 내려오게 할 뿐입니다. 잠깐 얘기가 딴 곳으로 샜는데요.. 아무튼! 정말 학교의 원할한 학습분위기를 조성하려면, 좀더 근본적인 부분을 개선해서, 학교에서 좀 더 알찬 수업내용을 준비하고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도 형식적인 것이 아닌, 전문성을 띨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봅니다.
강백호님의 댓글
강백호 작성일
회원이 아니라 댓글에다 써버렸네요^^;;ㅋㅋ
토론기현이님의 댓글
토론기현이 작성일저는 지금 학교에서ㅓ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