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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무엇을 두고 싸우는 싸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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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의 전제인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란
'모든 사람이 이 세계의 사회에 대하여 그 이상을 달리하고 있다'는 뜻이다.
달리 말하면,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현실의 세계에 강요한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투쟁이란 '정치적 설득의 투쟁'이다.
그런데, 이 설득의 투쟁을 지켜보고 있자면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향에 어떤 공통점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사회계약론에서는 그것을 '군주'라는 대표자에게 양도했고, 현재 그 지위를 헌법이 이어받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 새로운 정치적 이상향에 대한 도전을 받으면서 우리들 스스로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면 누가 이 투쟁에서 인간 전체를 승리로 이끌것인가?
새로운 이상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과
그 이상을 잘 듣고 이해하는 사람
그것의 실천으로 부터 행복을 이끌어 내는 사람
그 실천의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잘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아무쪼록 우리 정치계에서 권투 선수는 링에나 가 보도록...
임일균(oneinmen):
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냐 하면,
로크 당시의 정체는 '왕정'이었으므로,
정치란 왕 1인의 것 뿐이었습니다.
- 조선에서 마당쇠가 정치를 논하다가는 왕한테 잡혀가기 전에
양반한테 잡혀서 두들겨 맞았겠죠?
로크는 무역과 대학의 발달로 무장한 '시민'에게
정치를 왕 1인과 싸워서 빼앗아서 모든 사람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자고 한 것입니다.
논문의 제목은 '1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암시하고 있었고
이 투쟁은 프랑스 혁명에서 시작해서
왕권을 시에예스를 거쳐 공화정 헌법으로 대치시킵니다.
사회적 활동이 그 사회 전체의 행복에 기여해야 한다는 정치의 기본원리는 같습니다.
또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 정치를 해야 정치가 제대로 된다는 것도 같습니다.
정치는 네로와 히틀러에 대한 투쟁이면서
공동체의 이상향에 대한 역동적 추구입니다. -[10/31]-
박종우: 아래 답변에 장자크루소의 '사회계약론'에 대한 정보를 올렸습니다. 긴 말 필요 없습니다. 저는 한국 정치에 발전이 있기 위해서는 각 지역당을 인정하고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지금의 선거방식 싸그리 없애고, 경상당, 전라당, 충청당, 강원당, 제주당, 경기당, 서울당, 북한당 등의 지역당 만들고 거기에 시민이 참여하는 노동당, 참여당, 공무당(공무원조직) 만들면 우리나라 잘 돌아갈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묻겠죠? 대통령은 어떻게 뽑냐구요...당연 초등학교 처럼 제비뽑기해서 순번제 식의 분임제로 가면 한국은 싸울 껀덕지가 없게 됩니다...내가 미친 소리 하는것 같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처럼 지역구도로 나눠진 세태에서는 어떤 개혁도 통하지 않게 되어 있다는 것을 유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과거부터 우리나라는 정책 가지고 정치했던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친인척 중심의 지역구도에 연고에 파벌이 뚜렷하게 작용했던 나라가 한국이었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왜? 나오겠습니까?? -[10/31]-
임일균(oneinmen):
박종우씨가 말하는 지역당은 도의회구요.
노동당은 노동조합을 법률로 설립케 하고 있는데
그것이 대의기구가 아니라 무슨 이익단체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무당은 국민의 평등권을 해칠 수 있는 불법기구라서 만들 수 없습니다.
사회 정치 가르치신 선생님 얼굴에 먹칠 좀 그만하십시오... -[11/01]-
'모든 사람이 이 세계의 사회에 대하여 그 이상을 달리하고 있다'는 뜻이다.
달리 말하면,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현실의 세계에 강요한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투쟁이란 '정치적 설득의 투쟁'이다.
그런데, 이 설득의 투쟁을 지켜보고 있자면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향에 어떤 공통점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사회계약론에서는 그것을 '군주'라는 대표자에게 양도했고, 현재 그 지위를 헌법이 이어받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 새로운 정치적 이상향에 대한 도전을 받으면서 우리들 스스로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면 누가 이 투쟁에서 인간 전체를 승리로 이끌것인가?
새로운 이상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과
그 이상을 잘 듣고 이해하는 사람
그것의 실천으로 부터 행복을 이끌어 내는 사람
그 실천의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잘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아무쪼록 우리 정치계에서 권투 선수는 링에나 가 보도록...

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냐 하면,
로크 당시의 정체는 '왕정'이었으므로,
정치란 왕 1인의 것 뿐이었습니다.
- 조선에서 마당쇠가 정치를 논하다가는 왕한테 잡혀가기 전에
양반한테 잡혀서 두들겨 맞았겠죠?
로크는 무역과 대학의 발달로 무장한 '시민'에게
정치를 왕 1인과 싸워서 빼앗아서 모든 사람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자고 한 것입니다.
논문의 제목은 '1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암시하고 있었고
이 투쟁은 프랑스 혁명에서 시작해서
왕권을 시에예스를 거쳐 공화정 헌법으로 대치시킵니다.
사회적 활동이 그 사회 전체의 행복에 기여해야 한다는 정치의 기본원리는 같습니다.
또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 정치를 해야 정치가 제대로 된다는 것도 같습니다.
정치는 네로와 히틀러에 대한 투쟁이면서
공동체의 이상향에 대한 역동적 추구입니다. -[10/31]-


박종우씨가 말하는 지역당은 도의회구요.
노동당은 노동조합을 법률로 설립케 하고 있는데
그것이 대의기구가 아니라 무슨 이익단체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무당은 국민의 평등권을 해칠 수 있는 불법기구라서 만들 수 없습니다.
사회 정치 가르치신 선생님 얼굴에 먹칠 좀 그만하십시오...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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