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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재 우리나라 공무원은 최고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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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들어가서 40살 이전에 짤릴 바에야 공무원 들어가서 안전하게 생활 하는게 최고다 라는 의견이 신문 기사 리플에 상당수 달려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선 전문대,대학교 나온 사람들이 전공을 때려치우고 다 공무원으로 몰리는 이 현상이 도대체 누구 잘못 인가요? 현 노무현 정부?? 아니면 대기업의 인사정책??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왜 이런 상황이 나올수 밖에 없는지
공무원 아니면 세상 살기가 힘든건가여??
댓글목록

토라뷰님의 댓글
토라뷰 작성일누구의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안정되고 편안한 직업으로 적합하니까 공무원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써니님의 댓글
써니 작성일공무원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직업의 안정성이다.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 자신의 1년 후 모습,10년 후의 모습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으로 자신의 적성,흥미는 철저히 무시한 채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공무원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작년 아시아의 네마리 용이라 칭해지는 나라들중 우리나라가 최저수치인 4%의 경제 성장률만을 기록하며 사회에 대한 불안은 더욱 더 깊어지고 있다. 저조한 경제 성장률 ..그에 따른 실업률 증가..이러한 것들이 해결되지 않는한 공무원으로 올인하는 경향은 늘어만 갈 듯하다. 인재의 고른 분배?,그리고 사회 각 분야의 고른 발전을 위해서도 이는 지양해야 할 문제이다.

유영민님의 댓글
유영민 작성일공무원을 선호하는데는 몇가지가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무원은 시험이라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선발하기때문에 대기업과 같은 학벌에 차이를 크게 두지 않는 것이 첫 이유입니다. 두번째는 직업의 안정성입니다.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가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항상 기업의 고용의 유연성을 주장하면서 잦은 구조조정을 통한 퇴출을 하며 무한경쟁의 시스템을 통해 적자생존의 방식을 택하기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의 여유를 찾으면서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퇴직의 위험이 없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