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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플 대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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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이 9월부터 말하기가 추가된 새 방식으로 바뀐다고 뉴스보도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전에 시험을 보려는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토플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한국 토플시험 대행을 맡은 한미교육위원단의 서울 공덕동 사무실 앞에서는 원서를 내기 위해 9일 새벽부터 5~6시간씩 1㎞ 이상 줄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토익시험 제도가 바뀐다고 난리법석을 피우더니만...
이젠 토플시험까지 바뀌어 어떻게라도 높은 점수를 따려는 수험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물론, 시대와 환경이 변하면
시험제도도 변하는 것은 순리겠지요...
하지만, 제도가 바뀌는 찰나에 몰리는 냄비 수험생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요...
이 비싼 토플수험응시료는 또 어떻구요???
이래저래 영어 땜에 외국으로 나가는 돈이 이만저만 많아 보이질 않습니다.
한미FTA협상이 위협적인 것이 아니라, 이 과잉적인 교육열과 수험료, 유학비 때문에 외화유출이 한국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단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시험대란?이 과연 우리에게 많은 이익을 주고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ㅠㅠ 토플쳐야 하는데 실력도 없고~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과잉의 교육열이 발생하는 것은 문제지만.. 토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하는거 당연하다.. 그에 따라 이전 시험 유형을 준비했던 사람들의 과다 수요 당연한.. 자연스러운 과도기로 바라보는것이 훨 낫다.

우정엽님의 댓글
우정엽 작성일교육열은 나쁘지 않은데 높은 토플 점수 높은 토익 점수 높은 학벌을 요하는 우리 나라 구조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