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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각장애 안마사 Vs 일반인 안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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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원만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안마사협회 및 시각장애인협회 대표들과의 면담을 가졌지만 만남은 서로의 견해차이를 확인했을 뿐 진전된 협상은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장애인들의 복지가 형편없고 사회생활이 매우 힘듭니다. 이런 불리한 점 때문에 국가가 지금까지 시각장애인들만 안마사가 될 수 있는 지위를 보장해 주었었던 것이죠.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도 특정 직업을 장애인 등의 특정인들만 될수 있게 하는 정책을 펴지 않고 있습니다. 실력위주의 정책을 펴는 것이 보편적인 세계 직업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시각장애인들 만 안마사가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제 생각엔 안마사는 일반인과 시각장애인 모두 동등하게 직업을 선택할 권리는 인정 받아야 합니다. 다만, 지금 가장 힘든 부분은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복지정책입니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은 피해의식이 이만저만 높은게 아닙니다... 지금 한강에 투신하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목록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시각장애안마사가 촉각이더 일반인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 아닌가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모든 걸 떠나, 시각장애인=안마사 라는 인식 자체가 시각장애인들을 좁은 틀에 구속시키는 올가미입니다. 안마사는 시각장애인것이라니, 이 무슨 웃기지도 않는 정책입니까. (실제론 슬픈 정책이죠) 사회 전반에 걸친 장애인 복지 기반을 단단히 다져야 합니다. 시각장애인을 안마사라는 직업 하나로 몰아넣는다면 시각장애인을 향한 편견의 시선을 절대로 나아질 수 없습니다. 사회로 보내야 합니다. 사회로. 꽃동네 최고의 목표가 '꽃동네가 작아지고 작아져 마침내 없어지는 것.' 이랍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별님아님의 댓글
별님아 작성일저는 시각장애인에게 양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직업선택의 어려움을 느낌니다. 그러나 한가지면에서는 뛰어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촉각에 민감합니다. 그러므로 안마사가 직업에 적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