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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쌕스(매춘)도 산업의 종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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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으로 독일 섹스산업이 30%가 넘는 초호황을 구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은 이미 2002년에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인 매춘을 국가 정책으로 합법화시킨 나라입니다. 독일에서의 매춘과 섹스는 국세청에 세금을 내는 합법적인 산업이라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섹스 산업을 위해 동구 등의 외국에서 매년 4만명에 가까운 매춘 여성들이 유입된다는 사실며, 이로인해 미국을 비롯한 여성단체들은 이같은 여성 유입이 '21세기판 노예, 인신매매'라며 월드컵 특수를 이용한 섹스산업 활성화를 비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은 법적으로는 매춘을 불법화 하고 단속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적으로 매춘이 상업화되어 있는 형편이고, 아직도 매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댓글목록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가장오래된직업이죠. 대략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신전창부로 시작되었다고 보면되
죠 한 기원전 5000년전인가... 어찌되었든 저는 매춘도 산업의 종류로 인정받아도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매춘 정말 뿌리뽑기 힘들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수요가 있다면 공급은 생기기 마련이라서. 막기보다는 양지로 끌어내서 보다
나은 길로 가는게 좋겠죠 우리나라도 성매매 특별법에 의한 풍선효과 때문에
문재가 많죠 성매매가 더욱 음지화되고 외국으로 가서 나라 망신 다 시키니
말이죠. 쩝 이상이 였습니다. 풍선은 누르면 다른곳으로 튀어나옴니다~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그러고 보니 중학교때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산업을 발달 시킬것인가에
대해 발표를 했었는데 그때 유흥산업을 발전시켜야 되다고 발표했다가 파문을
일으킨 사건이 생각이 나는군...

홍성완님의 댓글
홍성완 작성일하나님(하느님)께서 간음을 하지말라는 계명을 주셨읍니다. 하나님(하느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 죄입니다. 죄를 짓는 일이 산업으로 인정될 수는 없읍니다.

말복이님의 댓글
말복이 작성일
매춘도 직업으로 인정될수는있죠 서비스업으로요 ㅡ,.ㅡ;;;
문제는납치가강금같은건 없어야할듯하네요

고소미님의 댓글
고소미 작성일매춘은 인간이라는 존재들이 집합해 있는 집단속에서만 존재하는 비상식적인 행위입니다. 그것을 경제적 활동으로 볼것이냐 말것이냐는 논쟁은 그 자체로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 관점에서 반박해보자면 만약 매춘에 종사하는 분들이 다른 제조업이나 생상성 있는 직업에 종사했을 경우 이제 갓 50%를 넘는 여성경제활동인구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현재 최고의 이슈도 여겨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경제인구 격감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비단향님의 댓글
비단향 작성일
1부다처제의 풍습을 주던지요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이젠 늬 누이가 매춘해도 취직됐다고 파티하겠구나.

엉뚱이님의 댓글
엉뚱이 작성일
매춘이 산업이라니요.
말도 안됩니다.
매춘이 산업이라는 발상자체가 위험한 발상인것 같습니다.

행인님의 댓글
행인 작성일자기 마음이겠죠 자기가 즐긴다면 매춘으로 직업을 하는 수 밖에 하지만 안 그럴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

복음님의 댓글
복음 작성일
간음은 불법이면서 매춘을 합법으로 인정하려 한다는 것은 발상자체가 아주 싸이코 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춘이 산업이라면 몰래 숨어서 간음 하는 남편은 범죄자고 대놓고 간음을 하는 남편은 피범죄자라는 것인데 이것은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찬성하는 자는 100퍼센트 남성이고 그것은 남성의 입장만을 생각한 한심하고 편협한 생각입니다. 자신이 남성이기에 여성의 입장을 생각못하는것이지요. 과연 저런걸 하고 싶어하는 여성이 이세상에 과연 존재하기나 할까요? 대부분 돈때문입니다. 그 돈에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겟죠. 가난할수도잇고 우연히 빠져들어 생계로서 저런걸 할수도있습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겁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것을 막아야합니다. 저것에는 엄청난 반인권적인 실태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테고요. 저건 인권자체를 유린당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이라는 발상자체가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서양은 성이 개방되어 저런거에 무감각할지 모르나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엄청난 부작용을 낳고 있을뿐 아니라 인간이하의 삶을 살아가는데 한몫할 뿐이죠. 저들은 저것을 산업이라고 합법회 시켰으나 저들 사이에서도 매춘부는 인간이하의 대상입니다. 즉 인간취급안한다는것이죠. 그러면서도 저런걸 합법화 시킨건 정신나간 짓거리입니다.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은건 단속을 하지않았기 때문이며,또한 단속을 함에따라 그 수를 감소시키고 사회적으로 저런걸 없애야한다는 인식을 만들어 결국은 저것을 뿌리 뽑아야하는것이지요. 그냥 내비두고 방치하면 그 수만 키울뿐이며 저것이 계속 확대될뿐입니다. 그것은 곧 여성의 여권신장은 커녕 오히려 여성의 권리를 실추시키는것으로 작용할게 뻔합니다. 한심한 짓거리입니다. 저런 정신나간 짓거리를 합법화 하는 나라가 있다니 골빈 정신병자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터팬님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도둑이나 강도도 아마도 기원전..몇 천년 전부터있었던 것일텐데....합법화해야하나요

늑대님의 댓글
늑대 작성일
합법화하고 관리를 철저히해야한다고생각하네요, 이런건 음지에 몰려있으면 나쁜효과가 더 큰 사안같네요..
깊이 생각은 안해봤지만 포주에게 돌아가는 돈이나 노예엇비슷하게 사는등의 문제를 합법화하고 관리함으로써 없앨수있다고봅니다.

ㅈㅈ님의 댓글
ㅈㅈ 작성일저는 주제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성매매를 뿌리뽑기 위해 시작한 단속은 오히려 기존의 매춘촌을 더 음지속으로 몰아넣어 현재는 법으로도 단속할 수 없는 키스방,대ㄸ방 등의 형태로 나타나 두 손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그런 찌라시들이 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도 단속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에 맞는 법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풍선효과를 표현해주셨는데 그 말이 딱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독일을 정신나간 나라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입니다.. 독일은 현재 저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선진국입니다.. 또한, 저런 법제가 있더라도 잘 돌아가구 있구요..선진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배울 줄 알아야합니다.

요브님의 댓글
요브 작성일
성욕... 인간의 근본적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간음하면 돌로 쳐 죽이는 시대도 있었죠. 그래서 고상하게 신전에서 신상앞에서 성교를해 신을 흡족하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간음, 매춘을 한적도 있습니다. 이 욕구는 어떻게 억압하든 어떤형태로든 성행 되어 지고 있으며 현재도 그렇다는 것이 현실 입니다.
'매춘이 좋은 것이냐'라는 질문부터 하면은 '아니다'입니다. 성은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이 부분을 확실히 해 두지 않기 때문에 '이왕 하는거 법적 감시에 두면 좋은 것 아니냐" 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사람의 심리는 '불법'이라고 하면 양심에 거리낌이 있습니다. 저 같이 담이 작은 사람은 무단횡단 할 때도 왠지 뒷통수가 따갑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합법화 되었을때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해도 된다' '괜찮다' '합법이다' 라는 명목을 얻을 때 내면에 있는 욕구는 그 결박을 끊고 나와 버리는 것이죠.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욕구와 욕망을 절제하는 이성적인 존재이며 스스로 그 가치와 존엄성을 지켜 나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법은 도덕, 양심의 마지 노선입니다. 그것이 붕괴되면 아름다운 성의 가치는 땅에 떨어져 버릴 것입니다. 시나브로...

토론비결님의 댓글
토론비결 작성일
저는 이 글에 대해서 반대를 권한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이 댓글을 보니 대부분에 사람들이 찬성을 하시는것
같은데요. 그 찬성을 하는이유가 매춘도 직업이다. 지금까지 매춘으로 인해서 살아온 사람들은 어떻게하냐?
이러시는데요 매춘이 직업이라면 왜 굳이 매춘이란 직업을 고르시는것입니까? 왜 많은직업중 성을 이용해서
일(?)을하는 매춘이란 직업을 하시는것입니까? 물론 지금까지 매춘을 직업으로 삼으시면서 살아온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분들은 물론 매춘을 직업으로 하자 라는 주장을 내세웠겠죠.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매춘을 직업으로 한다고 해봅시다. 아마 대부분에 미혼남성들은 그걸 직업으로 삼는 경우도 많을것입니다.
미혼남성들은 욕구만 채운다고해도 되지만 이미 혼인을 한 남성들은 매춘을 직업으로 삼지않고 정직하게
순수하게 회사로만 직업을 삼을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혼인남성들 사이에서도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가족몰래 매춘을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가족이 이 사실을 알아버린다면 그것 또한 큰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다들 이런 말을 하면 그건 가족이 알아서 해라 이렇게 말하시겟지만 이 가족은 그걸로 인해서
이혼.범죄.법도 이렇게점점규모가 커지는 경우가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시민들은 이 일을 보고 매춘이란
직업을 없애자고하겠죠. 이렇다 싶이 매춘은 그냥 "단지 욕구를 채우는 직업" 입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아름다운 성의 가치는 점점...잊혀지겠죠..

푸른숲가시꽃님의 댓글
푸른숲가시꽃 작성일매춘....어리석다면 어리석고...위험하다면 위험한 행위겠죠...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의무는 바로 번식입니다. 인류의 번영과 번성을 위한 당연한 수단이지요.그러나 만약 그 번식의 의식이 매우 고통스럽고 마음에 불안감을 준다면 인류는 번식을 꺼려할 것이고, 인류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자 인류는 곧 번식의 의식에서 오르가즘이란 걸 느끼게 되고, 성감대를 알게 되자 성교의 의식을 꺼려하기는 커녕 기분이 좋아지는 오르가즘에 중독이 되어 매춘 사업에 까지 이르고 만 것입니다....매춘 사업,이는 결국 사람의 욕망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를 찬성하신 분들에겐 죄송스럽지만 제 어리석은 생각으론 매춘에 대한 토론은 논할 가치도 없으며 결국 매춘이란 사람의 욕망에 지나지 않는단 사실을 다시 한번 여러분께 알려주고 싶은 따름입니다. 여러분께선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 것 같습니다....저는 토론을 하면서 주관적인 의견은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제는 잘못 나온 듯 하네요...무언가 깨달음이 있는 사람들은 제 말이 이해가 가시겠지만.....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어쩌고저쩌고님의 댓글
어쩌고저쩌고 작성일
매춘이 공식적으로 합법화 되면 사회보호를 다 받는다는 건데...
저는 매춘자체가 나빠서라기 보다는
그들에게 사회적 보호라든지 어떤 이익을 받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힘들게 취직을 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거의 일반적인 대다수의 사람들..
그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쉽게 몸을 팔며 한것보다 많이 받는 직업.
직업은 자기 정체성의 의미도 갖고 있지만 생계수단이기도 하죠
쉽게 벌기 위해 다들 매춘산업으로 뛰어들면 되는거네요.
사람은 한만큼 받아가야 합니다.
노력해서 얻은 일반적인 직업과 이런 직업은 당연히 차별되어야 합니다.
저같아도 매춘산업이 합법화 되어 사회적으로 보호도 받고 그런다면 힘들게 대학은 왜 다니죠?
안 그래도 집에 돈도 없는데 당장 매춘산업에 뛰어들지-_-
심지어는 차별적인 인식도 안 좋다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연히 차별적인 인식받아야죠-_-
차별적인 인식 받아도 성행하는데 차별받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적게 투자해서 많이 얻을려고 하죠 누구나가.
여성들 다 빚내서 성형을 해서라도 매춘에 뛰어들걸요.

매력남님의 댓글
매력남 작성일
전 매춘을 결사 반대 하는 사람입니다
예전의 매춘과 지금의 매춘은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예전에는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서 매춘일을 선택 했다면
지금의 매춘은 단순히 쉽게 돈을 벌기 위한 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 라고 생각 합니다
생계형 매춘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현재도 20-50대 여성분들의 일은 매우 많습니다
물론 좋은 일터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알수 없습니다 좀더 강압적인 정첵을 해서 인식 자체를 바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고저쩌고님의 댓글
어쩌고저쩌고 작성일
《Re》매력남 님 ,
실제 과거 호빠였던 사람 만났습니다.
그 사람 집안 사정 저희집 보다 몇배는 좋은 중상계층이었죠
본인이 성적은 안되고 외모는 우수하고 힘든거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었죠.
그리고 유흥문화 좋아하고 본인 자의로 간 겁니다.
이런사람은 댓가 받아야 행

어쩌고저쩌고님의 댓글
어쩌고저쩌고 작성일
《Re》푸른숲가시꽃 님 ,
말이 너무 어려워서 못 알아먹겠어요 힝힝
번식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언급하시며 옹호하는 글은 아닌것 같은데
그치만 일단은 지금 인류멸망의 위기가 아니지 않나요.
현실적으로 매춘은 합법적으로 직업군에 넣느냐 마느냐는 저는 중요하지 않구요
법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기 떄문에 논할 가치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토론감이 되어야 법제제가 가해지든지 할테니깐요

어쩌고저쩌고님의 댓글
어쩌고저쩌고 작성일
《Re》피터팬 님 ,
님 센스 대박 상대방이 바로 할말을 잃게 만드네열 ㅎㅎㅎ

Hamlyn님의 댓글
Hamlyn 작성일
성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이상 매춘을 안한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요즘 세상이 핫팬츠 짧은 치마 입고다니는데 남자들이 얼마나 성에관해
집착하게 되었는지 매춘이 없다면 강간이라는 범죄까지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스라엘님의 댓글
이스라엘 작성일
《Re》푸른숲가시꽃 님 ,
동의합니다
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저의 무능함이 확실하게 드러나네요

그래도님의 댓글
그래도 작성일저도 매춘이 산업으로 인정되야 된다는것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대신, 보다 구체적이고 강력한 법을 만들어서 근로자(매춘)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고(임신, 성병 등)를 일어나지 않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