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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6강 좌절'과 대한민국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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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16강 문턱에서 알프스산맥을 넘지 못해 아쉽게 지고 말았다.
패인을 두고 각계 전문가와 국민들이 생각하는 바는 저마다 다 다르지만,
공통된 점은 골결정력 부족과 개인기술 미흡, 몸싸움 약함 등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었다...
자... 미련한 국민은 좌절할 것이며, 현명한 국민은 다시 16강을 염원하며 재기할 것인데...
문제는 우리가 이기는 필승전략에 있다는 것.
이 필승전략을 세우고 4강 이상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4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데...
그 준비하는 기간에 꼭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 첫째 축구 대표 선수들의 선발을 다양화 해야 한다.
단일민족, 남한선수란 우리에게 있어선 이제 무의미하다. 특히 세계 무대에선 말이다.
이 말은 중국 선수던 해외 선수던 이젠 영입할 때가 왔단 이야기다.
여러분도 세계 축구를 봤겠지만, 세계축구는 국가 장벽을 초월해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었다.
철저한 실력위주의 선수선발을 한 것인데...
실력이 국가장벽을 허무는 것이 세계 축구의 대세로 보였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축구도 선수 선발에 있어선 국명과 국가를 따져선 안된다...
진짜 실력있는 축구선수를 세계 각국에서 수입하고 이민문호를 개방하잔는 취지다.
● 둘째 하드한 훈련 획일적인 축구 연습경기는 지양해야 한다.
특히, 스위스와 프랑스가 보여준 축구 연습준비는 한국인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우리는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순간까지 타이트하게 연습에 치중했던 반면
스위스, 프랑스 같은 나라는 선수들의 사기와 기 살리기에 더 치중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내와 여자친구를 만나게 하거나, 알프스 산에 등산을 하게 하거나 게임을 하는 식의 우리로선 상상하기 힘든 대회 일전의 전략을 꾀했다. 또한, 각 국가들이 당근전략도 세워 게임에서 이기면 상당한 돈을 지불하도록 했다. 너무 선수들을 타이트하게 몰아 붙여 축구게임을 준비하게 하면 선수들이 지치지 않겠는가. 우리 축구선수들은 다른 국가 선수들에 비해서 연습경기나 훈련이 부족하진 않았다. 다만, 내가 우려하는 것은 선수들의 사기고 너무 훈련에 지친 나머지 정작 게임에선 제 실력 발휘를 못하는 굳은 몸과 마음상태다... 우리가 했던 방식의 훈련들이 너무 선수들을 옥죄는 방식은 아니었나 생각해 봐야 한다. 이는 선수들에게 압력 아닌 압력으로 작용할수도 있다.
● 셋째 선수들의 기술 부족과 신체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선수들에 비해서 낮은 신장과 기술 부족은 아마추어들도 평가할 수 있지 않았나.
이 때문에 우리 선수들은 몸싸움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고, 몸싸움이 약하다 보니 공중볼 다툼에서 밀릴수 밖에 없었다. 이런 신장의 차이는 미드필드 진과 수비진, 공격진들의 볼 콘트롤을 어렵게 만들었고 개인기를 부릴수 없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른 스포츠처럼 선수들의 평균신장부터 키워 대표 선수들을 선발해야 한다.
작은 키에 기술이 좋은 선수들은 한 두명이면 좋다. 대표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세계 선수들에 비해서 크게 떨어져선 안되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게임할 때마다 경쟁 국가에선 한국과 싸울 때는 낮은 키를 항상 염두하고 전략을 세울 것이다...
기술이 부족하고 몸이 약하고 신장이 낮은 선수들은 가급적이면 대표선수 선발에서 제외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철저하게 검증된 축구선수들이 대표선수 자격을 얻어야 한다. A매치 경험은 필요없다. A매치 경험대로 뽑으면 지금 멤버 그대로 4년후 월드컵을 똑같이 치뤄내야 하는 모순에 빠지지 않겠나.
솔직히 그동안 나는 질것도 어느정도 예상해 가며 게임을 시청했기 때문에...
큰 낙심은 없었다. 스위스 경기에선 웬지 모를 질것같은 불안감이 휩싸였었다.
이런 불안감은 나 뿐만이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된 마음이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월드컵 우승을 기대하는 기대심리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길거리응원도 그렇고... 전국에 부는 응원도 그렇고.... 세계 한인들에 미치는 영향도 그렇다...
이 정도가 되면 모든 시스템을 재정비 해서라도 필승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하지 않겠나...
비온 뒤에 땅은 더 굳는 법이다.
시련과 실패를 거울삼아 우리는 더 발전해야 한다.
어둠 속에 빛이 바랜 진주같은 축구선수를 찾아 나서야 한다.
정말 얼굴이 생소한 강호축구의 새로운 인물이 나와 한국 축구계를 업그레이드 해주길 기원한다.
패인을 두고 각계 전문가와 국민들이 생각하는 바는 저마다 다 다르지만,
공통된 점은 골결정력 부족과 개인기술 미흡, 몸싸움 약함 등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었다...
자... 미련한 국민은 좌절할 것이며, 현명한 국민은 다시 16강을 염원하며 재기할 것인데...
문제는 우리가 이기는 필승전략에 있다는 것.
이 필승전략을 세우고 4강 이상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4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데...
그 준비하는 기간에 꼭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 첫째 축구 대표 선수들의 선발을 다양화 해야 한다.
단일민족, 남한선수란 우리에게 있어선 이제 무의미하다. 특히 세계 무대에선 말이다.
이 말은 중국 선수던 해외 선수던 이젠 영입할 때가 왔단 이야기다.
여러분도 세계 축구를 봤겠지만, 세계축구는 국가 장벽을 초월해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었다.
철저한 실력위주의 선수선발을 한 것인데...
실력이 국가장벽을 허무는 것이 세계 축구의 대세로 보였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축구도 선수 선발에 있어선 국명과 국가를 따져선 안된다...
진짜 실력있는 축구선수를 세계 각국에서 수입하고 이민문호를 개방하잔는 취지다.
● 둘째 하드한 훈련 획일적인 축구 연습경기는 지양해야 한다.
특히, 스위스와 프랑스가 보여준 축구 연습준비는 한국인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우리는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순간까지 타이트하게 연습에 치중했던 반면
스위스, 프랑스 같은 나라는 선수들의 사기와 기 살리기에 더 치중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내와 여자친구를 만나게 하거나, 알프스 산에 등산을 하게 하거나 게임을 하는 식의 우리로선 상상하기 힘든 대회 일전의 전략을 꾀했다. 또한, 각 국가들이 당근전략도 세워 게임에서 이기면 상당한 돈을 지불하도록 했다. 너무 선수들을 타이트하게 몰아 붙여 축구게임을 준비하게 하면 선수들이 지치지 않겠는가. 우리 축구선수들은 다른 국가 선수들에 비해서 연습경기나 훈련이 부족하진 않았다. 다만, 내가 우려하는 것은 선수들의 사기고 너무 훈련에 지친 나머지 정작 게임에선 제 실력 발휘를 못하는 굳은 몸과 마음상태다... 우리가 했던 방식의 훈련들이 너무 선수들을 옥죄는 방식은 아니었나 생각해 봐야 한다. 이는 선수들에게 압력 아닌 압력으로 작용할수도 있다.
● 셋째 선수들의 기술 부족과 신체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선수들에 비해서 낮은 신장과 기술 부족은 아마추어들도 평가할 수 있지 않았나.
이 때문에 우리 선수들은 몸싸움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고, 몸싸움이 약하다 보니 공중볼 다툼에서 밀릴수 밖에 없었다. 이런 신장의 차이는 미드필드 진과 수비진, 공격진들의 볼 콘트롤을 어렵게 만들었고 개인기를 부릴수 없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른 스포츠처럼 선수들의 평균신장부터 키워 대표 선수들을 선발해야 한다.
작은 키에 기술이 좋은 선수들은 한 두명이면 좋다. 대표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세계 선수들에 비해서 크게 떨어져선 안되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게임할 때마다 경쟁 국가에선 한국과 싸울 때는 낮은 키를 항상 염두하고 전략을 세울 것이다...
기술이 부족하고 몸이 약하고 신장이 낮은 선수들은 가급적이면 대표선수 선발에서 제외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철저하게 검증된 축구선수들이 대표선수 자격을 얻어야 한다. A매치 경험은 필요없다. A매치 경험대로 뽑으면 지금 멤버 그대로 4년후 월드컵을 똑같이 치뤄내야 하는 모순에 빠지지 않겠나.
솔직히 그동안 나는 질것도 어느정도 예상해 가며 게임을 시청했기 때문에...
큰 낙심은 없었다. 스위스 경기에선 웬지 모를 질것같은 불안감이 휩싸였었다.
이런 불안감은 나 뿐만이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된 마음이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월드컵 우승을 기대하는 기대심리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길거리응원도 그렇고... 전국에 부는 응원도 그렇고.... 세계 한인들에 미치는 영향도 그렇다...
이 정도가 되면 모든 시스템을 재정비 해서라도 필승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하지 않겠나...
비온 뒤에 땅은 더 굳는 법이다.
시련과 실패를 거울삼아 우리는 더 발전해야 한다.
어둠 속에 빛이 바랜 진주같은 축구선수를 찾아 나서야 한다.
정말 얼굴이 생소한 강호축구의 새로운 인물이 나와 한국 축구계를 업그레이드 해주길 기원한다.
댓글목록
임일균님의 댓글
임일균 작성일프랑스*스위스 전을 더 봐야 되는 유럽인들이 불쌍해 ㅜㅜ
흘러가는시간님의 댓글
흘러가는시간 작성일
축구만 세계인의 스포츠구나 -_-;; 다른 비종목은 이런말도 없는대
너무 축구에만 신경쓰는... 축구에 쏟아부을돈으로 좀더 좋은 사업을 햇음 좋겠네
지킴이님의 댓글
지킴이 작성일과도한 환상과 기대가 가져오는 공허와 불안도 월드컵 경기의 이익에 합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때만 되면 월드컵 특수가 일어나고 기업들은 저마다 돈 계산하기 바쁘더군요. 이젠 정부과 기업들이 그들이 챙기는 광고효과 비용과 판매금액만 생각하지 말고 전 국민들이 겪는 공허와 허탈감, 불안과 스트레스도 함께 계산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들도 월드컵 기간동안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도 선수들의 선전과 재기, 도전과 관련된 광고도 내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수십개에 달하던 월드컵 관련 광고와 공익광고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을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국가 철학도 없고 막 되먹은 국가에서나 통용되는 전략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