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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단 VS 마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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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결승전 때 박치기 반칙으로 물의를 일으킨 프랑스의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이 이탈리아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가 자신의 어머니와 누이를 모욕하는 심한 말을 하는데 격분해 그런 행동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단은 "마테라치가 몇차례 나의 셔츠를 잡아 당겨 셔츠를 원한다면 경기 끝나고 교환할 수 있다고 하자 마테라치가 나의 어머니와 누이에 대해 매우 거친 말을 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는데 마테라치가 말을 반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단은 "나는 자극을 받은 뒤 대응한 사람이다. 대응을 한 사람이 늘 벌을 받고 분노를 유발한 사람은 절대 벌을 받지 않는데 이는 공평하지 못하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토론이슈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지단이 말한 '자극 받은 뒤의 대응'과 '분노를 유발한 사람의 처벌' 관념인데요...
이런 말은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의 말싸움과 몸싸움 등에 모두 해당되는 일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확장 해석하면 북한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과도 비교해서 생각해 볼수도 있는 문제가 됩니다...
생각해 봐야할 토론논점1. 지단이 분노를 유발한 것인가? 마테라치가 분노를 유발한 것인가?
경기도중 수비하기 위해 지단의 옷을 잡은 마테라치가 분노를 유발한 것인가?
마테라치 행동을 꼬집어 경기 끝나고 셔츠를 교환할 수 있다고 말한 지단이 유발한 것인가?
2. 지단이 말한 자극 받은 뒤의 대응이 공평하다면 '박치기'를 해도 되는가?
3. 분노를 유발한 사람의 처벌로 따지면 지단을 벌해야 하겠는가? 마테라치를 벌해야 하겠는가?
(북한의 테러자금을 동결한 미국과 미국 때문에 고립되고 있는 북한 관계!?)
여러분은 지단과 마테라치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댓글목록

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지단의 박치기보다는 죽탱이를 갈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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