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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에서 국방청문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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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왜 그러냐?'고 묻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방송에 나온 그의 얼굴에 나타난 감정표현이 연극같지만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헌법에는 군대에는 정치적 중립의 의무와 원칙이 있다.
그러니까 군대가 정치적 발언을 한다면 이것은 국회에서 다룰 충분한 법적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것도 대통령에게 뭐라고 했다는데 그냥 넘어가고 있는 현실이 여러분도 궁금할 것 아닌가?
탱크만 국회에 방문해 왔는데 이번에 국회가 국방부에 답방하면 서로 예의가 아닌가... ...
댓글목록

Kespher님의 댓글
Kespher 작성일
군대가 정치적 발언을 한 것보다는 대통령님께서 군대에 뭐라고 말하신게 더 이슈가 된다고 봅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만 해도 연설 중 이라크에 있는 군인들에게 너무 심한 발언을 했다가 (물론
이라크에 있는 미군들이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았지만) 국민들에게 지적을 받고는 곧장 사과했습니다.
그런 반면 그래도 열심히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나라 군인들과 관련해 비난하는 것은 마치
자신이 화가 난다고 이곳 저곳을 들쑤셔 놓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물론 노대통령님께서 현재 이뤄내신 것들을 별로 다른이들이 인정을 안 해주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시고 답답하시겠지만 한 나라의 얼굴로써 분노도 참으시면 좋겠습니다. 힘들기는 하지만 리더는
원래 자신의 분노도 가라앉히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유한 얼굴로 달래주면서 남들을
위한게 아니겠습니까. 국회가 국방부에 가는 것보다는 혼란스러운 2006년의 며칠을 남겨두고 있을 지금에는
모두가 침착하면서 감정을 억누르고 언행심사를 조심히 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