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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이 선진국 아닌 것은 언론 때문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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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비서실장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뉴라이트 교과서 파동과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 무산 파문, 최연희 의원 여기자 성추행 사건을 지성과 언론의 위기를 상징하는 올해의 3대 사건으로 꼽았습니다.
이들 사건은 진상이 감춰졌든지 왜곡된 경우고 그 중심에는 정치언론,언론정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언론의 위기 때문이고
주변에는 파쇼적 분위기가 넘실거린다고 이 실장은 말했습니다.
생각해 봐야 할 논점
1. 실제 한국에 정치언론이 있는가? (특정 정치 색깔을 띤 언론사)
2. 친여당, 반여당, 친정부, 반정부의 언론 플레이가 존재 하는가?
3. 사실에 입각한 언론의 중립적 보도 의무가 한국 사회에서 잘 통용되고 있는가?
4. 지금의 노무현 정부는 정치언론의 수혜자인가? 피해자인가?
5.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정치언론은 어떤 언론사들인가? (두 개의 서로 다른 양극화된 언론사)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우리나라 신문사 많다.
일부 반민족적이고 부에 빌붙은 것은 신문이 아니라 대변지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조동앙리 닥치라고 한다.
신문이 공정성을 잃고 편파적인 논설과 편집을 한다면,
더이상 신문이라 할 수 없으며, 대변지라 한다.

정완식님의 댓글
정완식 작성일
저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데 언론이 방해한다는 주장은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사실 모든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은 다양한 언론매체들이 존재하고 성격이 180도 다른 매체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의 (보수)조중동 vs 한겨례(진보) 정도 아닐까 싶네요
언론끼리 사워서 사회가 혼란스러워 졌다 그러므로 선진국이 될수 없다 라는 논리는 어불성설입니다.
지금 세계 또는 국가는 다원주의를 수용해야합니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립하고 그에 맞춰서 국가를 이끌어 나가는 것입니다.
막말로 조선일보와 같은 거대 언론들이 대통령을 욕하는것은 언론의 비대해진 언론중심권력 구조때문입니다.

호모사피엔스님의 댓글의 댓글
호모사피엔스 작성일저는 한겨레신문이 좋더라고요 개념없이 FTA체결하자는 조중동은 싫음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현재, 신문보도윤리가 바닥이라서 기자들의 반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남에 신문기사 그대로 배껴서, 이름만 바꿔 내보낸 경우가 있었읍니다.
또한, 원작자 허락없이 무단배포한 경우도 있었읍니다.
적어도, 기사를 쓰려면, 현장에서 사진과 보도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피치못한 경우에는,
원작자의 신문사와 기자의 내용을 발취나 인용했다는, 기자들의 윤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조동앙리에서 편집을 편파적으로 한다는 것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적어도, 신문사를 명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대측 의견도 수렴하면서, 찬성하는 글을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Kespher님의 댓글
Kespher 작성일
이 세계를 다 포함해서도 막상 정치적인 색깔을 안 가지고 있는 언론사는 극히 소수이기 마련입니다.
또한 기자들 하나하나마다 다른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이 신문은 이렇다 저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록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더 많아지기에 언론은 꼭 필요한 것이지, 선진국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막는 건 아닙니다.
선진국으로 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민주주의의 참 모습이나 의미를 잃어버린체로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하는 것과 만족시킬 만한 정책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정이 있으면 반이 있어야 합이 생기기 때문에 언론은 필요한 것이지 선진국 되는 길을 막는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그래도, 신문사가 편향적인 보도만 한다면,
국민들이 알 권리를 잃어버리고 진실을 묻어 버리니,
국가가 선진화되는데 저해한다고 봅니다.

Kespher님의 댓글의 댓글
Kespher 작성일많은 신문사들이 편향적인 보도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진화와는 거리가 좀 먼 듯하게 생각됩니다. 언론에 개입하는 사람은 인간으로써 완벽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즉, 감정 역시 섞여 들어간다는 거죠.그래서 국민들이 알 권리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오히려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사실로 받아드리는 게 아닌 어느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가려서 봐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써 의견들이 많아져 힘든 이 시기를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방법들이 많을 수록 해결 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그래도, 신문사는 언론의 공정성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언론의 공정성을 잃으면서, 편향적일 필요는 없읍니다.
신문사가 언론의 공정성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양쪽 주장이 있는데, 양쪽의 모두에 장단점이 있다.'라고
솔직할 필요가 있읍니다.
판단은 독자들의 몫입니다.

gogo님의 댓글
gogo 작성일
일반시민, 정치인, 군인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언론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는 없을 것 입니다. 그만큼 언론의 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언론은 과학이나 기술과 같이 새로이 무엇을 생산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주어진 것을 집약하여 이를 대중에게 알려줄 뿐 (물론 피치 못하게 주관이 섞이기는 하지만) 결국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입니다.
매개 단계에서 원활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장애물이 될 수는 있지만, 개개인의 사고와 성과가 선진국을 만드는데가장 큰 비중을 가진다고 봅니다.

붉은문양님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저는 언론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언론의 가장큰 역활은 사실의 전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의 전달에는 가장 최소한의 의견만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른나라 언론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나라 신문기사에는 "사실만" 보도되는 경우는 드물어보입니다.
사실은 10% 뿐이고 거기에 기자들의 평론이 90% 이상인 신문기사가 대부분이라고 보입니다.
기자들의 의견이 기사에 섞이게 되면 언론의 사실전달 기능은 유명무실해 지게 됩니다.
언론의 편파성의 가장큰 원인이라고 보여지고요.
평론은 평론가, 사설가가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언론 특히 신문기사는 사실보다는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더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요즘 신나게 까이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면
다음날 조중동 기사에는 대통령이 한말중에 부정적인 측면만 편집해서 써놓습니다.
거기에 파문이다 아니다 그런식으로 써놓습니다.
판단은 언론의 소비자인 독자의 몫입니다.
언론자체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언론은 더이상 언론이 아니라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언론의 색깔이 다른것은 인정할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한나라쪽이고 한겨례가 노무현쪽인것도 인정할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양쪽 신문기사를 다 볼수 있으니까요(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기사를 볼수 있어서 참 편리하더군요.)
생각해 봐야 할 논점
1. 실제 한국에 정치언론이 있는가? (특정 정치 색깔을 띤 언론사) 거의 대부분의 언론사
2. 친여당, 반여당, 친정부, 반정부의 언론 플레이가 존재 하는가? 존재하고 심각한 수준이다.
3. 사실에 입각한 언론의 중립적 보도 의무가 한국 사회에서 잘 통용되고 있는가? 사실만을 보도하는 기사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지경이다.
4. 지금의 노무현 정부는 정치언론의 수혜자인가? 피해자인가? 최대의 수혜자이다. 또한 충분히 이용할줄 안다. 근데 실무 능력이 딸려서....... -_-;;
5.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정치언론은 어떤 언론사들인가? (두 개의 서로 다른 양극화된 언론사) 조중동: 한겨례( 노무현이 KBS사장도 측근으로 바꿔놨드만 두고 봐야지.. )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신문이 공정성을 잃으면,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여러가지 신문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나친 편파적인 기사는 자제해야 합니다.
결국 이러한 점들이 고쳐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결국, 신문사의 지나친 편향적인 글들은, 사회의 골로 남게 됩니다.
신문사는 언론의 공정성을 잃지 말고, 기사를 쓰었으면 합니다.

하리잔님의 댓글
하리잔 작성일
언론을 정치쪽으로만 봐선...이렇게 저렇게 말이 많을수 있겠죠.
시사쪽도 간단하고 쉽진 않겠지만 정치에 비하자면 단조롭게 보일수 있으니,
시사쪽으로 조금 돌려서 생각을 해보세요..^ㅡ^ 언론으로 장난질 많이들 칩니다.
정치에서는...안하겠습니까 ^ㅡ^? 신문을...특히 정치쪽은 자신에 맞는 신문을 보실것이 아니라
모든이면 좋겠지만. 가급적 다양한 신문에서 한가지의 주제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아주 따로노는 경우가 있어요...아무리 주관적이라지만 주관적일수 있는 폭이 있는 경우에도
아주 가지각색일때가...많죠^ㅡ^ 언론..문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