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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요코 이야기! 진실인가? 거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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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ker
댓글 86건 조회 3,851회 작성일 07-01-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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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3544656456.jpg요코이야기 억지냐? 진실이냐?

요코이야기가 이번에 또 화제가 됄듯 싶네요

한참전에 나왔다는 책인데요 왜 지금 떳는지는

저도 글쎄요 ..

솔직히 말해서 요코이야기는 저는 반대입니다
우선 요코이야기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신문에서 퍼옴)

`요코이야기'도 실화일까?

저자는 오빠와 관련된 2가지만 빼고 모두 실화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요코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들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요코는 1945년 7월 29일 수 주 째 계속되던 미군기 폭격의 공포를 뒤로 하고 야밤에 기차를 탄다.

요코가 살았던 함경북도 나남지역을 공습했다는 미군 B-29기는 정작 그 당시 한반도를 폭격한 사실이 없다. 태평양에서 발진한 B-29는 비행거리가 한반도에 미치지 못했다는건 역사적 사실이다. 러시아군이 2차대전에 참전한 것은 1945년 8월 8일이니 러시아 비행기가 폭격을 했을 리도 없다.

나남을 떠난 요코와 어머니, 언니는 인민군(Korean Communist Army)의 집요한 추적을 받는다. 요코 모녀는 심지어 인민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폭격으로 죽은 인민군의 군복(uniform)을 벗겨 입고 다닌다.

하지만 조선인민군이 창설된건 1948년 2월 8일이다. 1945년에 군복까지 입은 인민군이 있었다는건 사실이 아니다. 물론 만주에서 활동하던 항일 독립군 중에 공산주의계가 있었지만 러시아는 중국의 지원을 받는 이들의 한반도 진입을 철저히 막고, 전후 신속히 군대를 진주시켰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요코는 오빠가 `요카렌, 학도병(Yokaren, the student army)'에 지원했다고 책은 말한다. 하지만 요카렌은 일제 말기 악명을 떨친 가미카제의 훈련프로그램이었다. 요카렌 지원자의 80%가 사망했고, 그 중 대부분은 자살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도 요코의 어머니가 평화주의자였기 때문에 오빠의 지원을 만류하는 것으로 책에는 나온다.

남한에 도착한 요코 모녀는 한국인들의 강간 위협에 시달린다. 숱한 성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남자로 위장하기 위해 가슴을 싸매고, 서서 소변을 본다. 그러나 일본 패망 후 미군이 진주한 9월 9일까지 남한은 여전히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었다. 동경의 미군 사령부는 한국진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본군에게 절대 한국인에게 무장해제 당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때문에 8월15일 이후에도 오히려 일부 애국청년들이 일본군의 총검에 살해되기까지 했다. 9월9일에는 이미 부산에서 일본행 배를 기다리던 요코씨 일행이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는 대명천지의 한국에서 강간 위협을 당했다는건 말이 안된다.


이 신문기사도 역시 요코이야기는 억지로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네요 .
한쪽만 너무 치우쳐서 제 주장을 말한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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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미국이 원폭을 투하한 덕(?)에 일본은 졸지에 전쟁희생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일본에 대해 동정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저런 책들이 교과서에 실리는 모양입니다.

형평성있게, 유관순이야기나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교과서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것을 일본어로 일본에 출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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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님의 댓글

코우 작성일

그런데요....정말 일본이 패망한후에 한국인에 의한 일본인 겁탈...살인..방화가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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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인터넷에 일제시대에 잔혹하게 당하는
동족의 사진을 보고도 그런 소리를 하나?
일본의 극우새끼들은 일제시대에 잔혹한 짓을 하고도,
공식적인 사과는 안하고, 얼버무리고 있다.
일제시대에 만행은 뒤로 하고, 북한만 뭐라고 한다.
전 세계는 이러한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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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사피엔스님의 댓글의 댓글

호모사피엔스 작성일

역시 여기는 게이버하고는 비교가 안되는군(개념탑제수준이
 게이버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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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그게 사실이냐 거짓이냐의 문제는 우리가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저것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
하는 것이라면 그부분에 대해서 비판해야 합니다. 저게 사실이라 해도 일본 극우세력의 집권 재료로 사용되는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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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인 것 같은데요. 당시 혼란한 정국을 생각한다면 가능성 있는 일입니다. 전쟁 가해국이나 피해국이나 어디서든 피해자는 있겠지요. 소설을 읽지 보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서술되어 있느냐가 문제겠죠. 여성과 아동은 가해국이든 피해국이든 피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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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친미 사대를 하더니 친일 사대까지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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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ㅉㅉㅉ, 불쌍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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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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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태클 많이 들어오네요. 개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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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역사왜곡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제는 소설로도 역사를 왜곡하려는 더러운 일본의 극우파들
그러니 쪽발이 왜놈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다.
나한테 일본인이란 소리 듣고 싶으면, 전 국가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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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님의 댓글의 댓글

코우 작성일

ㅎㅎ상당히 과격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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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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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개소말님 일일히 쪽지글 쓰기 귀찮고 한마디만 하죠.
토론실에서 짐승같이 '멍멍' 짖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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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도르님의 댓글

이카도르 작성일

사실인지 거짓인지 잘 구분을 못하겠지만 이얼린님 말처럼 충분히 있을법 합니다.
물론 저 책에 대한 사실 유무이지 거기에 대한 동정심을 가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알다시피 일제치하 때 당한 치욕과 능욕을 생각하면 저 정도 일 가지고 왜 그러나? 생각하겠죠.
하지만 일제치하 때 일제가 우리에게 한 행동을 모르고 저책만 읽는 외국 학생들에게는 한국이란 나라는 엄청 쓰레기 나라라는 인식이 박힐 것 같습니다.
다만 일본이 정치적으로 저 책을 교재로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우리나라 역시 일본에게 강한 압력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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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일본의 간사한 극우파들이 노리는 점이 왜곡입니다.
교과서 역사왜곡 하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으니
소설로 역사왜곡을 하고
다른 나라에 대한민국을 욕먹게 하고 있읍니다.
그러니 쪽발리 왜놈이란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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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문제의 내용은
"남한에 도착한 요코 모녀는 한국인들의 강간 위협에 시달린다. 숱한 성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남자로 위장하기 위해 ......"

단순히 시대가 시대니만큼 그런 일이 있었을지도....라는 생각을 하기에는 엄청난 내용입니다.
숱한 성폭행장면이라니....그걸 목격했다구요?
당시에는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이 보는 가운데 강간을 했나요? 그것도 여기저기서?
내 참나...할 말을 잃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대에 살았던 우리 할머니 세대도 다 기억을 하겠군요.
아니면 요코할머니 말고 그 당시에 한국에 있었던 일본여자들도 다 기억을 하겠군요.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있었습니까?
일본이 패전한 후, 한국인 남자들이 일본여자들을 강간하고 다녔다는.....
그러면 길을 걸어가기만 하면, 한국남자들이 달겨들어 옷을 벗기고 강간을 했단 얘기입니까?

어느 사회나 범죄는 있습니다. 일본에도 강간은 있습니다.
그걸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저 책의 내용은 다분히 정치적인 것입니다.
위안부에 대한 내용은 눈꼽만치도 신경안쓰면서, 저 소설이 교과서로 채택이 되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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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전쟁의 참옥함을 묘사한 소설 같은데요. 어머니는 아들의 가미가재 훈련프로그램을 만류하는 점을 보아도 말이지요. 일본인의 관점에서 전쟁의 참옥함을 바라본 거겠죠. "길을 걸어가기만 하면, 한국남자들이 달겨들어 옷을 벗기고 강간을 했단 얘기입니까?" 소설에 그렇게 묘사가 되어 있는지요? 일본의 이야기가 채택되면 모두 정치적인지요? 오로지 한국인이 강간했다에만 초점을 맞추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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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그 내용이 어떻게 되어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야기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과장을 한 것도 사실이구요.
제가 답답한 것은 "숱한 성폭행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묘사가 되어있는지 알아보고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정치적이라는 것은 교과서로 채택된 배경에 대해서 가능성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다면 정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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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소설의 내용에 대해서는 그렇게 볼 수 있겠지요. 어느 한 개인이 겪은 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해방후의 일본인의 안전이 위협받았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급효과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일본에서조차 문제가 되어 출판이 금지된 책이 미국에서 교과서로 채택이 되었다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에 촛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일본에 촛점을 맞추지요. 이 소설의 내용은 문제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의 문제점은, 만일 자신의 배를 칼로 찌른 사람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해서 주먹으로 맞은 상처에 촛점을 맞춘다면, 그것은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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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숱한 성폭행장면을 목격"이라는 부분이 실제로 어떻게 묘사가 되어 있는지 알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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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이 작품은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널이나 역사기술서가 아니기에 부분적으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서전 형식의 일본 소설 특성상 개인의 경험이 주를 이룰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작가의 가치관이 소설에 묻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왜곡될 소지는 있을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비평이란 것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판단은 '독자'가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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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저 역시 '숱한 성폭행 장면'은 읽어보고 판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역시 읽어보지 않아서 어떻게 묘사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재미교포계에서 반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검토할 필요성은 느끼는군요.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라는 책을 교과서로 삼고, 그에 대한 비판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유태인에 대해 가혹행위를 한 독일 정부를 옹호하는 길이 되겠지요. 그에 대한 적절한 비판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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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위안부 결의안이 일본계 미 하원의원에 의하여 재상정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다만, 결의안이 통과될지는 과거 전력을 보아 판단하건대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http://www.stoo.com/news/html/000/624/4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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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대한민국의 친일파부터 척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외국인학교 교재로 쓰인다니 말도 안됩니다.
일본의 극우파가 대한민국을 욕보이려고
소설로 역사왜곡을 하였는데 채택하는 친일파는 뭐하는 개잡종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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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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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요코 이야기』를 둘러싼 논란에 답하여


■ 출간 경위

2004년 여름 미국에 거주하는 번역자 윤현주 씨로부터 이 책의 출간을 추천받았습니다. 미국 학교 학부모인 번역자는 이 책을 전쟁이라는 상황이 한 개인의 삶을 얼마나 무참하게 파괴하는가를 절실하게 보여주는 성장소설이라고 소개했고, 저희 역시 공감했습니다.

출간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일제 식민지의 경험을 지니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불편한 부분들이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2살 소녀가 주인공인 소설이라는 점, 전쟁에 내던져진 어린 생명이 그 참화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또 그 전쟁을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주목한다면 읽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당대의 현실을 한국인=피해자, 일본인=가해자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이 소설은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패망한 일본인의 심리와 그 당시의 풍경을 보여준다는 점, 그리고 일본의 식민정책에 대한 비판은 물론 조선인에 대한 애정도 섞여 있다는 점 등 또한 이 소설을 출간하기로 결정한 이유였습니다.

나름의 숙고의 과정을 거쳐 2005년 4월 1쇄(2005년 4월 29일) 2천부를 발행하였고, 2쇄부터는 1천부씩 발행하여 총 4쇄(2006년 12월 22일 발행)를 발행했습니다. 현재까지 발행된 부수는 총 5천부이지만, 본사 재고 및 서점재고 부수 2천권을 감안하면 실제 독자에게 판매된 부수는 3천부 정도로 추정됩니다.


■ 문학작품으로서 『요코 이야기』가 갖는 의미

이 책은 역사서가 아닙니다. 작가 요코 씨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재료로 쓴 ‘소설’입니다. 모든 소설이 그렇듯이 이 책에는 역사적 사실보다는 경험적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 왜곡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소설을 이해하거나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역사 왜곡이 문제라면 텔레비전의 모든 역사 드라마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역사상의 과거에 대해, 공식적인 매체나 전문적인 권위로써 검증된 사실만을 소설화할 수 있는 건 아닐 것입니다. 그것과는 다른 개인의 기억이나 상상 역시 소설적 재료의 일부입니다. 『요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소설이므로 작가의 경험적 진실이라는 관점에서 읽어야 하며, 일부분이 아니라 작품 전체의 서사와 주제에 주목해서 읽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서를 읽는 태도와 문학을 읽는 태도는 달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문학이라고 부르는 ‘창작’은 어떤 학설과 권위 및 통념을 떠나 개인 나름의 체험적, 상상적 진실을 추구하는 데서 발전하고 그러한 활동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는 문화 속에서 성장합니다. 문학이 발생하고 자라나는 이 문화적 토대를 무시한다면 우리의 문화적 역량은 쉽게 축적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 창작의 자유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업 교재 거부 운동에 대해서

하지만 일제의 침략과 만행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미국의 청소년들에게 단지 이 한 권의 소설만을 읽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책이 소설이 아니라 자칫 역사적 기록물로 오해될 수도 있다는 것은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 한인사회의 교재채택반대운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할 일입니다.

그러나 미국 사회와 달리 일제의 만행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전제되어 있는 국내에서는 사정이 다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소설로 인해 한국인들이 일제시대에 당한 고난을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생기리라고는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요코 이야기』를 읽고 자극을 받아 한국이나 일본의 공식적인 역사서와 다른 방식으로 전쟁 체험을 이야기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면 하는 기대마저 없지 않았습니다.


■ 문학동네의 현재의 입장

제국주의 일본이 저지른 과거의 만행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재료로 하여 쓴 성장소설인 『요코 이야기』는 군국주의 일제를 비판하고 전쟁을 반대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출간이 되지 못한 이유 역시 소설 전반에 일제를 비판하는 시각이 짙게 깔려 있고, 소설 속에서 군국주의 일본이 일으킨 전쟁을 비판적으로 묘사하고 있어서, 일본 독자들에게 불편한 소설이기 때문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분명 이 소설 속에는 우리와는 다른 시각이 있고 우리에게 불편한 구석도 없지 않지만, 이제는 우리 사회가 이런 정도의 타자의 시선을 수용할 만큼 성숙해 있다는 믿음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소설이 반전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성장소설로서 일독의 가치가 있다는 점, 우리와 다른 시각과 생각이 담겨있지만 때로 비판하고 때로 공감하면서 우리의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다양한 독서체험이 되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둘러싼 사회적 파장의 심대함과 미국 한인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운동의 의미를 우리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독자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여러 전문가들의 감수도 받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출간 및 판매의 지속 여부를 판단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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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요코 이야기』는 일본의 태평양 전쟁 패망 조짐이 확실해진 시점에 본국으로 돌아가려는 열두 살 요코와 가족이 겪어야 했던 시련을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오빠를 북한에 두고 천신만고 끝에 고향인 일본에 도착했지만 폭격으로 부서진 그곳의 현실은 더욱 비참하기만 하다. 가족과의 이별과 절박한 굶주림을 묵묵히 견뎌야 했던 어린 시절의 작가는 아무리 괴롭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의 존엄과 사랑, 타인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잊지 말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소설은 중국과 일본에서는 출판되지 못했다. 중국에서는 강한 반일감정이 원인이고, 일본에서는 소설 속에서 일본 정부가 저지른 전쟁의 만행을 사실적으로 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코 이야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거북스러운 소설일 수 있다. 해방 직후, 일본인에게 표출한 적대적 감정과 행동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민 시대의 통치자와 피해자라는 구도를 넘어서 민족과 국가라는 거대담론 아래 나약한 아이들과 여성들, 진보적 지식인이 겪어야 했던 더 큰 고통을 외면할 수는 없다. 열두 살 어린 여자아이의 눈을 통해 보는 전쟁의 광기와 폭력에 대한 반성은 깊은 공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미국 교과과정 필독서로 선정되어 수많은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요코 가와시마 ?킨스의 자전적 소설 『요코 이야기』는 1986년부터 미국 중학교 교과과정 필독서로 선정되어 지금도 수많은 미국 청소년과 교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화에 바탕을 두었다는 점에서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낼 뿐 아니라, 명료하고 흡인력 있는 필체로 그려낸 전쟁의 비참함이 독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출간되던 해, 미국 영문학 교사 위원회, 학부모 위원회, 미국 유수의 도서관에서도 연이어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되어 빼어난 작품성과 높은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중심 배경이 되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은 왜 그동안 유독 이 책에 대해서 침묵했던 것일까? 왜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에 대해 그동안 전혀 알 수 없었던 것일까?

왜 중국과 일본은 이 책의 출판을 금지했나?
『요코 이야기』는 중국과 일본에서 출판되지 못했다. 중국의 경우 일본과 민감한 정치·외교적 문제가 얽혀 있는데다, 강한 반일 감정으로 인해 정부가 출판을 금지한 상태이다. 일본의 출판사는 요코의 어머니가 전쟁을 도발한 일본 정부를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가 저지른 전쟁의 만행들을 사실적으로 고발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출판을 거부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저자 요코 가와시마 ?킨스는 자신의 책이 한국에서 출간된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요코 이야기』의 옮긴이를 통하여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한국과 중국에 반드시 사과해야 하며, 역사 교과서를 더이상 왜곡하지 말고 일본 학생들에게 진실을 있는 그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자신의 뜻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열두 살 일본 소녀의 감동적이고 놀라운 이야기
해방 직전, 열두 살 난 요코는 가족과 함께 조선의 나남(함경북도 청진시의 한 구역)에 살고 있다. 태평양 전쟁 패망의 조짐이 뚜렷해지자, 평화로웠던 요코의 삶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한다. 급기야 일본이 패전하고 조선이 해방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요코는 오빠를 북한에 남겨둔 채 어머니와 언니를 따라 생사를 넘나드는 피란길에 오른다.
일본까지 가는 이들의 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험난하기만 하다. 생전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응석받이로 자란 어린 요코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아비규환이나 다를 바 없다. 일본인에 대한 무차별 테러, 인민군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 폭격으로 인한 부상의 고통과 심한 굶주림…… 요코의 가족은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인간성 말살의 현장과 마주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고향 일본. 하지만 그곳의 현실은 더욱 처참하기만 하다. 피란민에 대한 일본인들의 멸시와 냉대, 폭격으로 부서진 도시의 참혹함, 쓰레기통을 뒤져 연명해야 하는 절박한 굶주림, 그리고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가족과의 이별과 절절한 슬픔. 이 모든 고난을 묵묵히 이겨낸 요코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남을 위할 줄 아는 의젓한 아이로 성장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아무리 괴롭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생명의 존엄함과 사랑, 타인을 이해하려는 태도라는 것을.

이제는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야 할 때다!
이 책의 내용 중 일부는 한국인으로서 읽기에 거북한 데가 있다. 해방 직후, 일본인에게 표출했던 한국인들의 적대적인 감정과 행동에 대한 묘사가 너무도 리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눈여겨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실화만이 가질 수 있는 놀라운 리얼리티와 진정성을 통해 만나게 될 동아시아 역사의 숨겨진 이면과 그에 대한 고찰이다. 식민 통치의 피해자-가해자라는, 한일 관계의 가장 크고 오래된 구도뿐만 아니라, 이제는 그 안에서 민족이나 국가라는 이름하에 더 큰 고통을 당했던 개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아이들, 여성들, 가난한 사람들과 진보적 성향을 지닌 지식인들은 한일 양쪽에서 몹시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런 맥락하에, 열두 살 어린 여자아이의 시점으로 드러난 전쟁의 광기와 폭력에 대한 반성은 커다란 공감을 자아낸다.
올바른 과거사 청산 이후에 새롭게 씌어질 한일, 혹은 동아시아의 역사는 바로 이런 맥락 아래 시작해야 할 것이다. 전쟁의 참혹함과 생사를 넘나드는 고난을 극복해낸 요코 가와시마 ?킨스의 목소리에는 평화를 염원하고 한일관계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그녀의 진정한 마음이 녹아 있다. 『요코 이야기』는 바로 그런 의미에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다 함께 읽어야 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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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http://www.occidentalism.org/?p=466
일종의 토론장 같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군요. 요코이야기 논쟁이 실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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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keroro Said:

January 17, 2007 at 11:32 pm

Taiwan was also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But Taiwanese people showed the kindness after the war and no Japanese were harmed in Taiwan.

「帰国後、満州、朝鮮、ソ連から血を吐く思いの引き揚げ体験を耳にした。戦後、台湾で危害を受けた日本人は皆無である。刀折れ矢尽きた我々を温かく祖国に送り届けて頂いた台湾の皆様の至誠一筋の情愛を、私は後世に書き残したい。」
http://72.14.235.104/search?q=cache:-ShcTZHK7CoJ:www.sankei.co.jp/seiron/koukoku/2003/0305/sitei1.html+%E5%8F%B0%E6%B9%BE%E3%80%80%E5%BC%95%E3%81%8D%E6%8F%9A%E3%81%92%E8%80%85&hl=ja&ct=clnk&cd=5

이런 글도 있군요.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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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성님의 댓글

안우성 작성일

제가보기엔 이 책은 제 2번째 위에 글처럼 "피해자-가해자 로만 볼것이 아니라, 전쟁은 모두에게(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지울수없는 상처를 준다" 라는 반전메세지를 담은책이라는 점에서, 특히 우리나라(모든일본=나쁜사람 이라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죠. 모-든 일본인이 그런짓을 했으며, 모-든 일본인이 나쁜건 아닌데 말입니다.)사람들에겐 생각의 전환이 될 꺼같은데요. 문제는 일본은 국가적으로 대한민국에게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행위를 서슴치 않았으며(인간으로선 할수없는 짓이었죠)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하면 전쟁 피해국이었다는 겁니다. 물론 이 책(요코이야기)는 「전쟁은 나쁘다」 라는 것을 정말 잘 말해주는 책 이지만, 이 책에 쓰여진 한국인의 나쁜 행동을, 이 두 나라간의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 알지못하는 채로(역사적 지식이 없는채로) 이책을 읽는다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될 것같습니다.(아니, 분명히 그럴것 같네요) 따라서 이책만을 (미국에서 교과 과정으로 쓴다는데) 배울경우,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역사는 어느 한사람만의 주장이 옳은것이 아닌, 객관적으로 여러 문제를 종합하여 의견을 내리는것이 옳으니까요(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이 책의 논란에 대해 생각해본 것이구요, 아주 미숙하고 논리적이지도 않으므로, 세세한부분까지도 비판 부탁드립니다.(다만, 무분별한 비판과 욕설은 사양하겟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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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이얼린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작품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느냐, 즉 읽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논쟁의 포커스는
한쪽은, 이 작품의 의도는 전쟁의 폐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강간은 전쟁터에서 어디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결백하다고 할 수도 없는 내용이다. 라는 입장입니다.
저역시 그 논리에 반박을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다른 한쪽은, 등교거부를 한 허보은양의 입장입니다.
저는 신문기사를 읽고 허보은양이 했던 행동과 입장을 알고나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11살짜리 초등학생보다 못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측에서도 그 입장을 받아들여 교과서로 채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논쟁의 여지는 있습니다.
저역시 전자의 논리에 반박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그래도 저는 허보은양의 입장과 관점을 지지하고 따르려합니다.
(비록 저보다 한참이나 어린 학생이지만, 제가 배워야 할 점이 많네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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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등교거부까지 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려는 어린 학생의 용기가 멋져 보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것 같군요. 그것을 받아들인 학교와 지역 교육부도 재미있군요. 저 같으면 그런 생각까지는 못 했을 텐데 말이지요. 추후에 멋진 사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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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전 내용을 모르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
반일감정이 심하거나 그걸 이용하려는 측에서는 이책을 심각하게 볼수도 있고
중립적 관점에서는 양면을 보여주는 한편의 전쟁소설로 볼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외에 이책을 둘러싼 환경적요소는 요코이야기의 진위여부와는 다르게 봐야할것 같습니다.
가령 이 책이 사실을 주로 담고 있다해도 교육환경이 이를 역사왜곡에 이용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그리고 언론보도도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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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그 요코이야기를 지은 작가가 우리나라의 김완섭과 동일인물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상황은 그럴싸하게 만들어놓고 존재할 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다는 것부터가 오류인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인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해 안다고 해도 얼마나 알겠습니까. COREA라는 나라를 혐오스러운 나라로 인식하게 만들게끔 누군가가 그 교과서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책에담긴 것이 사실이 아니라도 작품성이 대단히 뛰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궁금한 것은 요코이야기는 소설책입니까 아니면 역사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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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일본 극우새끼들은 간사하다.
교과서 역사왜곡으로 세계의 비판을 받자.
요코라는 개년을 시켜서 체험서라며 거짓말을 한다.

일제시대에 일제의 만행은 사진으로 남아있다.
요코라는 개년은 한국인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전세계는 일제의 만행보다 한국인을 잘못했다고 오해한다.

간사한 쪽바리 왜놈에 새끼년들.
나한테 그렇게 욕먹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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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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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개소말님 뭔 소리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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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이를테면, 아우슈비츠에서 유태인을 학살한 전범이 쫒겨다니며 죽음의 공포에 떨었던 경험을 책으로 내놓으면,
사람들이 그걸 읽고 "아, 불쌍한 인간..."이라고 동정한다면 어떻겟습니까?
그런데 이 책은 아니다 이겁니다. "아 불쌍한 인간..."이라고 동정한다 이겁니다.

미국에게 일본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입니다.
미국인들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 어떻게 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분명 미국인들에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요코이야기가
전쟁의 폐혜를 표현한 책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지면 그것은 전쟁의 폐혜를 쓴 책이 아닙니다.
전쟁은 이미 끝난 상태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피해자의 폭력성에 대해 쓴 글입니다.
그 피해자가 왜 폭력성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는 채 말이지요.

칼맞은 사람이 칼로 찌를 사람을 주먹으로 내리 쳤습니다.
주먹으로 맞은 사람이 진단서 끊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칼로 찌른 것은 보지 않고, 진단서만 보고 주먹으로 내리친 사람만 구속했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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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Re》삼무 님 ,
읽어 보니 삼무님의 글에는 좀 좋지 않은 말들이 많네요..
조금 정화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버젓한 토론장이 되기 위해서.
이제 겨우 중 3 들어가는 사람이 보기에 껄그럽지 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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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토론중에 심한 욕은 삼가하고 있읍니다.
'더러운 것들' '개새끼' '개새끼년들' 정도만 사용했읍니다.
이 사회는 욕먹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읍니다.
내가 적을 만드고 모함을 받으면서
욕하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
나도 이 사회에 욕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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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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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일본인의 모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쟁범죄자와는 다르지요. 한말씀님의 예에 비유하자면, 폴란드에 사는 유태인이 전쟁 직후에 폴란드에 살고 있는 독일인 모녀에게 복수를 하고자 하니 독일로 도망가는 것이군요. 전쟁범죄자에 대한 죄와는 구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모녀가 직접적으로 전쟁을 일으킨 것은 아니겠죠. 일본 전쟁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미온적으로 되었다는 점은 비판 받아야겠지만, 일본인 전부에게 책임을 지울 필요는 없겠지요.

혹시 진주만 사건을 아시는지요? 최근 911테러사건 이전에 미국 최대 참상을 주었던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주만이라는 영화를 보아도 당시 반일감정을 잘 묘사하고 있더군요. 2차 세계대전의 피해자를 일본이라 보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2차 세계대전의 피해자였다는 점은 아는 이가 그렇게 많지 않겠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전쟁은 이미 끝난 상태입니다. 언제까지 우리나라는 피해자, 일본은 가해자의 공식 속에서만 생각할 수는 없겠지요. 1차 세계 대전, 2차 세계 대전 속에 전쟁을 치른 국가들이 항상 피해자와 가해자 공식 속에서만 산다면 국가 상호간의 관계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폭력은 폭력일 뿐입니다. 비난 받아야 할 것이 있다면 같이 비난을 받아야죠. 칼로 찔리고 주먹으로 내리쳤다면, 쌍방의 과실을 살펴보고 양 당사자에게 잘못이 있는지 살펴봐야 하겠지요.

국가대 국가 싸움으로 크게 확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이라면 문학적인 비평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겠지요. 일본에서도 출판금지된 것을 살펴본다면 그다지 일본에게 유리한 작품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이 바라본 '전쟁의 참옥함'을 물론, '국가'의 전쟁 정당화로 주장하면 안 되겠지요. 작가가 그러한 의도로 쓰지 않았다면 굳이 배척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줄거리 요약만 가지고 이야기하니 조금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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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일본에 극우파 쪽바리 왜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에도 지성인이 있다.
그래서 요코년의 거짓 체험서가 역사왜곡이란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 금지 된 것이다.
배척안하려는 이얼린은 극우파 친일사대주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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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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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

문제는 세계에서 과연 그런 눈길로 봐주냐가 문제의 요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른것보다 폴란드 유태인과 독일관

계는 세계여러나라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영화화도 많이 되어서 실제 가해자가 누구였고 그들이 얼마나 참혹한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정확히 된 상태에서 이런 소설을 대하는것이면 저역시 반대하지는 않겠으나... 일본

2차세계대전 당시의 참혹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도 않았으며 차후에 독일처럼 철저한 사과와 보상도 없었다는

것을 잘알지도 못한다는점은 이책을 접하는 외국인에게 잘못된 발상을 심어줄수있습니다. 즉 일본이 가해자였지만...

한국국민역시 똑같구나...'일본이 더 강대국이어서 그런것뿐이지...만약 한국이란 나라가 강대국이었다면 책에서 보여

지듯이 한국이 더하면 더했지 덜할나라는 아니구나..'라는 착각에 빠질수있는 외국인이 존재할수있다는것 자체에 이

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수 밖에 없군요.

더불어 독도 문제와 신사참배로 인해 가뜩이나 고운시선으로 보이지 않는 이 때에 이책이 화두에 오른것도 강한

반대를 표하는 분들께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우리나라역시 패전 직 후 한국에 남은 일본인들을 곱게(ㅡ,.ㅡ) 보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시대에

살았더라도 패전 직 후 일본인을 보았다면...윗글의 묘사가 상세히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나 그보다 더 잔혹한 일

을 저질렀을지도 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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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이얼린님...제가 무슨 의미로 독일인 전범과 비교를 한 것인지 알고 계실텐데요.
그 비유의 대상이 전범이냐 아니면 전범의 가족이냐...를 따지신 것입니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전범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비유대상이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까?
이 문제는 개인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국가의 문제입니다.
그 전범과 희생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유태인과 나치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소설의 주인공의 아버지와 한국인, 또는 소설의 주인공과 그가 목격한 한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문제입니다.

전쟁을 끝났지만, 아직도 그 피해는 남아있습니다.
위안부 문제가 남아있고, 역사교과서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신사참배의 문제가 남아있고, 그들이 진정 그들 스스로 일으킨 전쟁에 대해 참회하고 반성하며 다시는 그런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다짐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이 소설은 문학작품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국가의 대외적인 인식도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일본에게 유리한 작품이 아니라서 일본에서 출판금지된 것이 아니라, 일본사람들 조차도 문제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출판금지 된 것입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일본을 피해국으로 보는 시각이 높습니다. 원폭의 피해국이라구요.

만일 어느 한쪽의 피해사실에 대한 이야기만 써있다면, 그것은 공정한 진술서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 책에 써있는 사실은, 일본인의 피해사실이지 한국인의 피해사실은 적혀있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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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내가 일본인들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은 치졸한 싸움으로 한국을 누르려 하다가, 그것에 대해 대항하면
그들은 항상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우리를 마치 피해망상증환자 취급을 합니다.

우리를 욕하다가, 우리가 그에 대항해 일본인의 치부를 드러내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표정을 바꾸고
우리를 모함이나 하는 민족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문제를 국가대 국가의 싸움으로 할 필요가 없다구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싸우려 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빼앗긴 것입니다.

이 것이 단지 소설에 불과하고 문학작품에 불과하다구요?
그 문학작품이 가져다 줄 파급효과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그것이 사실일 지 모른다구요? 물론이지요.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가 없지요. 하지만 사실이라는 증거도 없습니다.
좋습니다 사실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거기에 일본인의 가해사실도 적혀있던가요?

이것을 단지 문학작품으로 보자니요........그러고싶다면 그러면 됩니다. 개인의 주관이지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못하겠네요. 역시 저의 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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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문학작품은 문학작품으로써의 논의로 비판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일본이 자기합리화에
이용해먹는다면 그 주체들을 따로 비판해야합니다. 하지만 요코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이는 우리나라가
책임이 있다없다 문제를 따질것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것의 참상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로 삼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코이야기의 작가에게 왜 일본의 만행은 다루지 않았느냐로 비판하면 되지
일본사람이었으므로 강간당할만 했다라는 식으로 정당화시키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이토히로부미를
쏴죽인건 정당화되어도 죄없는 소시민에 대한 강간까지 정당화될순 없습니다. 이 소설이 한일이해관계를
떠나 전쟁이 가져다주는 폭력성에 대해 다룬것이라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는 것은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바로잡을수 있고 그래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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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일본 극우파 요코년이 체험서라며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소설이라니 자체가 허구입니다.
간사한 극우 쪽발이 왜놈에 새끼들이 거짓말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지성인이 금지서로 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조차 인정 못하는 거짓말로 쓴 역사왜곡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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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강간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스뎁님은 왜 항상 다른 사람의 말을 확대하여 해석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학작품을 문학작품으로서 논의하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논의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다른 각도에서 논의하고 싶다는 것을 말릴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이 작품이 갖고 있는 국제사회 속의 영향력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논의가 된 대상은 전쟁이 가져다 준 폭력성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이 작품에서 표현된 한국인의 폭력성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 폭력성의 묘사가 거짓이다 진실이다의 여부를 떠나
전체가 아닌 일부분의 묘사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올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교과서로 채택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문제삼는 것입니다.

님이 말씀하셨듯이 요코이야기의 작가에게 왜 일본의 만행은 다루지 않았느냐로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한국인의 숱한 성폭행의 목격"에 관한 표현은
사실의 진위여부를 떠나,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국인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한 소설이 미국의 초등학교교과서로 사용이 된다면
미국의 초등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미국의 초등학생들이 그런 부정적인 시각이 없이
그저 이 작품을 단지 문학작품으로 받아들이고, 전쟁이 가져다주는 폭력성으로,
아주 객관적인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이런 논의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10살짜리 소녀가 숱한 성폭행을 목격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실제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주인공이 성폭행을 당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당시 나이가 10살이었습니다.
과연 정말 목격을 하고 나서 두려움에 떨은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소문을 듣고 두려움에 떨은 것인지의 여부도 확실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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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제가 했던 말이랑 비슷하잖아요. '다른 사람이 다른 각도에서 논의'하는 것의 의미는 요코이야기가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교과서수록문제와 역사왜곡교육에 관한 논의이구요. 요코이야기가
사실이냐 아니냐는 문학작품으로서 논의 대상입니다. 국제사회속의 영향력에 대한 논의가 바로
제 얘기입니다. 그리고 작품속에 표현된 한국인의 폭력성이 사실이라면 일단 문학적으로 비판받을
여지가 적습니다. 다만 '다른 각도에서' 교과서에 대책된 문제 등은 저도 문제시합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요코이야기가 진실이냐 거짓이냐는 역사학자, 문학자들이 논의할 문제이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된 인상을 풍기게 하는 외국역사교육에 대해서는
'제가 다른 각도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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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요코이야기의 작가가 역사교과서에 채택될 가능성을 이유로 일본의 만행도 같이
다뤘어야 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역사교과서로 채택한 주체들이 비판받아아죠.
그리고 제가 '항상 다른 사람의 말을 확대해서 해석'했다는 주장엔 동의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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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http://english.byu.edu/Novelinks/Novel%20Pages/So%20Far%20From%20the%20Bamboo%20Grove.htm

미국에서 '요코이야기' 교사용 교과자료들입니다. 상당히 자세하군요.

Amazon customer review

http://www.amazon.com/gp/product/customer-reviews/0688131158/ref=cm_rev_next/103-4238416-9826260?ie=UTF8&customer-reviews.sort%5Fby=-SubmissionDate&n=283155&s=books&customer-reviews.start=11

최근 리뷰들은 모두 1점이네요. 내용들과 작성자 이름을 보니 대부분 한국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네티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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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This book was interesting because it was a true story. It took me only four days to read it because I didn't want to put it down. I like reading books about wars and history. It was also interesting to learn why the Koreans, even to this day, have this resentment against the Japanese. It also helps me to understand why my grandparents from China also had resentments against the Japanese.

http://essayinfo.com/sample/essay/101/ 요코이야기를 대상으로 작성한 에세이

F. Discussion Questions & Student Activities

1. In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Yoko is a child exposed to the horrors of World War II. Visualize a picture of Yoko's wartime life.  What images would effectively express Yoko's emotions and experiences? (Consider Yoko's age and lifestyle)

2. List several qualities of survivors (and heroes) and analyze the kinds of behavior survivors display. Discuss how Yoko, Ko & Hideyo survive hardship.

3. Discuss why groups of people sometimes reject others and treat them as outsiders (and sometimes less than human). Discuss some ways in which people respond to such rejection.

4. What do you value most about your personal freedom?

5.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describes Yoko's journey from Nanam to Kyoto and suggests her journey from childhood to young adulthood. Consider your own "life journey." Reflect on the events that you consider most important in shaping your life.

6. Discuss the definition of "refugee": one who flees in search of refuge, as from war or political oppression. How would your life change if you suddenly became a "refugee?" Where would you go? What would you do? Who could you depend on for help?

7. The Kawashimas must leave home fast, taking only what they can carry in backpacks. If you were in a similar situation, what would you take? Make a list of items, including food, that you would need for two days as evacuees. Explain your choice of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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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The Yoko wrote a imposture in th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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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얼린 영어는 영어 토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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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모스뎁님. 강간을 정당화한 사람은 없습니다. 왜 일본인에 대한 비난이 강간에 대한 정당화라 생각하시는지요?

요코이야기의 사실진위여부는 문학작품이라고 논외대상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미 픽션이 아니라고 저자가 밝히고 있으니까요.

한국인의 폭력성이 사실이라해도 저자의 도덕성은 여전히 의심됩니다.
그녀는 당시 10살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만행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공포의 분위기는 압니다. 그때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집필한 것은 훨씬 그 이후에 그녀가 자라나서 역사에 대해 알고 있을 나이의 일입니다.
제대로 역사를 알고 제대로 그 실상을 알 나이가 되었다면, 한국인의 폭력성이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다루어 한국인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해야 했습니다.

작가가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이것이 문학작품이기 이전에 논픽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명성황후에 대해서 명성황후의 안좋은 성격에 포커스를 맞추어 소설을 썼다면
그것도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하실 것입니까?
그것은 문학작품 이전에 날조된 거짓역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의 말을 확대하여 해석한다"라는 말은 제가 이번에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말씀도 거슬릴테니 제가 사과드립니다.
다만, 님께서도 제가 한 말의 정확한 의도에 대해 반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강간이 정당하다는 식으로 발언한 적 없습니다.
(혹시 저를 두고 한 말씀이 아니었다면 제가 오해한 것이겠지요. 그런 것이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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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한말씀님께서 칼이 들어오면 주먹으로 내리친다고 하셨는데, 일본의 만행이 칼이라 했을때,
일본여성을 강간한 것이 주먹으로 내리치는 정당방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요코이야기의 사실진위여부가 논외대상이라는 게 아니라,
요코이야기의 사실여부는 문학이나 역사학적으로 고증해야할 문제이고,
요코이야기가 교과서에 실려서 역사교육에 문제가 생기는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거죠.
저는 전자보다 후자가 문제라고 봅니다. 역사교과서는 합당한 내용을 담아야 하는데
진위여부도 모르는 소설이 일본의 만행과는 균형감없게 수록되는게 잘못이죠.
후자가 정부가 나서서 제기해야할 문제라면 요코이야기의 진위여부는 학계에서나
논의할만한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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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명성황후의 안좋은 성격에 집중된 논픽션(?) 소설이 있어도 그 문학적가치를 놓고
논의한다면 우리가 신경쓰기보단 학문적으로 평가하면 그만일겁니다.
하지만 이가 진위여부도 가려지지않은채 혹은 진짜 사실이라 해도
이런 내용이 역사교과서에 실릴것인가에 대해서는 우리가 비판해야 한다고 보구요.
왜냐하면 역사교과서는 균형감있는 역사교육에 주안점을 두어야하는데 어떤
합당하지 않은 목적에 의해(일본역사왜곡같이) 이런 소설을 싣는다면 진짜
문제는 교과서를 제작하는 주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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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모스뎁님....비유는 비유일 뿐입니다. 일본의 만행이 칼이고, 강간이 주먹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전후사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칼과 주먹의 경우는 정당방위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당방위에는 과잉방어라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진위문제, 교육의 문제 둘 다 중요합니다.
진위문제가 학계에서나 논의될 만한 내용이라고 해서 우리는 학계의 판결만 기다리며 가만히 있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학계에서 진위를 가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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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저는 강간대 일본의 만행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둘은 애초부터 비교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인의 폭력성 vs 일본의 만행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이 한국인의 폭력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면, 그 이전에 일본의 만행을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강간에 대해서는, 일부의 폭력성이 한국인의 폭력성으로 일반화되는 오류를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교의 대상을 잘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강간은 전쟁이 없는 지금도 일어납니다. 또 일본에도 강간은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왜 유난히 한국인의 강간이 문제되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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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일제의 극우파 쪽발이들은
중국과 한민족의 작품을 망치고 있어서,
중국한테 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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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요코가 일제시대에 731부대 딸이란 소리가 있다.
극악한 전범의 딸년이, 소설로 사기를 치는 것이고,
심각한 역사왜곡으로 남북한을 욕 먹이는 것이다.
대동아 전쟁때에 살아있는 사람을 생체실험한 것들이
전 세계에 동이족을 모함하는 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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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학계에서나 논의될 내용입니다. 요코이야기란 소설이 미국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것에 민감해할 가치도 없습니다.
화제조차 되지않았을 겁니다. 이 소설이 한국인의 폭력성에 포커스가
있었다면 균형감각없는 역사관을 가진 작가라고 비판하면 됩니다.
제가 오늘자 중앙일보를 보니 요코이야기에 대한 기사 2개가 있었는데
둘다 요코이야기의 내용이 한국인의 폭력성에 집중된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읽고나서 느낀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소설이 반한감정을
부추기거나 일본을 정당화하거나 한게 아니며, 그냥 반전소설이라고
합디다. 역시나 문제는 미국교과서에 실렸다는 사실이죠. 문학적으로
읽을만한 텍스트이지 어린학생들의 역사교육에 영향을 주는 텍스트로
실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결국 한국인의 강간이 주제가 아닌 소설을
'강간'이란 단어하나에 과민반응한 것이죠. 물론 신문상의 보도일 뿐이지만
읽어보지 않고서 작가가 한국인의 폭력성에 포커스를 맞추었네, 아니네 등의
논의를 하는것은 부적절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한말씀님이나 삼무님이나
내용을 잘모르면서 그것에 반응하다되면 미국교과서만 수정하면 될 문제를
더 커지게 만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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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또 조동앙리는 시끄럽게 하였나 보네요.
중앙일보는 친일사대 기사를 썼나보네...
반민족 반사회적인 신문사라고 광고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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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모스뎁님. 님이 말하는 "학계"란 누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조건이 뭡니까? 박사학위소지자이어야 합니까? 아니면 교수이상이어야 합니까?
학계라는 범위는 기준이 없습니다. 누구든 근거만 있으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학술적 접근이냐, 문학적 접근이냐의 차이에 있을 뿐입니다.
이미 저자는 그것이 전부 사실이다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스스로 그것은 소설이다. 신경쓸 필요 없다 합니다.
웃기는 넌센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그 글속의 오류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보지 못하고, 그랬을 수도 있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한심스럽습니다.
끝까지 "진짜야 내가 봤다니까..."라고 우기는 사람의 말과
사실증명과 논리에 따른 말을 하는 사람 중 누구의 말을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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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저자가 끝까지 사실이라 우기기때문에 더욱 사실 진위를 가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것을 문제삼고 따져야 합니다.
내용도 모르면서 반응한다구요? 그럼 님이 원문 공개해 주시던가요.
미국교과서만 수정하면 될 문제라구요?
왜요? 그것이 문학작품이라서요? 소설이라서요? 허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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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삼무님. 확인결과 기사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기자가 한국에서 발간된 책 (원문의 내용이 많이 축소되어 있답니다.)을 읽고 쓴 칼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한단 말이 "별 내용 없구만 뭐.."라는 식이었습니다. 요즘 기자같지 않은 기자들이 너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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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저자가 그것을 사실이라하든 픽션이라하든, 그것이 대중매체가 아닌 단순히 한편의 문학작품이라면,
또한 외국 청소년들의 교과서에 실리지않았다면, 우리들이 이렇게 민감해할 가치도 없습니다.
역사 사실에 대해 권위적 지식를 가진 자들이 평가해서 거짓이었다라고 일반적인 합의가
도출되면 그냥 잊혀질 뿐이구요. 일본에서도 출판하지 못했다니깐 더군다나
한국에서 난리칠 필요가 없었죠. 역시 문제는 교과서에 실려서 대중적 파장이 커졌다는 것인데,
그래서 요코이야기 진위여부가 논란이 된거라,,, 이거죠. 근데 우리가 보니엔 진짜였을수도
있고 한말씀님들처럼 거짓일것이다, 추측만 난무하지 사실판단이 논의될수있나요? 위에서도
이얼린님은 진짜일수도있다,,, 님께선 거짓일것이다,,, 라고 예상만 했죠.
뭐,,,, "별 내용없구만 뭐,,"라는 식도 있었지만 교과서 수록 문제는 지적했습니다. 고로
기자같지 않은 기자라는 말은 역사왜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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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개소리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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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토론실이 개들이 짖는 곳이 아니다.
모스뎁 시끄럽다. 일일히 쪽지글 쓰는 것도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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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어디를 가나, 개새끼들은 있다.
동성애 옹호하고, 극악한 범죄자 사형반대하고,
국방의 의무도 싫다하고, 친일파을 옹호하고,
이런 개새끼들 때문에 이 사회가 병들고 있다.
이 사회가 더이상 병들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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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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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개소말은 동물농장에서 있어야지,
왜 인간들 토론하는데 시끄럽게 끼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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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꽤 답답하군요. 모스뎁님은,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의 이유와 근거는 모두 생략하고 혼자서 결론만 내리고 계시는 군요.
왜 민감해할 가치가 없습니까?
원본의 문제점을 다 지우고 번역한 출판사의 행태에 대해 민감해할 가치가 없습니까?
원본은 읽어보지도 않고, 한국에서 번역된 책을 읽어보고 내용이 문제될 것없다라고 한 기자의 칼럼에 대해 민감해할 가치가 없습니까? (그리고 내가 기자를 비난한 것과 역사왜곡이 무슨 상관입니까?)

이 책이 문제가 된 것은 미국에서부터 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내용이 문제가 될래야 될 수가 없었지요,
그런 표현은 모두 뺏으니까요.


또한, 그 문제점은 미국인들도 인정했고
일부 일본인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작 님은 문제될 것이 없다라니요?

예상? 그럼 예상해서 다른 나라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잘하는 짓입니까?
최소한 이쪽의 주장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쪽은요?  그저 "진짜 내가 봤다니까..."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시지요.
10살짜리 아이가 길거리에서 성폭행하는 것을 몇번을 목격했길래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일까요?
그게 가능합니까?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표현이 객관적으로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 10살짜리 아이가 성폭행장면을 직접 몇 번이상 봤다고 할까요?
실제로 그 책에 내용에는 그 주인공이 실제로 목격했다는 진술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저 소문일 뿐이지요.

소문과 예상만으로, 다른 나라 사람에 대한 모욕을 하는 것을 "문학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단순한 한편의 문학작품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누히 말씀드렸을 텐데요.
그 책이 갖고 있는 영향력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리고 저자가 인터뷰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전부 사실이다.라고 (사람 이름같은 것만 빼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고 반론을 하심이 어떻습니까?

그리고, 모스뎁님은 "문학작품"이 갖고 있는 사회적 의미에 대해 좀더 생각을 넓게 가지심이 어떻습니까?
모든 "문학작품"이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우기 저자 스스로 그것이 "논픽션"이라고 선언을 한 작품에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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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한말씀님 말이 맞습니다.
...
하여튼, 간사한 극우파 쪽발리들은, 거짓말을 잘한다.
요코년은 체험서라고 했다가, 논픽션이라고 했나요.
일본에 있는 지성인들은 극우파 애들 좀 말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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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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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일본의 지성인들은 극우파 애들 말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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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민감해할 가치가 당연히 없죠~ 막말로 일본사람이 소설하나 쓴거같고 이 난리를 쳐야합니까?
저자 논픽션이라고 선언했으면 그런일이 있었나 없었나하고 판단하면 됩니다. 근데 님께서는
그런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추측일 뿐이죠. 제 얘기는 요코이야기가 사실이냐
아니냐에 대해 여기서 찬반을 가르는게 의미있냐는 겁니다. 그보다 교과서수록문제가 포커스의
대상이라는 거죠.
그리고 한말씀님 저한테 거친 공격적 발언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 한 말에도 상관없이!) 그런 방식은 저한테
이기는데는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3자들한테는 설득방법으로 효과적이지 못할거에요.
3자 중에 삼무님은 제외겠네요. 어쨋든, 저는 이 주제에 대해선 할말 다했고, 제가 언제 친일적 발언을
했는지 찝어 주시면 정말 칭찬해드릴게요. 전 요코이야기가 '진짜다 아니라'란 의견 '낸 적도' 없거든요.ㅋ
여긴 다시 안볼테니까 이견있으면 다른데다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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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댁한테는
안중근의사가 가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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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말님의 댓글의 댓글

개소말 작성일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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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왜 이순신장군도 보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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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모스뎁님.
님을 이기기 위해 글을 쓰는 것 같습니까?
님은 저를 이기기 위해 글을 쓰는 것입니까?
"당연히..."....근거를 대지 못할때 님이 쓰는 논리입니다.

일본사람이 소설하나 쓴거같고 이 난리 쳐야 합니다.
이 난리 갖고도 부족합니다. 이유는 이미 충분히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는지 추측이라구요. 하지만 근거가 있는 추측입니다.
그 작가의 진술이 추측일 것이라는 객관성있는 근거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사실이야 아니냐에 대해 찬반을 가르는게 의미 있습니다.
이미 작가자신이 그것이 사실이라고 했구요, 만일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작가는 한국인을 명예훼손한 것이 됩니다.
공격적 발언이요? 공격적 발언은 님이 먼저 하셨지요.
다른 사람의 말을 개그라 하고, 코미디라 했지요.
제 3자를 설득할 생각도 없고, 님을 설득할 생각도 없고, 님을 이길 생각도 없습니다.

님은 그저 "당연히 없다" "그런게 왜 중요하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계신데요
가치가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구요, 그게 왜 중요한지 설명드렸구요, 그것이 어떤 근거를 갖고 사실이 아닌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 드렸구요.
그러나 님은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당연히" 라는 논리로, 모든 것을 결론내리고 있지요.
그것은 난리칠 필요도 없고, 사실여부에 관한 내용도 추측일 뿐이고, 찬반을 가르는게 의미가 없고,
교과서수록문제만 포커스의 대상이라고 혼자서 결론만 내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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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요코이야기 예전에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서 본적 있죠.. 그때는 별로 심각성을 못 느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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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요코 애 안되겠네요...
역사 왜곡했다고 신문사에서 답변을 요구했는데,
끝까지 거짓말을 하고 반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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