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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Re..과학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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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전이 우리 생활에 미친 좋은점과 그에 따른 부작용들을 고루 고루 설명 해준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과학의 이면의 문제점들을 알게 되엇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그런 걱정과 두려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제가 필자에게 위안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과학은 우리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과학은 그 삶 자체입니다. 우리가 이 과학에 대해서 부정하고 많은 부작용들을 생각하고 또한 이 모든 문제들이 우리의 책임이다라는 생각은 이 세상을 부정하고 내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면서 그 주장속에 자신을 부정한다면... 제가 과학의 긍정적인 면에만 취해서 과학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과학의 양면성을 알고 있고 이 책을 읽고 더 과학의 문제점들을 전문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정적인 면들을 보고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사회는 획일화 될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근시한 적이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모두의 것이 양면적입니다. 그 중에서 극히 과학의 양면성이 뚜렸한 것이고 우리의 삶에 영향력이 큰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책머리에서 저자는 하리하라의 뜻을 밝히는데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창조의 신 비쉬누와 파괴의 신 시바가 등을 맞대고 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과학은 좋고 나쁨 어느 것도 아닌 결합한 상태입니다. 필자는 지금 시바의 얼굴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등뒤의 비쉬누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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